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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PEET 경쟁률 6대 1...전년 대비 5154명 줄어

  • 정흥준
  • 2022-06-29 18:06:37
  • 최종 접수자 1만576명...작년 9대1 경쟁률 보다 떨어져
  • 공학·생물학 전공자가 53%...연령은 23-25세 가장 많아

[데일리팜=정흥준 기자] 마지막 약학대학입문자격시험(이하 PEET) 접수자는 1만576명으로 최종 경쟁률은 6대1이 됐다.

작년 1만5730명이 접수하며 9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던 것과 비교하면, 총 5154명의 응시생이 감소하며 경쟁률이 줄어들었다.

마지막 PEET 원서접수자 연령대별 비율.
29일 한국약학교육협의회는 ‘2023학년도 PEET 원서접수 마감현황’을 발표했다. 응시생 연령별로는 23~25세가 3344명(31.6%)으로 가장 많았다. 그 다음으로 26~28세 2171명(20.5%), 29~31세가 1547명(14.7%), 22세 이하가 1505명(14.2%), 35세 이상 접수자가 1062(10.1%), 32~34세 이하가 947명(8.9%)이었다.

작년 대비 22세 이하 응시생이 약 1800명 가량 줄어든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나머지 연령대에서도 소폭 감소세를 보였다.

단 한 차례만 남은 시험이기 때문에 재도전이 불가능하다는 점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이에 초시생을 비롯해 재수, 장수생들까지 모두 접수율이 떨어진 것으로 분석된다.

전공별로는 공학 3188명(30.2%), 생물학 2475명(23.4%), 화학 2090명(19.8%) 등이 두드러졌다. 그 다음으로는 기타, 자연(물리/통계/수학 등), 인문사회, 의약학, 농학 순이었다.

올해 PEET 시험은 8월 14일 서울과 부산, 대구, 광주, 대전, 전주에서 각각 진행된다. 내년 37개 약대 통합6년제 전환으로 마지막 시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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