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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바지 PEET 영향?…동덕·목포·순천약대 편입학 추가 모집

  • 강혜경
  • 2022-02-14 15:36:39
  • 동덕여대·목포대 일반전형, 순천대 지역인재전형 모집
  • 담당자 "막바지 등록 포기로 올해 이변 발생"…목포대 81대 1

[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올해 약학대학 편입학 모집에서 이변이 발생했다. 일부 대학에서 추가모집이 진행됐거나, 오늘(15일)까지 진행되기 때문이다.

14일 약학대학 관계자들에 따르면 동덕여대와 목포대, 순천대에서 편입학 추가모집과 관련한 공지가 이뤄졌다.

먼저 동덕여대는 '나군 일반전형' 1명을 오늘 오후 6시까지 추가로 모집한다. 목포대도 '나군 일반전형' 1명에 대한 추가모집을 어제 오후 6시까지 진행했다. 목포대의 경우 이날 추가모집에서 81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순천대 역시 오늘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지역인재전형'에 대한 추가모집을 진행한다.

일각에서는 추가 모집과 관련해 '미달'이라는 부정적 시각도 제기되고 있으나, 입학 담당자들은 약학대학이 6년제로 전환된 영향 등으로 인한 현상이라고 입을 모았다.

한 대학 입학 담당자는 "미달은 아니다. 예비순위가 있었지만 막바지 입학을 포기한 학생들이 있어 추가 모집이 진행되고 있다"며 "PEET가 끝물이다 보니 약대와 의·치대를 함께 준비했던 학생들이 의·치대 편입을 결정하면서 발생한 인원에 대한 모집이 이뤄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또 다른 담당자도 "올해 유독 특이한 케이스로 일부 대학에서 추가 모집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학교 차원에서 등록 여부를 최종 확인했지만 막판에 포기한 학생 티오(TO)에 대한 모집이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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