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22개국 나보타 파트너사…글로벌 학술 역량 강화
- 최다은 기자
- 2026-09-03 08:41:17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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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서 40명 대상 ‘NABOTA EDGE’ 개최
- 제품·해부학·표준 시술가이드 교육
- 국가별 시장 경험·사업 전략 공유…글로벌 파트너 협업 네트워크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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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팜=최다은 기자] 대웅제약이 보툴리눔 톡신 ‘나보타’의 글로벌 사업 확대에 맞춰 해외 파트너사의 학술·마케팅 역량 강화에 나선다.
대웅제약은 3일부터 5일까지 제주 파르나스 호텔에서 글로벌 22개국 파트너사 핵심 인력 40명을 대상으로 ‘NABOTA® EDGE : Global Academic Program’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각국에서 나보타 사업을 담당하는 파트너사 영업·학술 인력의 제품 및 브랜드 이해도를 높이고 현지 시장에서 일관된 학술·마케팅 전략을 실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첫날에는 나보타의 글로벌 비전과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비롯해 글로벌 마케팅·교육 전략을 공유한다. 나보타 제품과 글로벌 임상 데이터에 대한 교육과 제품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실습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보툴리눔 톡신 시술과 관련한 학술 교육도 마련했다. 기초 안면 해부학을 시작으로 나보타 표준 시술가이드와 안전관리, 이상사례 대응 등 현지 의료진과의 커뮤니케이션에 활용할 수 있는 내용을 다룬다.
글로벌 파트너사들이 각 시장에서 축적한 사업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한국과 아시아태평양, 중동, 중남미 등 주요 지역의 사례를 살펴보는 ‘Global Best Practices’를 비롯해 연구자 주도 임상시험(IIT), 학술 플랫폼 활용, 브랜드 운영 등을 주제로 세션과 라운드테이블을 운영한다.
대웅제약은 이번 행사를 통해 본사 중심의 제품·학술 교육을 넘어 국가별 시장 경험을 공유하고 파트너사 간 협업 네트워크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나보타는 대웅제약의 대표 보툴리눔 톡신 제품이다. 2026년 현재 누적 매출 1조원을 돌파했으며 올해 연간 매출 3000억원 달성이 예상된다. 미국과 유럽, 아시아 등 69개국에서 품목허가를 획득했으며 약 80개국에서 파트너십을 구축하는 등 글로벌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대웅제약은 나보타의 글로벌 성장세에 맞춰 의료진 대상 학술 프로그램과 함께 현지 사업을 담당하는 파트너사의 전문성과 실행 역량을 체계적으로 강화할 방침이다.
윤준수 대웅제약 나보타사업본부장은 “나보타가 글로벌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하는 만큼 각국 파트너사가 제품과 브랜드에 대한 공통된 이해와 전문성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며 “NABOTA® EDGE를 통해 본사와 글로벌 파트너사가 학술 및 사업 전략을 긴밀하게 공유하고 각 시장에서 나보타의 가치를 일관되게 전달할 수 있는 기반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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