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립스코리아, 서남병원과 공공의료 CT 협약
- 황병우 기자
- 2026-08-24 09:28:23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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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 공공병원 첫 CT 우수협력병원 지정
- 스펙트럴 CT·AI 재구성 기술 임상사례 공유
- 검사 프로토콜·건강강좌로 영상진단 가치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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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팜=황병우 기자]필립스코리아가 서울특별시 서남병원과 공공의료 현장에서 첨단 CT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협력에 나선다. 장비 도입에 그치지 않고 진료과별 임상 경험과 검사 프로토콜을 공유해 영상진단의 활용 가치를 넓히겠다는 구상이다.
필립스코리아는 서남병원과 첨단 영상진단 역량 강화, 환자 중심 의료서비스 향상, 공공의료 발전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양 기관은 지난 21일 협약 체결과 함께 필립스 CT 우수 협력 병원 현판식을 진행했다. 필립스코리아는 서남병원을 서울시 공공병원 최초의 필립스 CT 우수 협력 병원으로 지정했다.
서남병원은 필립스 스펙트럴 CT 7500과 인공지능 기반 영상 재구성 기술 프리사이즈가 탑재된 CT 5300을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해당 장비의 임상 적용 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유의미한 사례가 축적되면 양 기관 협의를 거쳐 공유·확산할 계획이다.
협약의 초점은 공공의료 현장에서 영상진단 역량을 높이는 데 맞춰졌다. 첨단 CT 장비를 활용한 진료 경험을 의료진 간 공유하고, 실제 검사 프로토콜과 임상 적용 사례를 정리해 장비 활용도와 진료 품질을 높이는 방식이다.
이를 위해 서남병원 영상의학과를 비롯해 정형외과·재활의학과, 흉부외과, 소화기내과 등 주요 진료과가 참여하는 임상 우수성 공유 세션을 공동 추진한다. 세션에서는 CT 7500과 CT 5300을 활용한 진료과별 임상 사례와 검사 프로토콜이 논의될 예정이다.
환자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한 건강강좌도 추진한다. 양 기관은 정형외과·재활의학과 등 관련 진료과와 연계해 척추·관절질환, 흉부질환, 소화기질환 등을 주제로 조기진단과 영상검사의 중요성을 알릴 계획이다.
최낙훈 필립스코리아 대표는 "이번 협약은 첨단 CT 장비 도입을 넘어 의료진과 함께 임상적 가치를 창출하고 이를 공공의료 현장으로 확산하기 위한 출발점"이라고 말했다.
표창해 서남병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첨단 영상진단 인프라와 의료진의 임상 역량을 결합해 지역 주민에게 더욱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
필립스코리아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서남병원이 공공의료 현장에서 영상진단 우수사례를 축적할 수 있도록 임상 지원과 협력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서남병원도 필립스코리아와의 협력을 통해 CT 활용 경험을 넓히고 서울시 공공의료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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