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준모, 약학정보원과 바코드 사태 해결책 논의
- 정흥준
- 2023-02-22 09:16:48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21일 줌 회의로 소통...자체설문조사 결과 전달
- PR
- 전국 지역별 의원·약국 매출&상권&입지를 무료로 검색하세요!!
- 데일리팜맵 바로가기
[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약사의미래를준비하는모임(회장 박현진)는 21일 최근 이슈가 된 처방전 바코드 사태에 대한 해결 방안을 찾기위해 약학정보원과 줌 회의를 진행했다.
약준모는 박현진 회장 외 10여명의 상임이사와 별도로 신청한 일반 회원들이 참석했다. 약정원에서는 안상호 부원장, 신윤식 사업운영실장, 임정원 고객지원팀장이 참석했다.
약준모는 최근 약준모 회원 대상으로 실시했던 '이지스 바코드 사태 관련 설문조사 보고서'를 약정원에 전달하였다.
해당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약준모는 회원들이 느끼는 외부전산업체와 약정원 프로그램에 대한 차이, 여러 업체에 중복해 과도한 이용요금을 지불하고 있는 상황, 점점 다양한 영역으로 커져가는 외부 업체에 대비해 약정원은 발전이 더딘 점 등을 토로했다.

약준모 L약사는 “현재 프로그램 AS유지보수 업체의 이용요금이 비싼 편이다. 약정원에서도 비용절감을 위해 노력해달라. 또 Pharm IT3000에서 PM+20으로 넘어가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불편함도 줄일 수 있도록 해달라”고 말했다.
약준모 Y약사는 “약정원 뿐만 아니라 약사회 차원에서도 프로그램과 바코드 업체의 갑질에 대해 강력하게 항의해야한다”면서 답답함을 토로했다.
약정원 안상호 부원장은 “서비스가 부족했던 부분들은 현재 보완하고 있으며, 이번 바코드 사태에 대해서는 다방면으로 해결방안을 모색중이다. 회원분들의 불만사항에 대해서도 파악하고 있으니 많은 질책 바란다. 약준모에서 제시한 여러 방안들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검토해 좋은 해결책을 찾아내겠다”고 답했다.
이어 안 부원장은 “신규 업체들이 서비스 개선에 필요한 솔루션을 들고 약정원의 문을 두드리고 있다. 약정원은 회원들에게 도움이 되는 서비스라면 어떤 것이든 가능하도록 문을 열어두고 있다, 이미 PM+20도 충분히 완성도를 높이고 있고, 앞으로 더욱 개발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약준모 박현진 회장은 “이번 회의를 기점으로 약정원과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회원들의 의견을 전달하고 좀 더 개선된 약국 전산, 바코드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
오늘의 TOP 10
- 1급여 생존의 대가...애엽 위염약 약가인하 손실 연 150억
- 2개설허가 7개월 만에 제1호 창고형약국 개설자 변경
- 3약국서 카드 15만원+현금 5만원 결제, 현금영수증은?
- 4부광, 유니온제약 인수…공장은 얻었지만 부채는 부담
- 51호 창고형약국 불법 전용 논란 일단락…위반건축물 해제
- 6P-CAB 3종 경쟁력 제고 박차…자큐보, 구강붕해정 탑재
- 7발사르탄 원료 사기 사건 2심으로...민사소송 확전될까
- 8GC녹십자 코로나19 mRNA 백신, 임상1상 승인
- 9의협, 대통령 의료정책 인식 '엄지척'...저수가 해결 기대감
- 10파마리서치, 약국 기반 ‘리쥬비-에스 앰플’ 출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