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장관 교체...정치인 발탁 확정적
- 김태형
- 2004-05-21 13:22:16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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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개부처 내주경 '중폭 개각'...정동채 등 하마평 무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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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주 4개 부처를 교체하는 중폭개각을 앞두고 참여정부 집권 2기를 담당할 보건복지부장관에 정치권 인사들이 집중 거론되고 있다.
21일 청와대와 정치권 관계자들에 따르면 노무현 대통령이 20일 열린우리당 신·구지도부와 만찬에서 조기개각을 시사하면서 새 복지부장관 교체가 기정사실로 받아들여 지는 분위기다.
교체가 확실시되고 있는 부처는 정세현 통일부장관, 이창동 문화관광부장관, 김화중 보건복지부장관, 조영길 국방부장관 등 4곳이다.
특히 정치권 일각에서는 정동영 전의장이 통일부장관에 김근태 전 원내대표는 문화관광부장관으로 이미 조율이 끝난 것으로 보고 있다.
또 보건복지부장관에는 호남 배려 차원에서 거론되고 있는 국회 문화관광위원회 출신의 정동채 의원으로 흐르는 분위기다.
하지만 우리당 정책위의장을 지낸 정세균 의원, 종로에서 낙선한 김홍신 전 의원, 이성재 건강보험공단 이사장 등이 차기장관 후보로 끊임없이 나오고 있다.
정치권 관계자는 “결국 최종 낙점은 대통령이 하는 것 아니냐”면서도 “지역구 출신 정치인이라면 장관 입각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라고 말했다.
정치권의 한 관계자는 이번 개각과 관련 “참여정부 집권 2기를 맞아 균형 감각이 있고 개혁적인 인사가 기용될 것”이라며 “복지부장관의 경우 전문성보다는 개혁성을 우선적으로 판단하지 않겠느냐”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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