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보공단, 올해 임금인상 3% 전격 합의
- 최은택
- 2005-12-09 14: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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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과급 50% 범위 차등지급...인력구조개선 기금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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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단 노사에 따르면 양측은 지난 1월부터 총 14회의 본교섭 및 실무교섭을 진행한 끝에 지난 6일 정부예산 승인범위인 3% 인상에 잠정합의했다.
또 성과급 평가 및 배분방법과 관련해서는 부서별(지사·지역본부·본부별) 5등급으로 나눠 최고~최저 차등 폭을 50% 내로 제한했다.
이와 함께 공단 인력구조 개선 기금을 위해 100억원 이상의 기금을 조성키로 하고 성과급을 출연키로 합의했다. 성과급 출연으로 조성된 기금은 명퇴자에게 한시 지급된다.
공단 측은 “임금협상 과정에서 노조 집행부 교체와 입장차로 위기를 맞기도 했지만 민간보험 도입 등 외부적 위기를 극복하고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단으로 거듭 태어나야 한다는 대승적 견지에서 대타협을 이뤄냈다”고 평가했다.
한편 사회보험노조(위원장 김동중)는 잠정합의안에 대해 8일 조합원 찬반투표를 실시한 결과, 71.9%의 찬성으로 가결시켰다. 이에 따라 노사 양측은 9일 오전 11시 임금협약을 정식 조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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