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고혈압, 관상심장질환 위험 높여
- 윤의경
- 2007-02-07 02:5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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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상 석회화 위험 57% 상승...건강관리 프로그램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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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중 혈압이 높은 여성은 이후 관상심장질환 발생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Hypertension지에 발표됐다.
네덜란드의 연구진은 유럽건강조사의 일환인 PROSPECT 연구에 1993-1997년에 참여한 491명의 건강한 폐경여성에 대한 자료를 검토했다.
2004년과 2005년에는 관상동맥 칼슘 농도가 측정됐고 임신기간 중 혈압에 대해 설문했는데 31%의 여성이 임신 중 혈압이 높았다고 응답했다.
분석 결과 임신 중 혈압이 높았던 여성은 임신 중 혈압이 정상이었던 여성에 비해 이후 관상 석회화(심장혈관에 칼슘이 축적되는 현상)가 일어날 위험이 57%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이번 조사의 규모가 적고 과거의 기억을 회상하는 방식이라는 점이 연구의 한계로 지적했으나 임신 중 고혈압이었던 여성은 이후 심혈관계 위험 관리 프로그램이 필요하며 혈압, 콜레스테롤, 체중이 면밀히 모니터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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