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 등 3개 질환군 시범평가 대상 압축
- 최은택
- 2007-03-17 06:52:17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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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제급여평가위 자문...기등재약 평가 우선순위도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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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 등 3개 질환군에 속하는 보험의약품 중 2개 질환군이 기등재목록 정비 시범평가 대상으로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약제급여평가위원회(위원장 신현택·이하 위원회)는 16일 2차 회의를 갖고, 기등재 의약품 시범평가 대상과 본 평가 우선순위 등을 논의했다.
심평원은 이와 관련 '편두통', '류마티즘', '고콜레스테롤증', '우울증' 등 7개 질환군 중 시범평가 대상 2개 질환군을 선정할 수 있도록 의견을 달라고 위원회에 안건 상정했다.
이에 대해 위원회는 약제비 비중이 가장 작은 질환군을 시범 평가해야 한다는 주장과 대표성을 가질 수 있도록 비중이 큰 질환군을 선택해야 한다는 주장이 팽팽히 맞선 것으로 알려졌다.
이 과정에서 채택된 것이 '우울증' 등 3개 질환군으로, 위원회는 이중 2개 질환군을 심평원이 선택해 시범 평가하도록 자문했다.
심평원은 이에 따라 복지부와 협의를 거쳐 3개 질환군 중 2개 항목을 시범평가 대상으로 최종 확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위원회는 또 심평원이 제시한 ATC분류 49개 질환군을 약제비 비중에 따라 평가하는 안과 약제비, 기술적 측면(경제성평가방법이 축적된 분야), 환자에 미치는 영향, 복제의약품 수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순위를 재배열하는 안 중 두 번째 안이 타당하다고 의견을 제시했다.
한편 심평원은 신규약제 결정신청이 접수된 100여 품목 등의 상한가 산정안을 위원회에 보고했다.
이중에는 특허만료의약품 중 제네릭이 최초로 진입해 보험 상한가가 80%로 자동 인하되는 오리지널 의약품도 10여 품목 포함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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