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회, 재고약 반품거부 제약 11곳 청문
- 한승우
- 2007-11-01 19: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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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일 제약사 소집…반품 협조사는 163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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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로슈, 한국아스트라제네카 등 개봉재고약 반품사업 협조의사를 확정치 못한 11개 업체를 대상으로 약사회의 청문회가 16일 오후 2시 진행된다.
대한약사회(약국이사 신상직·하영환)는 지난 달 마감키로 한 개봉불용재고의약품 반품사업에 협조 회신을 보내온 업체를 발표하고, 미회신 업체에 대해서 청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반품사업에 최종 입장을 확정하지 못한 업체는 총 11곳으로, 갈더마코리아, 근화제약, 신신제약, 우리제약, 웰화이드코리아, 일성신약, 한국로슈, 한국비엠에스제약, 한국아스트라제네카, 한국훼링제약, 한국베링거인겔하임 이다.
입장을 확정치 못한 업체 11곳 대부분이 다국적사로 이들은 "외국 본사 차원의 입장이 있기 때문에, 공식적인 반품사업에 협조하기는 어려운 실정"이라는 입장을 피력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와 함께, 한국릴리와 한국엠에스디, 한국화이자는 반품에는 협조하지만, 공식적인 반품사업을 벌이기는 어렵다는 입장을 약사회에 밝혀왔다.
반품사업에 협조 회신을 보내온 업체는 판매원에서 반품업무를 처리키로 한 5곳과 아직 공문을 발송하지 않은 업체 8개를 포함, 총 163개 업체이다.
한편, '개봉의약품 반품 목록 입력 프로그램'은 대한약사회 홈페이지를 통해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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