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국 불법행위 교차 약사감시…내달 2일부터
- 홍대업
- 2008-05-30 07:19:30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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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 MBC 보도내용 중점 단속…예년보다 2주 앞당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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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위치한 약국의 불법행위에 대한 약사감시가 내달 2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진행된다.
이번 약사감시 대상은 서울에 소재한 5200여개의 약국과 마약류취급업소, 의료기기판매업소 등이며, 각 보건소마다 인원을 차출해 교차감시로 진행된다.
서울시 지역 약국의 불법행위와 관련 MBC 불만제로에서 방영된 무자격자에 의한 의약품 판매 및 조제행위, 무자격자에 의한 한약 상담 및 판매 등이 주요 타깃이 될 전망이다.
또, ▲보건위생상의 사고가 없도록 종업원에 대한 감독을 철저히 하는지 여부 ▲보건위생상 위해가 발생할 염려가 있는 물건을 약국에 두지 않았는지 여부 ▲약사(한약사)의 위생복 착용 및 명찰 패용 여부 ▲약사(한약사)가 아닌 종업원에게 약사(한약사)로 오인될 수 있는 위생복을 입히지 않았는지 여부 등 약사의 약국관리에 관한 준수사항도 집중 단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시의 이번 약사감시는 MBC 불만제로 방송의 후속조치의 성격이 강하며, 당초 6월 하순에 진행될 약사감시를 2주간 앞당긴 것이다.
서울시는 매년 4회씩 정기 약사감시를 진행하며, 이번 감시는 4회중 첫 번째에 해당한다.
서울시 관계자는 29일 “MBC 불만제로에서 방영된 약국의 불법행위는 모두 약사감시 대상에 포함된다”면서 “특히 약국 개설자가 준수해야 할 사항에 초점을 맞추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복지부는 최근 MBC 불만제로와 관련 의사협회의 불법약국 엄중 처벌 요구에 대해 방송된 약국 5곳에 대한 행정처분과 그 결과를 보고토록 관할 지자체에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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