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보도 후폭풍…하반기 대대적 약사감시
- 김정주
- 2008-05-14 12:03:40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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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 각 보건소에 공문, 카운터·불법약국 집중 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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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어도 하반기 경 서울시 내 각 구단위 별로 대대적인 약사감시가 예고되고 있다.
지난 주 MBC ‘불만제로’ 여파로 서울시가 최근 각 구별로 보건소에 약사감시 강화를 골자로 한 공지를 전달함에 따라 늦어도 하반기에 대대적인 약사감시가 시행될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시청 약무팀의 한 관계자는 데일리팜과의 통화에서 “지난 8일 '불만제로'에서 약국 불법 사례가 보도됨에 따라 각 구 보건소에 약국 점검을 철저히 할 것을 골자로 한 공문을 발송한 상태”라고 밝혔다.
서울시 내 한 보건소 관계자는 “서울시로부터 공지를 전달 받음에 따라 약사감시를 한 층 강화해 실시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점검 사항은 카운터 등 무자격자 오인 소지를 유발할 수 있는 가운 미착용과 이들의 불법행위 엄단 등이 핵심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불만제로’에서 고발 방송한 약국과 방송에 나가지 않았더라도 취재 중 문제점이 노출된 약국들은 각 구 보건소 별로 파악해 예의 주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러나 서울시 약무팀 관계자는 “방송에 보도된 약국이 모두 서울 지역 약국은 아니기 때문에 전부 파악하기는 힘들다”고 밝혔다.
약사감시 방법은 예고·불시점검이 병행되며 합동점검 방식 등을 취하게 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TV 상으로는 예고점검이 나쁘게 인식될 수 있을 수 있으나 서류 등 일상적인 부분에 있어서 예고가 필요한 부분이 반드시 있다”고 설명하며 예고·불시 동시 점검 필요성에 대해 언급했다.
이에 따라 각 구 보건소는 무자격자 등 문제성이 있는 부분과 아닌 것을 판단해 예고·불시 두 가지 방향을 잡고 약사감시 진행을 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집중 점검은 문제점이 있어온 소위 ‘블랙리스트’ 약국과 민원 다발생 약국 등을 중심으로 실시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서울시에서 각 구 보건소에 지침에 관한 공문이 발송됨에 따라 일부 보건소는 각 구약사회에 무자격자 불법 조제 및 판매 행위 근절에 관한 공문을 전달하는 등 사전정화 작업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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