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한약사 조제약국"...약사들 피켓 시위 준비
- 정흥준
- 2023-12-06 18:16:43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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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명시약, 6일 경찰서 옥외집회 신고 후 일정 조율 중
- "근무약사 윤리위 회부...한약사 조제 여부 모니터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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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약사회는 최근 긴급이사회를 열고 관내 역세권 조제약국을 인수한 한약사 관련 이슈로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시약사회는 6일 관할 경찰서에 옥외집회 신고서를 제출하고 현재 시위 일정을 조율하고 있다. 문제 약국 인근 도로에서 진행하며 팻말 또는 안내문 배포 등을 검토하고 있다.
또 해당 약국에서 근무하며 조제 업무를 하는 약사의 경우 윤리위 회부에 징계를 추진할 예정이다.
민필기 시약사회장은 “긴급 이사회를 열어 결정했다. 일단 집회 신고를 마쳤고, 일정과 참여 인원, 집회 형태 등에 대해서는 유동적으로 달라질 수 있다. 조율 후 확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민 회장은 “한약사 개설 약국이라는 점을 시민들에게 알릴 수 있는 안내문이나 피켓 등을 준비할 예정”이라며 “약국 인근 도로가 넓기 때문에 통행에 지장이 없게끔 진행하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시약사회는 처방조제를 할 수 없는 한약사가 약사를 고용해 조제하고, 보험 청구까지 하는 행위 등은 편법적이라는 입장이다.
또 약사가 근무하지 않는 시간대에 조제가 이뤄지는지 등을 모니터링해 위반 시 강경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민 회장은 “혹시 약사가 없을 때 한약사가 처방 조제를 하지 않는지 모니터링하고 위반사항들을 지켜볼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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