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회 신임 약국이사에 이범식 씨
- 박동준
- 2009-05-11 12: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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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영환 전 이사 후임인선…사무총장직은 공석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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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약사회는 사무총장직에 대해서는 당분간 추가인선 없이 공석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11일 약사회 내외부에 따르면 하 전 약국이사의 사퇴 이후 김구 회장을 비롯한 집행부가 후임자에 대한 인선작업을 진행한 끝에 이범식 동작구약 회장을 신임 약국이사에 임명키로 결정했다.
신임 약국이사 내정자인 이 회장은 성대약대 출신으로 현재 서울 동작구 보라매병원 인근 보라매대학약국을 운영 중이며 한약조제약사회 회장도 맡고 있다.
이 내정자는 지난 2007년 현 김구 회장이 부회장직을 맡고 있을 당시 조제료 원천징수 부과 문제와 관련해 국회 재정경제위원회 이계안 의원이 발의한 관련 법안이 통과될 수 있도록 직접적으로 업무를 지원하며 인연을 맺은 바 있다.
이 내정자는 "그 동안에도 약사들의 신상문제와 고충에 대해 관심이 많았다"며 "얼마가 될 지는 모르지만 약사회에서 일하는 동안 회원들의 어려움을 함께 고민하고 대외적으로 단합된 약사회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 내정자는 오는 14일로 예정된 약사회 상임이사회 참석을 시작으로 공식적으로 약국이사 업무를 시작하게 된다.
그러나 약사회는 약국이사 임명과 달리 하 전 이사의 사퇴로 동시에 공석이 된 사무총장직에 대해서는 당분간 추가 인선을 진행하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
이미 지난 2006년 초 신현장 전 사무총장의 퇴임 이후 2년 가까이 사무총장직을 공석으로 유지한 선례가 있을 뿐만 아니라 상근이사들의 재직으로 사무총장의 업무 영역이 예전에 비해 자연스럽게 축소됐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약사회 관계자는 "당분간 사무총장직에 대해서는 공석상태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며 "상근이사들이 없던 예전에 비해서 사무총장의 업무영역이 자연스럽게 줄어들면서 공백이 발생하더라도 업무 부담이 상대적으로 적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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