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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스터디

약국 1곳당 연평균 매출 11억8866만원...10.7% 상승

  • 강신국
  • 2024-03-28 11:17:14
  • 대전 12억6886만원으로 가장 높아...세종·대전·경기 순 매출 급상승
  • 국세청, 2022년 귀속 종소세 총수입 업종별 데이터 공개
  • 약국 평균 존속기간 13년 3개월

[데일리팜=강신국 기자] 2022년 종합소득세 신고 기준 약국 1곳당 연 평균 매출액은 11억8866만원으로 나타났다. 전년대비 10.7% 증가한 금액이다. 다만 매출에는 마진이 없는 조제약값이 포함돼 있기 때문에 실제 약국수입은 더 낮아질 수 있다.

국세청은 예비창업자 등이 생활업종 통계를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통계로 보는 생활업종' 콘텐츠를 확대해 서비스한다고 28일 밝혔다.

이중 약국 분석결과를 보면 전국 약국(한약사 개설약국 포함)은 2만4748곳으로 평균 운영기간은 13년 3개월이었다. 한번 약국을 개업하면 13년 넘게 운영을 한다는 이야기다.

국세청 귀속 종합소득세 약국 총수입금액(2022년).
매출 현황을 보면 대전 지역 약국의 매출액이 12억6886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부산 12억5589만원 ▲인천 12억4902만원 ▲강원 12억2230만원 ▲서울 12억2066만원 순이었다.

매출이 낮은 지역은 ▲세종 9억4447만원 ▲제주 11억976만원 ▲충남 11억1638만원 ▲충북 11억3136만원 경기 11억6339만원 등이었다.

그러나 매출 증가율에서는 세종이 24.2%로 급성장했고 대전 14.4%, 경기 12.4%도 높은 지역으로 나타났다.

성별, 연령별 약국장 비율.
약국수는 경기가 5761곳으로 1등이었고 ▲서울 5552곳 ▲부산 1688곳 ▲경남 1382곳 순으로 집계됐다. 약국 수 증가율이 전국 평균을 넘어서는 곳은 ▲세종 5.44% ▲인천 3.55% ▲경기 3.23% ▲충북 2.97% ▲대구 2.68% 등으로 조사됐다.

한편 전국 약국의 약국장 성별을 보면 남자가 50.8%, 여자가 49.2%로 비슷했고 연령대별 분류에서는 ▲50대 26.2% ▲40대 22.4% ▲30대 21.1% ▲60대 18% ▲70대 11.2% ▲20대 1.2% 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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