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UR 탑재 마감 눈앞…의원 52%·약국 90% 완료
- 김정주
- 2011-03-29 14: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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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평원 집계, 요양기관 3만9813곳 설치…39%는 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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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이 오늘(29일) 낮 12시를 기준으로 참여율을 집계한 결과다.
설치율을 살펴보면 약국은 2월 이후에도 서서히 증가해 현재 80%대에서 90%로 올라섰으며 보건기관 70%, 의료기관 52%, 치과 의료기관은 36%가 DUR 프로그램을 설치했다.
특히 그간 저조한 참여율을 보였던 의·치과의 경우 청구 S/W 업체들이 마감기한을 코 앞에 두고 DUR 프로그램 탑재를 서두름에 따라 최근 며칠 사이 의료기관 가동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는 것이 심평원 측 설명이다.
심평원 DUR 관리실 측은 "현재까지 참여치 않고 있는 나머지 39% 업체들의 회원 요양기관도 마감 기한 내에 한꺼번에 DUR 프로그램을 설치해 일정에 맞춰 처방·조제 점검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DUR과 관련한 공인인증서 등록과 처방변경 및 취소방법, 동영상 등 필수 확인사항에 대해서는 각 요양기관에 배포된 안내서 또는 심평원 홈페이지 팝업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심평원 관계자는 "이 같은 내용을 의약단체 홈페이지에서도 각 회원들이 공유할 수 있도록 제공할 것"이라며 "아직 참여치 않은 요양기관에 대해서는 SMS 문자 등을 통해 독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12월 1일부터 전국 확대실시된 DUR은 보편적으로 상용 청구 S/W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의원이나 약국, 보건기관 등의 경우 이달 말까지, 자체개발 사용이 많은 병원급 이상 기관은 12월 31일까지 프로그램 탑재 의무화 유예기간을 뒀다.
그러나 프로그램 탑재는 의무화이나 점검을 의무화할 법적 근거는 아직까지 없어 실제 사용율이 설치율에 비례해 얼마나 지속될 지 당분간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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