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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스터디

동아, 시장점유율 1위…대웅·한미·유한·GSK '고전'

  • 가인호
  • 2011-05-23 06:49:48
  • 1분기 시장 분석, 노바티스·MSD·종근당·SK 두자리 성장

1분기 상당수 제약사들이 의약품 시장에서 크게 고전했다. 시장점유율 상위 10개 제약사 중 절반인 5곳 누적 실적이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했다.

특히 성장률 하락세는 중위권 보다는 상위권 제약사에서 더욱 뚜렷하게 나타났다.

1분기 시장점유율(누적실적, 단위=억, ims)
데일리팜이 IMS데이터를 기준으로 상위 20개 제약사 1분기 시장 점유율을 분석(2010년 2분기~2011년 1분기 누적 실적)한 결과 동아제약이 5547억원으로 선두를 유지했다. 그러나 동아제약은 성장률이 2%에 불과했다. 국내 제약사 중 마케팅과 영업력이 뛰어나다고 평가됐던 대웅제약-유한양행-한미약품 등 3인방은 나란히 실적이 하락했다.

대웅제약은 4904억원의 실적으로 전년대비 0.2% 떨어지며 2위 자리를 화이자에게 내줬으며, 한미약품은 4186억원으로 6% 하락하며 4위에서 6위로 순위가 내려갔다.

유한양행도 저가구매인센티브 제도 등의 영향으로 3446억원대의 실적을 올려 전년대비 누적 실적이 8.5% 떨어졌다. 결국 상위권 제약사 10곳 중 5곳이 실적감소의 아픔을 겪었다.

상위권에 포진된 다국적사 중에서는 GSK(-0.8%)와 사노피-아벤티스(4.1%)가 매출이 하락했다. 영업 환경 위축과 잇단 특허만료, 안전성 이슈 등이 작용했던 것으로 풀이된다.

반면 노바티스, MSD, 종근당, SK케미칼, CJ, 아스트라제네카, 한국로슈 등은 두자리 성장을 기록해 대조를 이뤘다.

이중 국내사 중에는 SK케미칼이 15.2% 성장을 기록해 성장세가 가장 두드러졌으며, 다국적사 중에서는 노바티스가 14.8%로 성장률 1위를 차지했다. 한편 상위 10개 제약사중 5곳이 마이너스 실적을 기록했지만 11위부터 20위권에 포진한 제약사 10곳 중 9곳이 실적이 성장한 것으로 나타나, 최근 의약품 시장에서 상위권 제약사들의 고전이 이어지고 있음을 방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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