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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K "'어드바이어' 제네릭 경쟁 수년간 없을 것"

  • 이영아
  • 2011-10-27 09:43:01
  • 산도즈, 제네릭 개발 어려움

GSK는 유럽에서 가까운 시일내에 ‘어드바이어(Adavair)’에 경쟁할 제품이 나오지 않을 것이라고 26일 자신했다. 이는 노바티스의 경쟁품이 승인에 어려움을 겪는다는 소식 이후에 나온 것이다.

3사분기 실적 발표 자리에서 GSK는 향후 수년동안 유럽에서 어드바이어의 제네릭 제품이 나오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노바티스의 제네릭 지사인 산도즈는 어드바이어의 제네릭 제품을 핀란드에서 승인 신청중인 제품 리스트에서 삭제한 것으로 알려졌다.

산도즈가 벡투라와 개발 중인 흡입형 제품의 운명은 아직 명확하지 않지만 많은 분석가들은 제네릭 제품의 승인이 늦춰질 것으로 전망했다.

GSK는 현재 유럽에서의 어드바이어 특허권 보호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중. 지난해 독일 법원은 어드바이어의 주요 특허권이 유효하지 않다고 판결한 바 있다.

그러나 제네릭 제조사는 흡입형 제품의 복잡성 때문에 쉽게 제네릭 제품의 승인을 받지 못하고 있다.

그리스의 엘펜(Elpen)사는 지난 2009년 그리스에서 어드바이어 제네릭 제품을 시판했으며 올해초 스웨덴에서 어드바이어 제네릭에 대한 승인을 획득했다.

그러나 엘펜사의 제품은 매우 다른 형태의 기구를 사용하고 있어 어드바이어의 대체품이 되기에는 부족한 것으로 평가 받았다.

노바티스는 어드바이어에 가장 강력한 경쟁품이 될 것으로 예상됐던 산도즈의 제품 개발 상황에 대해 언급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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