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액보상, 약국 사입가·3월31일 재고 기준으로"
- 이상훈
- 2012-02-24 15:4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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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약, 내달 26일부터 프로그램 운영…재고관리도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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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약사회가 일괄 #약가인하에 대비해 오는 3월 26일부터 약국 차액 보상 프로그램, 팜브릿지를 운영한다.
차액 보상은 약국 사입가를 기준으로 하며 차액 보상 대상은 3월 31일 현재 재고로 한다는 방침이다.
대약은 이를 위해 3월 한달간 약국 재고관리를 실시할 것이라며 제약 및 도매업체에 협조를 당부했다.

설명회는 차액보상 정산시스템 운영계획 설명과 차액보상 기준에 대한 협조 요청 식으로 진행됐다.
일단 대약은 정산 프로그램 설명에 앞서 차액보상 원칙을 소개했다.
대약은 약가인하 전 품목에 신속한 정산을 제 1목표로 차액보상은 약국 사입가를 기준으로 할 것을 제안했다.
약국에 대한 선 정산을 주요 원칙으로 최소한 4월말까지 정산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 대약 입장이다.
차액보상 대상 재고는 3월 31일 현재 재고, 특히 낱알 보상을 기준으로 하며 3월 한달간 약국 재고를 관리할 방침이라고 대약은 설명했다.
대약은 또 보건복지부가 3월 초께 제약 및 도매업체에게 이번 약가인하에 따른 원활한 반품을 위해 예외적으로 서류반품을 인정할 것으로 보인다며 이번 차액보상은 서류반품이 원칙이라고 언급했다.
◆프로그램 운영 방법= 차액보상 프로그램은 오는 3월 26일부터 4월 10일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된다.
원활한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3월초 약가인하 품목 리스트를 업데이트 할 예정이다. 시스템 매뉴얼 역시 3월초 공개된다.
리스트를 바탕으로 약국은 PM2000을 통해 약가 인하 품목을 자동 매칭시켜 재고를 관리, 3월 31일 기준 재고를 차액보상 시스템에 전송하면 된다.
◆비협조 제약사는= 대약은 원활한 차액보상을 위해 지부별 제약 및 도매업체 지점장과 협의체를 구성한다.
협의체는 최일선에서 약국에 차액보상 시스템을 안내하고 만약 민원 발생시 1차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이 과정에서 차액보상 비협조 제약 및 도매업체는 지부(분회)에 보고하면 된다.
비협조 제약 및 도매업체는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대약 차원에서 즉각 대처하겠다는 것이다.
대약 김영식 약국이사는 "4월 1일부로 6500여 품목의 약가가 인하된다"며 "원활한 차액보상을 위해 정산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 이사는 "합리적인 정산을 위해 약국의 허위·과다청구에도 신경을 쓰겠다"며 "이번 약가인하 차액보상을 계기로 제약 및 도매와 약국이 상생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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