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춘엽 사장 "다케다 성장동력은 파트너십과 M&A"
- 최봉영
- 2012-04-27 17: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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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흥원, 제2회 보건산업 정책 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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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케다제약 이춘엽 사장은 27일 페럼타워에서 열린 보건산업 정책포럼에서 이 같이 말했다.
이 사장은 "다케다제약은 바이엘이 일본에 설립되기 전에 바이엘 제품을 기반으로 시작했다"며 "현재 세계 순위는 다케다가 12위, 바이엘이 13위"라고 말문을 열었다.
다케다의 성장이 다국적제약사의 협력이 기반이 된 만큼 국내제약사 역시 외자사와 파트너십이 중요하다는 얘기다.
그는 "다케다 역시 일본에서 70년대 고도성장을 했으나 80년대 한국처럼 약가를 안 줘 해외로 눈을 돌렸다"고 말했다.
이어 "다케다가 미국, 유럽 등의 시장에 진출하면서 어디에 진출하던 파트너십을 맺어 시장을 공략했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다케다의 성장 전략으로 꼽히고 있는 것은 다름아닌 M&A 전략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현 시대는 오가닉한 성장모델은 힘들다"며 "제약회사가 알앤디를 하기 위해서는 사이즈업을 해야 한다"고 밝혔다.
실례로 다케다는 그 동안 밀레니엄 등 세계 유수의 제약사와 합병을 통해 규모의 성장을 이뤄낸 바 있다.
M&A는 규모와 함께 최근 제약시장의 화두로 떠오른 이머징 마켓에서도 유용하다는 입장이다.
그는 "다케다제약이 나이코메드를 합병한 것은 이머징 마켓에서 큰 성공을 거둔 회사이기 때문"이라고 M&A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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