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분류 정책 여파…여드름 약 시장 '지각변동' 예상
- 이탁순
- 2012-06-21 12:30:44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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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레오신티' 힘 못쓰고 브레복실·아젤리아크림 상승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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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오신티는 바르는 여드름 치료제 시장의 75%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약국가의 효자품목으로 자리잡았었다.
하지만 지난해 8월 전문약 전환이 최종 결정되면서 마케팅 중단에 따른 실적하락 여파를 맞고 있다.
대신 다른 여드름치료제들이 서서히 올라오고 있다.
데일리팜이 21일 IMS데이터를 기준으로 1분기 주요 여드름치료제의 매출을 분석한 결과, 크레오신티는 7억7886만원으로 전년 동기에 비해 24%나 하락했다.
반면 같은 성분으로 역시 전문약 전환이 결정된 현대약품의 '진다클리신'은 100% 성장했다. 진다클리신은 분기 매출 1억원을 넘어서며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크레오신티의 매출하락은 마케팅 중단 영향이 크다는 분석이다. 크레오신티를 판매하고 있는 한독약품은 재분류가 결정된 이후 TV광고 등 일반 소비자 대상 마케팅을 중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벤조일페록사이드 성분으로 재분류 대상에서 빠진 브레복실(GSK)은 4791만원으로 전년 동기에 비해 13% 늘었다.
최근 브레복실은 아이돌 가수 '이준'을 모델로 내세우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마케팅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다.
특히 여드름치료제 수요가 몰리는 여름이 다가오면서 2분기 매출은 크게 증가할 것으로 판매사 측은 보고 있다.

바르는 여드름치료제 시장은 전문약 전환이 완료되는 시점부터는 본격적인 지각변동이 일어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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