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국 2곳 중 1곳 비대면 처방 경험...전면 허용 후 59% 증가
- 정흥준
- 2024-07-05 11:14:55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정부 시범사업 확대로 환자·참여의원 증가 영향
- 플랫폼 제휴약국 숫자와 6배 이상 차이
- PR
- 잘 나가는 약국은 매달 보는 신제품 정보 ‘팜노트’
- 팜스타클럽
[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정부가 비대면진료 시범사업 허용 범위를 확대하면서, 약국 2곳 중 1곳은 비대면 처방·조제를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모든 의료기관에서 초진 등이 전면허용 된 2월 23일 이후로 비대면 조제 경험 약국은 59% 증가했다.
비대면진료 플랫폼 ‘나만의닥터’에 따르면 시범사업 이후 약국 참여는 증가하고 있는데, 허용 대상 확대에 따라 가파른 증가폭을 보였다.

정부는 12월 15일부터 야간과 주말, 공휴일 비대면 초진을 허용했고, 평일 낮에도 초진을 허용하는 98개 응급의료취약지를 지정했다.
비대면 이용 환자와 참여 의원수가 증가했고 2월 22일까지 약 2개월 동안 비대면 조제 경험 약국은 8060개로 약 33배 증가했다.
정부가 전공의 파업 후속조치로 지난 2월 23일부터 초진을 포함해 사실상 비대면을 전면허용했고 조제 경험 약국은 1만 2810곳으로 증가했다.
전국 약국이 약 2만5000여개라는 것을 고려하면 2곳 중 1곳은 비대면 처방조제를 해봤다는 것이다.
다만, 플랫폼 제휴약국은 2000여곳으로 약 6분의 1에 불과하다. 제휴는 하지 않았지만 플랫폼에서 환자 지정 약국으로 처방이 전송된 경우들이 대부분이라는 걸 의미한다.
선재원 나만의닥터 대표는 “환자가 많이 늘었기 때문이고, 약국들의 부담감도 줄었다. 여러 이유로 제휴는 하지 않지만 처방은 받고 있는 약국들이 있다”면서 “그동안 비대면 거부 약국들 신고를 받아왔는데, 받지 않던 곳들도 처방 조제를 하는 변화도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선 대표는 “진료를 받는 주기가 있기 때문에 약국 당 평균 건수가 많지는 않다. 하지만 생각보다 더 많은 약국들이 이미 비대면 처방 경험을 했다”면서 “약국 제휴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제휴 없이 비대면 처방전을 받아 본 약사들은 인근 의료기관 참여로 조제를 한 경험이 있다고 밝혔다.
서울 A약사는 “제휴는 하지 않았다. 처방을 받기는 했는데 많지는 않고 최근 약 10건 정도 받았다. 주변 의원에서 비대면 진료를 받고 약을 받으러 오는 환자였다”고 설명했다.
한편, 비대면 진료 참여 의료기관의 숫자도 점차 늘어나고 있다. 3월 심평원 진료비 청구 기준 6362곳이었던 참여 기관은 5월 청구 기준 6919곳으로 늘었다. 두 달 동안 8.8%가 증가한 셈이다.
관련기사
-
잇단 여당발 약사직능 침해 논란…약 배송도 위험 요소
2024-06-28 13:14
-
의정갈등 장기화...비대면진료 병의원 8.8% 늘었다
2024-06-25 11:51
-
오늘 의료계 파업...정부 "비대면진료 풀가동·불법 엄정대응"
2024-06-18 08:54
-
약국 간판에 '비대면조제·일반약 특가' 홍보 논란
2024-06-10 16:10
- 익명 댓글
- 실명 댓글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오늘의 TOP 10
- 1혁신형제약 기등재 약가인하 유예 만지작...막판 조율 촉각
- 2CSO 영업소 소재지 입증 의무화 추진…리베이트 근절 목표
- 3약사-한약사 교차고용 금지법안 복지부 또 "신중 검토"
- 4품절약 성분명 처방 의무화법 법안 심사 개시...여당 속도전
- 5GMP 취소 처분 완화 예고에도 동일 위반 중복 처벌은 여전
- 6복지부-공정위, 창고형약국 영업제한법 난색..."과잉 규제"
- 7대웅바이오, 10년새 매출·영업익 4배↑…쑥쑥 크는 완제약
- 8AAP 대표품목 '타이레놀', 5월부터 10%대 공급가 인상
- 9성분명처방 입법 논의 시작되자 의사단체 장외투쟁 예고
- 10복지부, 편의점약 규제 완화 찬성…"20개 제한 유연하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