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형기업 R&D 1위…제약-한미, 바이오-셀트리온
- 이탁순
- 2013-08-31 06:3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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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출액 대비 비율은 LG생명과학, 바이오벤처는 크리스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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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성의약품이 주력인 회사 가운데는 한미약품이 연구개발 비용을 가장 많이 썼고, 매출액 대비 비율로 따져보면 LG생명과학이 1위를 기록했다.
30일 혁신형기업으로 선정된 12월 결산 상장사의 반기보고서(CJ제일제당, SK케미칼 제외) 분석한 결과, 매출 1000억원 이상 회사의 평균 매출액 대비 R&D 비율은 10.8%로 조사됐다.
또 1000억원 미만 제약사는 평균 38억원을 연구개발에 사용했고, 매출액 대비 비율은 34.3%였다.
바이오벤처는 연구개발 비용 평균이 29억원, 평균 매출액 대비 R&D 비율은 131.8%였다.
혁신형 기업은 2009~2011년 3년 동안의 의약품 평균 매출액 대비 R&D비율로 선정됐다.
선정기준은 연 매출 1000억원 이상 기업은 R&D비율 5% 이상, 1000억원 미만 기업은 R&D비율 7% 이상 혹은 R&D비용 50억원 이어야 한다.
또 cGMP, EU GMP 등의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을 보유한 기업은 3% 이상이면 된다. 


1000억원 미만 회사 가운데서는 모두 10% 이상을 넘었으며, 바이오벤처들도 바이넥스를 제외하고는 10%를 상회했다.
상반기 R&D 비율에서 2012년 대비 하락한 제약기업은 녹십자, 유한양행, 종근당, 보령제약, 한국유나이티드제약, 삼진제약, 부광약품, 대원제약, 광동제약, 한올바이오파마, 이수앱지스였다.
대부분 1% 내외 변동이 있었지만, 부광약품은 2.2% 줄어들어 변동폭이 가장 심했다.
반면 한미약품(2.1%↑), 대화제약(4.9%↑)은 전년도 평균 R&D 비용을 크게 상회한 모습을 보였다.
또 매출 1000억원 미만 제약사 가운데 한올바이오파마는 1000억원 이상 제약사 삼진제약, 부광약품, 동국제약, 대원제약, 현대약품, 광동제약보다도 R&D 비용을 많이 썼다.
바이오벤처에서는 유전자치료제 개발회사로 알려진 바이로메드가 연구개발비를 가장 많이 투자했으며, 유전자진단 전문기업 바이오니아가 그 뒤를 이었다.
최근 화일약품을 인수해 주목을 받은 크리스탈지노믹스는 매출액 대비 R&D 비율이 혁신형기업 가운데 가장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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