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사 1년만에 실적 반등…50곳중 30곳 매출 성장
- 가인호
- 2013-08-30 06:3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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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출 10%·영업익 42% 증가, 광동·영진약품 30%대 고성장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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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매출 하위그룹의 매출과 영업이익 개선은 이뤄지지 않아 제약사간 양극화 현상은 뚜렷해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광동제약, 영진약품 등이 30%대 고성장을 기록하는 등 50개 상장사 중 매출이 증가한 업체는 30여곳으로 나타났으며, 영업이익도 5곳 중 3곳이 전년보다 늘면서 상승세를 이어갔다.
데일리팜이 29일 상장제약사 51곳의 반기보고서(연결제무제표기준)를 분석한 결과 전체 매출은 5조 2414억원으로 전년 동기 4조 7168억원 대비 10%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수익성 개선은 더 뚜렷했다. 50개 상장사 영업이익은 4115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견줘 42.4% 증가했다.
하지만 매출 하위권 그룹의 경우 영업이익 감소 현상이 뚜렷한 가운데 적자 경영이 이어지고 있는 회사도 눈에띈다.
매출에서는 광동제약 행보가 가장 주목된다. 광동은 삼다수 유통사업 진출 이후 30%대 고공성장을 기록하며 단숨에 6위로 뛰어올랐다. 영진약품도 32%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면서 주목받는 기업이 됐다. 유한양행, 동국제약 등 제약사 대한뉴팜, 화일약품, 셀트리온제약 등은 20%대 이상 실적이 상승하며 관심을 모았다. 그러나 51곳 가운데 19곳은 매출과 영업이익이 감소하며 대조를 이뤘다.
태평양제약, 일성신약, 고려제약, 경남제약 등은 매출이 10%대 이상 감소하며 어려움을 겪었다..
영업이익 부문에서는 JW중외제약이 410% 급증하면서 확실하게 수익성 개선을 이뤄냈으며 보령제약, 대웅제약, 한미약품 등 상위권 그룹의 영업이익 증가폭이 뚜렷했다.
LG생명과학, 영진약품, 국제약품, 삼일제약 등은 영업이익이 흑자로 전환됐다.
하지만 매출 20위 이하 기업중 절반은 영업이익이 감소해 일괄인하 여파가 중견제약사에게 더크게 작용한 것으로 관측된다. 이같은 영향에 따라 한올바이오파마 등 5곳은 적자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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