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 장관, 귀국 후 사임한다고?
- 최은택
- 2013-09-22 18:4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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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세 이상 노인 모두에게 월 20만원의 기초노령연금을 지급하겠다는 공약을 지키지 못하게 되자 주무장관으로서 책임을 지겠다는 이유라는 게 연합뉴스 보도의 핵심이었다.
이에 대해 국회 야당 의원실 관계자들은 황당함을 감추지 못했다. 올해 국정감사 최대 현안 중 하나가 기초노령연금 문제인 데 정부실책을 장관의 책임용퇴로 무마하겠다는 '정치쇼'로 보인다는 것이다.
더욱이 공약 미이행은 대통령 후보자의 약속으로 박 대통령이 국민들께 사과하는 게 합당하다면서 진 장관의 뒤집어 쓰는 모양새는 '꼬리자르기'에 불과하다는 비판도 제기했다.
야당 한 보좌진은 "4대 중증질환 공약을 반토막 내더니 기초노령연금도 사실상 '빌공' 자 공약으로 끝나게 됐다"면서 "진 장관의 용퇴로 얼버무릴 문제가 아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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