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지자체 보건소 중심으로 지역방역기능 강화
- 김정주
- 2015-06-16 17:54:06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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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존 업무, 타 보건소 이관 후 메르스 대응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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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지자체 보건소를 중심으로 감염병 관리를 할 수 있도록 지역방역기능을 강화한다.
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는 오늘(16일) 오후 중앙-지방 간 총력대응체계의 하나로 지방자치단체(보건소)가 방역 등 감염병 관리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한시적으로 기능을 개편·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메르스에 대응한 보건소 기능개편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메르스 발생지역 보건소의 경우 만성질환 관리 등 기존 업무는 잠정 중단(또는 최소화) 하고, 기존업무 인력은 즉각 메르스 대응업무에 투입한다.
여기서 기존 진료와 건강증진사업 등 업무는 인근 민간의료기관 등을 이용하도록 안내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메르스 미발생 지역의 보건소의 경우 인력을 메르스 발생지역의 보건소 또는 대책본부 인력으로 재배치해 현장에서의 즉각 대응을 강화할 계획이다.
복지부는 이러한 사항을 지난 15일 열렸던 17개 시·도 보건과장 회의와 오늘 열린 전국 보건소장 회의에서 알리고 협조를 당부했다.
아울러 복지부는 행정자치부와 협조해 메르스 발생지역을 대상으로 보건소 인력재배치가 효율적으로 이뤄지도록 지속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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