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모기 기피제 안전성·유효성 재평가 추진
- 이정환
- 2015-10-13 13:3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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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개 성분 연내 재평가 공고, 내년 본격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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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는 소비자 안전 강화차원에서 모기 기피제 재평가 작업을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벌이기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재평가 계획은 이르면 10월 말 공고될 예정이다.
이번 재평가는 최근 논란이 된 모기 기피제의 안전성·유효성에 대한 국민 우려를 해소하고 소비자 안전 강화가 목적이다.
재평가는 이미 허가된 의약품 또는 의약외품의 안전성·유효성을 최신 과학 수준에서 다시 평가하는 제도로 의약외품의 경우 지난 7월 시행됐다.
대상은 디에틸톨루아미드, 리나룰, 메토플루트린, 시트로넬라오일, 이카리딘, 정향유, 파라멘탄-3,8-디올, 회향유 등 8개 성분의모기, 진드기 등 기피제다.
대상 품목, 자료 제출 범위와 기한 등의 내용은 중앙약사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공고할 예정이다.
재평가 대상 품목에 대해서는 내년에 성분별 효능·효과, 용법·용량 등의 적정성 및 안전성과 유효성 관련 최신 국내·외 정보를 다시 평가한다.
한편 식약처는 이번 재평가에 앞서 의약외품 살충제에 대해 2012년부터 올해 5월까지 재검토를 실시한 바 있다. 재검토를 거쳐 945품목 중 46품목의 판매를 중지시키고 699품목의 사용상의 주의사항을 강화하는 등의 조치를 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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