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슈, 만성림프구·급성골수성 백혈병 병용치료 나서
- 이정환
- 2015-10-26 19:3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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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약처, 26일 가싸이바+이다사누틀린 병용임상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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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는 26일 림프구성 백혈병약 가싸이바(오비누투주맙)와 만성 골수성 백혈병 치료물질 이다사누틀린 병용 1상임상을 승인했다.
질병 진행이 다른 CLL과 AML 치료제를 병용하는 임상은 이례적이다.
이번 임상허가로 로슈는 재발성이나 불응성 소포 림프종 또는 미만성 거대 B 세포 림프종 환자에서 이다사누틀린과 병용한 오비누투주맙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평가한다.
국내에서도 진행되는 다국가임상인 이번 연구는 총 120명의 임상자 중 한국인이 30명 포함됐다.
이번 임상에 병용되는 가싸이바는 로슈가 지난해 9월 국내 허가를 득한 차세대 CLL 바이오 항암제다.
AML 신약후보물질 이다사누틀린은 종양억제 유전자 p53이 MDM2 단백질과 결합해 비활성화되는 현상을 억제해 암을 치료한다.
임상결과에 따라 만성 림프구성 백혈병과 급성 골수성 백혈병을 함께 치료할 수 있는 길이 열릴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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