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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단일화 이슈화…김대업, 좌석훈 후보에 '러브콜'

  • 강신국
  • 2015-11-09 11:30:56
  • "12일까지 후보등록 미루겠다"...단일화 위한 배수의 진

김대업, 좌석훈 예비후보(좌측부터)
대한약사회장 선거 김대업 예비후보가 좌석훈 예비후보에게 단일화를 제안했다. 후보자 등록도 마감일인 12일까지 미루겠다며 배수진을 쳤다.

김대업 예비후보는 "현 집행부의 연임을 막기 위해 좌석훈 후보와 단일화를 비롯한 정책연대 등 방법이나 형태에 구애받지 않고 협의하고 싶다"고 9일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좌석훈 후보는 지난 한약투쟁 당시 약사통신에서 뜻과 투쟁의지를 같이 나눈 동지이며, 그동안의 약사회 정책에 있어 방향을 같이했던 동지에 앞으로도 약사회 일을 함께 할 동지"라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회원을 위해 열심히 일하는 활력 있는 약사회를 위해 낡은 약사회를 물리쳐야 한다는 좌 후보의 뜻에 전적으로 동의한다"고 언급했다.

그는 "약사 미래에 대한 비전을 상실하고 주요 회무를 미루기만 하는 현재의 대한약사회는 희망이 없다는 점에서 새로운 약사회를 주장하는 좌후보와는 뜻이 같다"면서 "조찬휘 회장의 연임을 막기 위한 후보 단일화 및 정책연대에 있어 마음을 열고 논의하자"고 제안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를 위해 "일단 대한약사회장 후보등록을 마감일인 12일까지 미룰 예정"이라며 "후보 등록 전에 서로가 만족한 결과를 도출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좌석훈 예비후보는 데일리팜과 전화 통화에서 "정확한 내용을 파악한 뒤 입장을 내겠다"고 말했다.

좌 예비후보는 조만간 김대업 후보의 제안에 대한 공식 답변을 내놓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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