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업 "꿈이 있는 약사회로 바꾸겠다"
- 강신국
- 2015-11-11 06: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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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약회장 선거 출정식 열고 필승의지 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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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업 예비후보가 조찬휘 집행부 문제점을 전면 부각시키며 대한약사회장 선거의 필승 의지를 다졌다.
김대업 후보는 10일 대한약사회관 4층 강당에서 대약회장 선거 출정식을 열고 "희망과 꿈이 있는 약사회를 만들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그는 "연수교육비 전용으로 약사회 사상 유례가 없는 복지부 기관경고를 받았고 안전상비약 판매자 교육비도 전용했다"며 "여기에 도매협회에 연수교육을 넘겨주고 1억원을 받아 행사비로 쓰는 등 불투명한 회계처리는 온갖 의혹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지난 약사회 회무 역사상 언제 이런 일이 있었냐"고 되물었다.
김 후보는 "서서히 침몰하는 위기의 약사회를 위해 꿈이 있는 약사회로 변모시키고 싶다"며 "비정상적인 의사와 관계에서 독립하고 건물주 횡포에서 벗어나며 약국 브로커나 팜파라치에 시달리지 않고 약사가 주체성을 가지고 약사 직능에 대한 자긍심을 갖고 살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범구 선거대책본부장도 "김대업 후보는 대학 제자다. 학생 때부터 사제지간 교분이 많았다"며 "머리도 좋고 실천력도 강한 사람으로 대한약사회를 이끌어 갈 유능한 인재다. 필승이 아니라 완승을 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주문했다.

김응일 약사는 "김대업 후보와 처음 약사통신에서 만나 약 25년을 가까이에서 지켜봤다"며 "약사회의 크나큰 사건을 거치며 느낀 것은 김대업 후보가 도덕성에서 어느 사람들보다 자유로운 사람"이라고 소개했다.
김 약사는 "안심하고 약사회를 맡겨도 안심힐 수 있을 것 같다. 약사회 고비가 있을때 마다 투쟁을 했는데 투쟁력과 추진력은 타의 추종 불허한다"며 "25년간 김대업 후보를 지켜본 민초약사가 도덕성과 능력은 보장한다"고 밝혔다.
서울 동대문에서 약국을 하는 류옥화 약사는 "우리 대한약사회장은 이런 분이 아니면 좋겠다"며 "품격없는 말실수로 약사회 수준 끌어내리는 분, 자기자랑 내세우느라 돈 마구 쓰는 분, 잘된 건 내탓 잘못된 건 남탓이라는 리더십을 가진 분, 약사 권익보다 차기 발판마련에 급급한 분은바꿔야 한다"고 외치고 "구태의연한 조직을 만드는 분, 해결해야 할 일은 해결 안하고 폼나는 일만 하려는 분. 그래서 현 회장의 재임을 반대한다"고 말했다.

새정치민주연합 원혜영 의원, 녹색소비자연대 조윤미 대표, 정규혁 성균관약대 학장, 문희 전 의원, 전영구 한국마퇴본이사장이 김 후보의 출정식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출정식은 약대생부터 원로약사까지 다양한 연령대 약사들이 참석했고 한석원, 김구 전 대한약사회장이 방문해 눈길을 끌었다. 박기배 경기마퇴본부장, 권태정 전 상임감사도 출정식에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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