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국학회, '사회에서 본 약국' 논의의 장 열어
- 김지은
- 2015-11-16 11:2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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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건의료체계와 약국' 주제로 진행…정기총회서 주요 계획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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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약국학회(회장 유봉규)는 15일 서울대 연건캠퍼스 임상약학교육연구동 강당에서 '2015 대한약국학회 추계학술대회'를 진행했다.
유봉규 회장은 "학술대회는 보건의료체계 구성요소로서 약국의 의미를 고찰해 보는 시간"이라며 "임상약료와 심도 있는 약학 분야에서 그동안 연구한 성과를 발표하는 자리도 가질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발전이 필요한 시기에 약국학회 회장과, FIP(세계약학연맹) 개국약국분과 이사직을 함께 담당하게 됐다"며 "세계가 약국과 약사 직능개발과 발전을 고심하는 시기에, 여러분의 격려와 참여로 꾸준히 발전하는 약국학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전인구 약학교육평가원 이사장은 학술대회 축사를 통해 "약국학회가 출발한 이후 첫번째 학술대회"라며 "앞으로 2~3년 사이가 약국이 국민으로부터 신뢰와 사랑을 받는 보건의료기관으로 자리잡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관계자들이 힘을 모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정세영 약학교육평가원 원장도 "약학과 실제 약국교육에는 괴리가 있다"며 "정책을 제시할 수 있는 미래지향적 학회로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국민보건의료체계와 약국'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학술대회는 약국학회가 학회로 출발한 이후 처음으로 진행되는 학술대회로, 약학과 약사의 관점에서 벗어나 사회와 보건의료체계 구성요소로서 약국의 의미를 살피는데 초점을 맞췄다.

이어 지점분 심평원 부장이 '우리나라 보건의료 정책방향'에 대해, 변직옥 건강보험정책연구원 박사가 '약국 약사의 전문 직업성과 사회적 역할 실천'을 주제로 발표했다.
학술대회에 이어 약국학회는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사업실적 보고와 함께 주요 안건에 대해 심의했다.
한편 이번 학술대회에는 유봉규 약국학회장과 백경신·전영구·홍명자 명예회장을 비롯해 손의동 대한약학회 회장, 전인구 약학교육평가원 이사장과 정세영 약학교육평가원 원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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