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 의정부·전주지원 신설 확정…내년 7월 출범
- 김정주
- 2015-11-24 06: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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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재부 최종 승인...경기북부-전북지역 업무난 해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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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 신설은 1989년 창원지원 신설이후 26년만. 심평원은 인력배치와 사무공간 임대 등 준비 기간을 거쳐 내년 7월부터 지원을 공식 출범한다는 목표다.
기획재정부는 최근 심평원이 제안해온 의정부지원과 전주지원 증설 신청안 이 같이 승인했다.
23일 심평원에 따르면 그간 전라북도와 경기도 한수이북 지역 심사·평가 업무가 과중함에도 관할 지원이 세분화돼 있지 않아 문제점이 지적돼 왔다.
수도권·강원 지역은 오직 서울지원과 수원지원이 담당해 왔고, 전라도 일대는 광주지원이 모두 맡아왔다. 업무량이 타 지역보다 많고 지역이 광범위해 효율성이 떨어질 수 밖에 없었던 것.
이 때문에 심평원은 지난 9월 복지부에 이 같은 추진계획을 보고하고, 기재부 승인을 진행해왔다. 전주지원 신설은 새정치민주연합 김성주 의원이 적극적으로 힘을 보탰다.
신설되는 의정부지원은 경기도 한수이북 지역과 강원지역을 포괄하고, 전주지원은 전북 일대를 담당할 예정이다. 심사·평가 업무 이래 1989년 창원지원을 마지막으로 26년만의 증설이자, 건보공단으로부터 독립 이후 처음 일이다.
업무량과 관할 지역을 감안해 의정부지원은 50명여명, 전주지원은 30여명 등 총 100명 내외에서 조직이 구성된다.
심평원은 앞으로 6개월간의 준비기간을 거쳐 2016년도 하반기 정기인사를 기점으로 내년 7월부터 정상 업무에 들어갈 수 있도록 지원 신규 설립을 추진하기로 했다. 인력 분배와 건물 임대, 업무 이관 등이 앞으로 추진해야 할 주요 업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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