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수수료 인하 요원…제약 구매전용카드에 심란
- 정혜진
- 2016-12-12 06:14:52
- 요약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제약 '결제전용카드' 사용 권유..."유통이 부담하는 것 아니냐" 의구심
- PR
- 7월 아직도 모르면 큰일 나는 약국 신제품 정리 ‘팜노트’
- 팜스타클럽
그간 제약사 대부분이 유통업체의 의약품 대금 결제를 현금으로만 하도록 해서 불만이 있었던 점을 생각하면, 카드 결제가 가능해지고 사용액에 따른 카드포인트도 챙길 수 있다는 점에서 유통업체에는 나쁘지 않은 소식이었다.
그러나 유통업체들은 여전히 '불안하다'고 말한다. 결제 전용 카드를 사용하면 제약사 측에서 얼마가 됐든 카드 수수료를 낼텐데 이점을 내세워 유통업체와 마진 조정을 가져오는 것 아니냐는 의구심 때문이었다.
유통업체 관계자는 "유통업체 편의를 생각한다면, 각 업체마다 주로 사용하는 카드가 다 있으니 어느 카드를 써도 괜찮도록 하는 것"이라며 "마진 때문에 한창 설왕설래한 요즘, 전용 구매카드를 사용하라는 공지가 영 석연치 않다"고 설명했다.
카드수수료는 인하될 기미가 보이지 않는데, 카드사는 영업력을 넓혀 사용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유통업체를 소외시키고 제약사와 약국 영업에만 주력해 결국 유통업체는 중간에서 수수료 부담은 부담대로 지면서 제약사 마진까지 깎이는 것 아니냐는 불안감이 작용하고 있다.
한 유통업체 관계자는 "약국 영업에서 재미를 본 카드사가 최근에는 요양기관 전체로 그 대상을 확대하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는데, 이를 막을 방법이 없다"며 "거래 관계에서 '갑'이 카드료 결제하겠다 하면 수수료가 아무리 부담돼도 거래처는 이를 수용할 수 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제약사가 유통업체를 배려했다기 보다 카드사의 영업력에 따른 결과 아니겠느냐"며 "분명 제약사가 이득을 보는 부분이 있을 것이고 그 이득은 어떤 형태로는 유통업체가 질 수 밖에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 익명 댓글
- 실명 댓글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오늘의 TOP 10
- 1스멕타 제제 소아 적응증 삭제 추진…"제품 회수 없어"
- 2복합제 기등재 약가인하 후속 논의...16% 일괄하락 기로
- 3항생주사제 약가우대 실효성 논란…깐깐한 요건에 수급난 우려
- 4제약바이오, PBR 1배 미만 90곳…주가하락에 저평가 속출
- 5K-뷰티 열풍에 커지는 약국 화장품 시장…학회도 출범
- 6한미약품, 앱토즈 인수…백혈병 신약 '투스페티닙' 직접 개발
- 7"학업에 열정만 있다면"…호쿠리쿠대학 약학부 가보니
- 8꺼져가던 불씨 살린 '퍼제타' 보조요법, 암질심 다시 간다
- 9김윤 의원 "후반기 국회 최우선 과제는 응급실 뺑뺑이 종식"
- 10비보존 ”VVZ-2471 임상 2상 진통 효능 가능성 확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