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성 전 경기도의사회장, 의협회장 선거 불출마
- 이정환
- 2018-02-19 15:3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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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무진 집행부, 의협 분열 최고조 이르게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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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조 회장은 기자회견을 갖고 "추무진 회장 집행부가 의협 분열을 초래했다. 의료계를 화합시킬 마중물이 되고자 불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조 회장은 현 의협 선거 시스템의 문제점도 지적했다.
다수 후보가 회장선거 입후보하고 결선투표가 없는 현 선거 시스템은 지지율이 저조한 회장을 선출할 수 밖에 없어 문제라고 했다.
낮은 지지율의 후보가 당선돼 당선 후에도 의료계 화합은 물론 개혁 추진동력을 갖기 어렵다는 것이다.
조 회장은 "의료계가 화합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드는게 중요하다는 생각을 했다"며 "내 불출마로 지난 3년간 의협 분열을 최고조에 이르게 한 추무진 집행부가 교체되길 바란다"고 피력했다.
조 회장은 "내 염원은 오직 의협 화합과 개혁이다. 이를 토대로 의료계 숙원인 저수가 해결과 의료전달체계를 확립해야 한다"며 "의협은 개원의만을 대표할 게 아니라 미국의사협회(AMA)처럼 상위 단체 역할을 해야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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