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약 특화된 중견제약사 '일반약' 사업 집중 투자
- 이탁순
- 2014-12-11 12:2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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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화·명문·경동, 마케팅 활발..."우리만의 브랜드 만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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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전문약 위주의 사업을 펼치던 중견 제약사들이 최근 일반약 사업에 높은 관심을 보이며 적극적인 투자를 하고 있다.
일반약 신제품을 잇따라 발매한 데 이어 대중광고 등을 통해 활발한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전문약 중심 중견 제약사들이 일반약 사업에 눈을 돌리고 있다.

일반약 브랜드는 어린이감기약 토푸렉실 등 소수에 불과했다. 근화제약은 하지만 앞으로 성장엔진을 일반약으로 보고 2015년말까지 25여종의 OTC를 출시할 계획이다.
지난 9월에는 알보콜드, 알보코프, 알보코프포르테 등 감기약 3종 세트를 통해 알보 브랜드를 첫 론칭했다.
근화 관계자는 "리뉴얼 제품을 포함해 내년까지 총 25여종의 제품을 출시해 성장 잠재력을 높일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명문은 지난 8월 인후염치료제 '모가네스프레이'에 이어 최근 해열진통소염제 '리드펜플러스연질캡슐', '프로센골드연질캡슐' 제품을 연달아 출시했다.
회사 관계자는 "앞으로 일반약 제품군 강화를 통해 향후 회사의 매출성장에 기여할 것"이라며 "다양한 카테고리의 OTC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해 활발한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동은 최근 개리·송지효 월요커플을 내세운 일반약 제품 TV CF를 촬영하고, 다채로운 마케팅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경동은 진통제 '그날엔' 시리즈 등을 통해 일반의약품 시장에서도 제네릭 시장과 마찬가지로 돌풍을 일으킨다는 계획이다.
업계 관계자는 "지속적인 약가인하로 전문약 위주의 사업을 펼치고 있는 회사 경영진들도 일반약 브랜드 육성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고객과 친숙한 일반약의 존재는 회사 이미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중견제약사들이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삼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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