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의사회날 기념사 적어놓고 세상 떠난 백승찬 회장
- 이혜경
- 2014-11-17 15: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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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일 새벽 별세...18일 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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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오후 5시 故백승찬 회장의 유고 이후 치러진 울산의사의날. 이날 행사는 故백승찬 회장을 추모하는 묵념으로 시작, 고인이 마지막으로 적어놓은 울산의사의날 기념사는 안병규 회장이 읽어 내려갔다.
세상에 남긴 마지막 편지가 되어버린 기념사에서 故백승찬 회장은 어려운 상황에 놓인 의료계를 걱정했다.
故백승찬 회장은 "여러 가지로 의료계가 어려운 상황에 처하면서 여러 회원분들이 걱정과 안타까움을 보내고 있다"며 "부스에서도 원격의료 반대 서명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그리고, 故백승찬 회장은 의협 집행부와 비상대책위원회 간 의견차이가 좁혀져 곧 한목소리를 낼 수 있기를 희망했다.
2012년 취임한 故백승찬 회장은 총 6번의 연수교육을 치렀으며, 의사들의 사회 참여도를 높이고 시민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중점적으로 노력했다.
한편 故백승찬 회장의 직무는 안병규 울산 동구의사회장이 대행하기로 했다.
제17회 울산의림대상 시상식은 봉사상에 전재기(전재기이비인후과 원장, 의학박사) 학술상에 나양원(울산대학교병원 외과, 의학박사) 각각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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