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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진 식도편평세포암 치료제 '테빔브라' 국내 허가[데일리팜=이혜경 기자] 베이진코리아의 PD-1 면역항암제 '테빔브라주100밀리그램(티슬렐리주맙)'이 20일 품목허가를 받았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면역관문 수용체로 알려진 세포예정사(PD-1)에 결합하는 단클론항체(mAb, IgG4)로 식도편평세포암 치료제 테빔브라를 허가했다. 허가 받은 적응증은 이전 백금 기반 화학요법 치료를 지속할 수 없거나 투여 이후에 재발 또는 진행된 절제 불가능, 재발성, 국소진행성 또는 전이성 식도편평세포암 성인 환자에서 단독요법이다. 암세포는 면역세포의 공격을 회피하기 위해 PD-L1을 표면에 발현시켜 면역세포(T세포)의 PD-1과 결합하는데, 이 약은 PD-1과 PD-L1의 결합을 방해하여 면역세포가 암세포를 제거할 수 있도록 돕는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규제과학을 기반으로 하여 안전성·효과성이 충분히 확인된 치료제가 신속하게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베이진은 2021년 6월 노바티스와 22억 달러(약 2조9425억원) 규모의 기술이전 등 공동권리 계약을 체결했지만, 지난 9월 양 사 합의 하에 협력 및 라이선스 계약을 해지하기로 상호 합의했다. 노바티스와 라이선스가 종료된 날 티스렐리주맙은 유럽 집행위원회(EC)로부터 티스렐리주맙을 백금 기반 항암화학요법 이후 절제 불가능한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식도 편평세포암(ESCC) 성인 환자의 치료를 위한 단독요법으로 승인했다. 베이진은 테빔브라 허가를 위한 임상시험을 20건 이상 수행했고 이 중 임상 3상 무작위 시험 10건과 임상 2상 시험 4건에서 긍정적인 결과를 확보한 상태다. 중국 내에서는 비소세포폐암을 포함해 소세포폐암, 간암, 위암, 비인두암, 방광암 등 총 12개 적응증 획득했다.2023-11-20 17:33:37이혜경 -
지역화폐 7천억 또는 0원 갈림길...증감따라 약국 희비[데일리팜=정흥준 기자] 국회 예산안 증액 심사에 따라 약국 매출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는 내년도 지역화폐 예산이 전액 삭감과 7053억원이라는 갈림길에 놓였다. 이달 24일까지 진행되는 예결위 증액 심사의 벽을 넘을 수 있을지 관건이다. 약국 세무 전문 업체인 팜택스에 따르면, 작년 기준 지역화폐 최다빈도 사용 약국은 연 매출 중 1억 2000만원 이상이 지역화폐 매출이다. 서울페이와 같이 카드와 연동되는 시스템을 갖춘 지역화폐는 홈택스에서 취합되지 않기 때문에 실제 지역화폐가 차지하는 매출 금액은 더 클 수 있다. 약국에서도 지역화폐 사용 여부를 모르는 경우가 있어 실제 매출에 어느 정도 영향을 주는지는 체감이 어려울 수 있다. 다만, 병의원이나 약국 등 지역 상권을 이용하는 환자에게 7~10%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이를 정부와 지자체가 부담하고 있기 때문에 예산이 끊기면 이들의 소비가 위축될 수밖에 없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는 지난 9일 내년도 전액삭감된 지역화폐 예산을 7053억원으로 증액 편성했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표결 강행에 반발하며 집단 퇴장하기도 했다. 예결위 증액심사가 20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되지만 여야는 복원과 전액 삭감을 놓고 팽팽하게 맞서고 있다. 정부의 지역화폐 예산 삭감 기조는 이미 약국가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지자체별 시차는 있지만 연 매출 30억 기준으로 다수의 약국들이 사용처에서 제외되고 있다. 약사회는 행안부에 약값까지 전부 매출로 합산되는 약국은 30억 매출 기준이 부적절하다고 의견을 낸 바 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올해 3525억원의 예산마저도 전부 사라지게 되면 지자체들은 사업을 대폭 축소할 수밖에 없다. 이미 기초지자체들은 내년 지역화폐 발행 규모를 30~45%까지 줄인다는 계획이다. 경기 A약사는 “지역화폐 예산은 이미 줄어들고 있는데, 약국이 즉각적으로 체감하기엔 어렵다. 아프고 필요에 의해서 오는 거라 지역화폐가 끊긴다고 이용을 하지 않는 건 아니겠지만 예산이 모두 사라지면 영향은 받을 수밖에 없다”고 예상했다. 올해부터 사용처에서 제외된 B약사는 “약국은 매출에 마진 없는 약값이 포함돼서 매출이 높다고 무조건 좋은 것만도 아닌데, 지역화폐 사용을 못하게 되면서 부자 약국이라는 오해만 생긴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한편, 정부는 작년에도 지역화폐 예산을 전액 삭감했다가 여야 협의 끝에 3525억원을 복원한 바 있다.2023-11-20 17:26:45정흥준 -
유한양행 혈당케어 유산균 출시 6개월만에 120억[데일리팜=이석준 기자] 국내 최초이자 유일하게 유산균으로 혈당 관리가 가능한 유한양행 '와이즈바이옴 당큐락'이 출시 6개월 만에 매출 120억원(홈쇼핑 매출 기준)을 돌파했다. 와이즈바이옴 당큐락은 국민 40% 이상이 겪고 있는 혈당 관련 문제를 돕기 위해 개발된 제품이다. 식약처로부터 '식후 혈당 상승 억제에 도움을 줄 수 있음' 기능성을 유산균으로 인정받은 국내 최초, 유일한 개별인정형 제품이다. 마이크로바이옴 R&D기업 '에이투젠'에서 개발한 '락토바실러스 HAC01' 균주를 사용했다. 해당 균주는 언제 어디서나 하루 한 캡슐 섭취만으로 장내 미생물 생태계 개선을 통해 식후 혈당 상승을 억제하고 원활한 배변 활동 등 장 건강을 동시에 관리할 수 있다. 출시 6개월만에 120억원 매출 돌파는 당뇨환자와 전당뇨 인구의 관심을 받고 있다는 것으로 풀이 된다. 여기에 신뢰받는 제약기업 유한양행의 식약처 인증 개별인정형 유산균이라는 점이 더해진 결과로 보인다. 최근 대한당뇨병학회에서 발표한 '당뇨병 팩트 시트 2022'에 따르면 2020년 30세 이상 국내 당뇨병 인구는 약 530만명이며, 당뇨병 전단계 인구가 약 1500만명으로 추정된다. 국민 약 40%가 혈당 관리가 필요하다는 의미다.2023-11-20 17:19:53이석준 -
국전약품, 광반응 항암치료 및 진단기술 사업화 시동[데일리팜=이석준 기자] 국전약품이 한림제약, 광역학치료(PDT) 바이오벤처 기업 닥터아이앤비와 항암치료에 필요한 종양진단제 사업화에 도전한다. 3사는 '광반응(Photodynamic Therapy) 항암치료 및 진단기술의 성공적인 사업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닥터아이앤비가 개발한 광반응 특허신약물질인 'PP-100'을 광반응제 신약(PhotoMed)으로 개발하기 위한 프로젝트다. 국전약품은 해당 신약 물질의 GMP 대량생산 공정을 개발해 원료의약품을 생산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협약은 기존 만성질환 원료의약품에 주력하던 국전약품이 에스엔바이오사이언스와 합작투자하고 있는 나노항암제 치료제에 이어 항암치료 종양진단제 개발로 항암치료 라인업을 확장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국전약품 관계자는 "원료의약품 제조 및 판매를 통해 축적된 마케팅 및 영업 역량을 바탕으로 항암치료 시장에 도전하며 케미컬 토털 솔루션 기업으로 포트폴리오를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전약품은 나노항암주사제 개발사 에스엔바이오사이언스와 합작회사 케이에스바이오로직스를 설립하고 충북 음성에 항암제 공장을 건설해 전 세계를 대상으로 나노항암제 및 CMO 사업을 진행 중이다.2023-11-20 17:13:41이석준 -
감기유행에 진해거담제·아세트아미노펜 연쇄품절[데일리팜=강혜경 기자] 겨울철 감기가 기승을 부리면서 진해거담제와 아세트아미노펜에서 품절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20일 약국가에 따르면 최저기온이 영하권까지 떨어진 지난 주부터 감기가 유행하며 환자가 늘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감기와 A형 독감 등이 동시에 유행하면서 일부 이비인후과와 소아과는 일찍 접수마감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열과 함께 콧물, 코막힘, 기침, 가래 등이 수반되면서 진해거담제 일부 품목군에서는 연쇄 품절이 나타나고 있는 상황이다. 이비인후과와 내과 인근 A약사는 "20일 오전부터 환자들이 몰려 이날 오후 3시에 이비인후과는 진료를 마감했다"면서 "콧물과 기침, 가래로 불편을 호소하는 환자들이 적지 않다"고 말했다. 이비인후과 인근의 B약사도 "지난 주부터 환자들이 증가하기 시작해 20% 이상 처방이 늘어났다"며 "특히 처방이 많은 진해거담제의 경우 재고가 줄어드는 속도가 매우 빠른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코대원은 물론 코데날, 코데닝까지 품절 대열에 합류했으며 에르도스테인과 아세틸시스테인 성분 진해거담제 역시 연쇄품절이 나타나고 있다는 것. 데일리팜이 HMP몰과 더샵, 바로팜 등 약국 전용 온라인몰을 확인한 결과 엘도스캡슐, 엘도스인캡슐, 엘도스타캡슐, 엘도스탐캡슐, 엘도스틴캡슐, 엘도스테인캡슐, 엘도신캡슐, 에리텐캡슐, 엘스틴캡슐, 무테린캡슐, 튜란트캡슐, 후루무실캡슐, 세브론캡슐, 비알뮤코과립, 미리놀과립, 시스타인캡슐, 뮤코스텐 등 모두 품절이거나 재고가 넉넉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럽제 역시 코대원포르테시럽, 코데날시럽 등이 품절인 것으로 확인됐다. 타이레놀과 트라몰, 펜잘이알서방정 등도 품절이거나 재고 여유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바로팜 의약품 검색 순위에도 타미플루, 타이레놀, 시네츄라, 슈다페드, 바난, 판콜, 탄툼 등이 올랐다. 경기지역 C약사는 "날씨가 추워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여기에 A형 독감이 유행하다 보니 당장 플루와 패취류 수급도 심각한 상황"이라고 토로했다. 때문에 가뜩이나 부족한 이모튼으로 패치류 1mg 등을 교품해 사용해야 하는 처지에 놓였다는 것. C약사는 "기침패치가 전멸하다 보니 이모튼, 바난으로 패치류로 교품을 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아토크건조시럽, 세토펜 등의 경우 품절이 장기화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일반약을 찾는 수요도 반짝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다. C약사는 "주말에 타이레놀, 판콜, 판피린 수요가 전체의 절반 이상을 차지할 만큼 감기 환자가 늘어났다"며 "낱포단위 마스크 역시 수요가 꾸준히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말했다. 한편 질병관리청은 11월 5~11일 인플루엔자 의사환자분율은 1000명당 32.1명으로 지난 주 대비 감소했지만, 과거 동기간 대비 높은 수준이며 특히 7~18세 연령층에서 높은 발생을 지속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질병청은 아울러 최근 4주간 중국 폐렴으로 불리는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 환자가 10월 3주 102명에서 11월 2주 226명으로 2배 증가했으며, 특히 소아를 포함한 학동기 아동(1~12세)이 입원환자의 79.6%를 차지하고 있어 소아 및 학령기 아동 감염예방을 위한 개인위생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질병청은 "증상으로는 발열, 두통, 콧물, 인후통 등 일반적인 감기 증상과 유사하나 한 번 증상이 발생하면 약 3주간 지속 후 회복되며, 인플루엔자 및 다른 호흡기 감염증과 중복 감염이 발생해 일부 사례에서 중증으로 진행되는 경우가 있는 만큼 조기진단 및 적절한 치료를 받을 것을 권장한다"고 안내했다.2023-11-20 17:01:38강혜경 -
"소통·공감의 장으로"…약사회, 26일 토크 콘서트[데일리팜=김지은 기자] 대한약사회(회장 최광훈) 소통위원회(위원장 이향란)는 오는 26일 오후 2시부터 4시 30분까지 대한약사회관 4층 강당에서 약사사회, 약국 생활에서 소통과 공감을 주제로 ‘소통Talk콘서트’를 진행한다. 이날 행사는 방송, 블로그 등에서 활동한 활동을 하고 있는 이지향 약사와 유튜브 ‘약들약’의 고상온 약사가 소통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며, 최광훈 회장과 회원 약사들 간 현안 관련 소통의 장도 마련된다. 최광훈 회장은 “회원 약사들도 가족, 지인은 물론 각자 일터에서도 소통의 가치가 높아지고 있다”며 “소통을 보다 생활 가까이에서 원활하고 의미있게 나누는 방법에 대해 많은 회원이 함께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향란 소통위원장은 “콘서트를 통해 약국과 생활 현장에서 소통을 통한 공감대 형성 방안과 소통방안으로 SNS 활용법에 대해 많은 도움이 되실 것”이라며 “많은 회원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 참여하고자 하는 약사는 약사회 사무국(02)3415-7634로 문의하면 된다.2023-11-20 16:49:44김지은 -
의약품 싣고 드론 뜬다...정부, 보령서 시연행사[데일리팜=강신국 기자] "대천항에서 배편으로 1시간 50분 거리에 있는 외연도 보건진료소에서 근무하는 A의사는 섬에 독감이 유행하면서 해열제가 바닥나 보령시보건소에 해열제를 요청했다. 그러나 최근 잦은 안개로 인한 배편 결항이 이어지면서 언제 해열제를 받을 수 있는지 알 수 없는 상황이었다. 주민들에게 제때 처방을 해줄 수 없을까봐 걱정하고 있던 A의사는 얼마 전부터 우편물을 드론 배송 서비스 중인 것이 생각나 드론을 이용해 해열제를 외연도 보건진료소 인근 사물주소로 배송해달라고 요청했다. 요청을 받은 대천항보건소 B의사는 해열제를 원산도 드론배달거점으로 전달하고 의사 A씨에 그 사실을 전화로 알려 줬다. 드론이 출발한지 40분만에 외연도에 도착한 것이다. " 이는 행정안전부가 공개한 주소기반 드론 긴급의약품 배송 시연 시나리오다. 행안부는 21일 충남 보령시 원산도 드론배송 센터에서 우체국 택배와 주소기반 드론 배달점을 연계한 섬지역 드론배송 실증 시연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실증 시연은 우정사업본부, 국토교통부가 참여하며 ▲실제 우편물과 긴급의약품을 드론배달 거점에서 인근 섬 지역으로의 배송과 ▲35km에 달하는 외연도까지 장거리 배송 가능성 검증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장거리 실증에 투입되는 드론은 국토교통부 드론 실증도시 사업에 투입된 드론과 동일한 기종이다. 실증 지역에 주소기반 드론배송 환경이 조성될 경우 기존 2, 3회 정기 운항하는 선박을 통한 물류배송과는 다르게 주문자의 필요에 따라 언제든지 물품을 주고받을 수 있게 된다. 특히 드론배송으로 배송시간이 대폭 단축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삽시도의 경우 기존 선박과 차량으로 배송할 경우 58분 소요되던 것을 드론으로 배송할 경우 20분 정도 소요돼 38분 단축됐다는 게 행안부 설명이다. 시연행사에는 행안부 국토부, 우정사업본부, 한국국토정보공사, 드론 관련 기업인이 참석한다. 임철언 행안부 균형발전지원국장은 "드론배송 서비스 상용화를 앞당겨 국민 일상생활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주소기반 드론 배달점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신산업 분야에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주소기반 산업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나 의약품 드론 배송에 약사단체는 반대 입장을 명확하게 하고 있어 실증사업이 본 사업으로 갈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2023-11-20 16:33:03강신국 -
진흥원, 세계바이오서밋 2023 부대행사 참가[데일리팜=이혜경 기자]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 이하 진흥원)은 파트너 기관으로 대한민국 보건복지부와 세계보건기구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세계바이오서밋 2023, 서울' 행사에 참여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 19 대응에 주도적 역할을 수행한 기관과 함께 '팬데믹 대응역량 강화: 인력, 기업, 시민사회의 준비'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진흥원은 세계바이오서밋 2023에서 11월 20일부터 이틀간 운영되는 글로벌 비즈니스 라운지, 2일차인 21일에 진행하는 네트워킹 오찬, 파트너 기관인 감염병혁신연합(Coalition for Epidemic Preparedness Innovations, 이하 ‘CEPI’), 아시아개발은행(Asian Development Bank, 이하 ‘ADB’)과의 협력 세션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주관한다고 밝혔다. 차기 팬데믹 대응을 위한 보다 심도깊은 논의를 위해 파트너 기관과 공동으로 준비한 ‘한-CEPI R&D 워크샵’에서는 신속한 백신 개발을 위해 CEPI의 백신 라이브러리와 국내 기업간의 플랫폼 개발 현황 공유를 통한 협력을 도모하고, ‘한-ADB 사이드 세션’에서는 원헬스(One-Health) 관점에서 기후 변화 대응과 지역별 보건 인프라 구축 전략에 대해 논의한다. 뿐만 아니라, ADB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공식 오찬 행사인 ‘글로벌 인력양성 협력식 및 오찬’, 행사 양일 간 운영되는 ‘글로벌 비즈니스 라운지 및 파트너링’, 혁신적진단기기재단(Foundation for Innovative New Diagnostics, 이하 ‘FIND’) 및 국제보건기술연구기금(이하 ‘라이트 재단’)이 공동으로 준비하는 ‘체외진단기기기업 네트워킹’ 등 해외 참석자와 국내 기업 간의 다양한 네트워킹 기회가 마련될 예정이다. 21일 오전 진행되는 ‘한-CEPI R&D 워크샵’에서는 ‘한국의 백신 연구 개발’이라는 주제로 백신 개발 관련 유망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한국 기업의 혁신 기술사례와 추진전략을 공유한다. 진흥원 차순도 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미래의 신·변종 감염병에 맞서 백신 개발을 가속화하기 위해 글로벌 R&D 협력과 국제공조가 더욱 중요해진 만큼, 국내 백신기업과 CEPI가 지속적이고 긴밀한 협력을 통해 미래 감염병의 신속한 극복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과 CEPI는 2021년부터 백신 분야 협력을 위한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있으며, 2021년 11월 ‘한-CEPI 백신 라운드테이블’, 2022년 10월 ‘CEPI-국내 백신개발 사업단 합동 컨퍼런스’를 개최한 바 있다. ‘글로벌 바이오 인력양성 협력식 및 오찬’과 ‘한-ADB 사이드 세션’은 ADB의 후원으로 마련되었다. ‘글로벌 바이오 인력양성 협력식 및 오찬’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한 ‘글로벌 바이오 인력양성 허브(GTH-B;Global Training Hub for Biomanufacturing)’로서 대한민국의 중·저소득국의 백신 생산인력 양성 교육 성과와 계획을 공유하고, 국제기구 및 교육기관과 인력양성허브 발전을 위한 협력을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한-ADB 사이드 세션’에서는 ‘기후 변화 시대, 바이오 섹터가 응답하다’라는 주제로 인류가 직면한 가장 큰 건강 위협요인인 기후 변화와 관련, 국제기구와 정부, 글로벌 기업이 함께 인간, 동물, 환경의 통합적인 원헬스 관점에서 기후 탄력성 및 지속 가능한 저탄소 의료 구축에 대해 논의한다. 한편, 진흥원과 FIND는 2023년 5월 한국 진단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하고 중저소득국가의 진단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진단분야 글로벌 포럼을 공동 개최한 바 있다. 진흥원과 FIND는 협력 활동의 일환으로, 한국의 검체 수집·관리 인프라를 살펴보고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22일 국내 임상적 성능시험 기관을 직접 방문할 예정이다. 20일~21일 양일간 진행되는 ‘글로벌 비즈니스 라운지 및 파트너링’에는 정부, 국제기구, 글로벌 기관 및 기업과 국내 백신& 8231;제약바이오기업 유관 관계자들 간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네트워킹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라운지를 마련하였고, 실질적인 협력과 비즈니스 성과가 창출될 수 있도록 파트너링을 개최한다.2023-11-20 15:01:35이혜경 -
안전원‧식약처, 마약류 관리 담당 공무원 대상 교육[데일리팜=이혜경 기자]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원장 오정완, 이하 의약품안전원)은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이하 식약처)와 함께 12월 7일 오후 2시부터 '2023년 하반기 마약류 관리 업무 담당 공무원 업무 설명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의약품안전원은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제11조의2에 따라 2018년부터 전국의 마약류 관리 업무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마약류 취급보고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상반기까지 전국 2008명의 지자체 공무원이 참석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 마약류관리법 개정에 따른 공무원 업무 변경 사항 ▲ 관내 취급자 마약류 양도·폐기처리 방법 ▲ 의료용 마약류 취급 통계정보 서비스 및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 활용 방법 ▲ 공무원·취급자가 자주 묻는 질의사항 등 실무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을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취급내역불일치 조회 기능 활용 및 조치 방법 등 공무원이 마약류 관리 업무를 진행하며 혼동하기 쉬운 내용에 대해 심도 깊게 안내할 예정이다. 설명회 참석을 희망하는 공무원은 11월 20일 오전 9시부터 12월 6일 오후 6시까지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NIMS) 누리집 내 교육센터에서 사전 신청하면 된다. 사전신청자를 대상으로 문자 공지가 이루어지므로, 신청 시 정확한 정보입력은 필수다. 자세한 내용은 의약품안전원 누리집(www.drugsafe.or.kr) 또는 NIMS 누리집(www.nims.or.kr)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며, 문의사항이 있는 경우, 상담센터(1670-6721) 또는 NIMS 누리집 Q&A 게시판에 문의하면 된다. 오정완 원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공무원의 전문적·종합적인 의료용 마약류 안전 관리 업무 추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식약처와 함께 공무원 전문 프로그램을 지속 발굴하고 업무 설명회를 개최하여 체계적인 관리 업무를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2023-11-20 14:59:04이혜경 -
강원도약, 회원 약사 대상 2차 연수교육 진행[데일리팜=김지은 기자] 강원특별자치도약사회(회장 유영필)는 19일 춘천 강원대 혁신제약 임상연구동 이음홀에서 2023년도 강원특별자치도약사회 2차 연수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연수교육은 지난 6월 11일 평창 한화리조트에서 실시한 1차 연수교육에 참석하지 못한 회원 약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유영필 회장은 “이번 연수교육을 위해 약학이사님을 비롯한 많은 이사들이 노력했다”며 “특히 이번 2차 연수교육 장소를 마련해 주신 강원대 약대 이종국 학장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교육은 정성훈 강원특별자치도약사회 대외협력이사의 ‘약국한약(알기쉬운 한방과립)’, 김수경 대한약사회 환자안전약물관리본부 부본부장의 ‘의약품 안전과 환자 안전(오류로부터 배운다, 환자안전보고 학습시스템)’, 오원식 행복실천법 강사의 ‘인문학(내 마음에 솔직하기)’, 최해륭 대한약사회 건강기능식품위원회 위원의 ‘건강기능식품(골관절 건강을 위한 토탈 약국요법)’등이 진행됐다.2023-11-20 14:52:11김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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