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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 전면 허용에도 병원 참여 저조...의원급만 급증[데일리팜=정흥준 기자] 비대면진료 전면 허용으로 전공의 파업에 따른 의료공백을 해소하겠다는 정부 의도와 달리 병원급 의료기관의 참여는 저조하고, 의원급 이용 환자만 급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대면 진료 이용 환자들이 경증에 집중돼있는 데다가, 의료계와 정부가 강대강으로 대치하는 상황에서 병원들이 선뜻 비대면 진료 활용에 나서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28일 원격의료산업협의회(이하 원산협)에 따르면 전 회원사의 병원급 의료기관 제휴는 한 건도 없었다. 원산협 관계자는 “회원사들로 제휴 문의가 일부 있지만 실제 제휴가 이뤄진 건 아직 없다. 비대면 진료 이용 환자 대부분이 경증이고, 병원을 찾는 중증 환자들은 비대면 진료에 대한 수요가 적기 때문”이라고 했다. 일부 제휴 논의가 이뤄지는 사례도 있었지만 병원들은 경증 환자 비율이 증가하는 걸 부담스러워하거나, 병원 맞춤형 플랫폼 서비스를 원하는 등의 이유로 실제 제휴로는 연결되지 않았다. D업체 관계자는 “병원 진료 이력이 있는 환자에 한해서만 비대면 진료가 가능하냐는 문의가 있었다. 병원 맞춤형으로 서비스를 원하는 것인데, 개별 의료기관별로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이 어려워 진행되지 않았다”고 했다. 이어 “또 의료기관 평가에서 경증환자 진료 비율이 포함돼있는데, 비대면으로 경증환자 비율이 높아질 것을 우려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병원들의 저조한 참여 이유를 설명했다. 또 다른 O업체 관계자도 “논의를 하는 곳은 있지만 제휴로 이어진 곳은 없다. 의사들과 정부가 첨예하게 맞서는 상황에서 비대면 진료를 하며 정부에 협조하는 게 쉽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업체들은 비대면 전면 허용으로 이용 환자가 1.5~2배 늘어난 것을 체감하고 있었다. 의원과 약국들의 제휴 문의는 더 크게 늘어났다. 결국 전공의 공백을 해소하는 효과 보다는 비대면진료 활성화에 더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이다. D사 관계자는 “우리는 2.5배 가까이 늘어나며 근래 들어 최고치를 찍었고, 다른 플랫폼들도 이용자가 1.5배에서 2배씩은 늘어났다”면서 “또 의원과 약국들의 제휴 문의는 4~5배씩 늘었다. 개설 등록증을 확인하고 등록하는 절차들을 거쳐야 해서 제휴 등록에 곧바로 반영되진 않지만, 의원 보다 약국의 문의가 더 크게 증가하고 있다”고 전했다.2024-02-27 16:32:53정흥준 -
약국 개업, 개별인수·포괄양수도 뭐가 더 유리할까?[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신설 약대 증가 등의 영향으로 약국의 숫자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기준 약국 수는 2만4000여개로, 한약사 개설 약국 등을 포함하면 2만5000여개에 육박하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건강보험통계연보'에 따르면 2010년 2만1096곳이었던 약국수는 2019년 2만2493곳, 2020년 2만3305곳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를 보입니다. '약국자리가 없다'고는 하지만 약국 간 거래도 꾸준히 이뤄지고 있습니다. 업계 관계자는 "약국은 통상 다른 업종 대비 평균 영업기간이 긴 것이 특징이지만, 최근에는 점프형 개국이 늘어나면서 1~2년 내에서의 손바뀜이 일어나는 사례도 빈번해지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2019년 상가정보연구소가 공정거래위원회 가맹사업정보제공시스템을 분석한 결과 프랜차이즈 가맹 약국의 평균 영업기간이 20년 3개월이었던 점을 감안할 때 이 같은 흐름이 깨지고 있다는 것이지요. '평생직장'의 개념이 사라진 것처럼 모든 게 들어맞는 '평생약국'에 대한 인식 역시 이전과 달라졌다고 볼 수 있습니다. 지난 6편에서는 치들약(치고 들어가는 약국)이 늘어나면서 법적 분쟁의 소지 역시 높아졌다는 부분을 지적했다면, 이번 편에서는 기존 약국을 양수하기로 한 상황을 가정해 개별인수와 포괄양수도 문제를 짚어볼까 합니다. ◆'그래도 양수도' 선호하는 이유는?= 앞서 언급했듯이 약국을 개설함에 있어 개인의 취향이 절대적으로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습니다. '신도시에서, 혹은 새로운 메디컬센터에서, 새롭게 내 약국을 할 거야'라고 할 경우에는 양수도를 제쳐두고 선택지를 살펴보는 것이 바람직하겠죠. 하지만 젊은 약사라고 해 무조건적으로 신규 약국을 선택하는 것도, 나이든 약사라고 해 무조건적으로 양수도를 선호하는 것은 아닙니다. 양수도를 선호하는 이유는 리스크가 적고, 비교적 안정적이기 때문입니다. 인근 병의원에서 나오던 처방이 커다란 변동 없이 일정하고 지역 주민들의 평가가 매우 낮지 않다면 노력에 따라 매약 매출을 늘릴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단골고객의 경우 약국을 옮기는 것을 선호하지 않기 때문에 기존 약국의 모습을 그대로 유지한 채 포괄양수도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후에 어느 정도 고객들과의 신뢰를 쌓은 뒤 부분적으로, 혹은 전면 리모델링 하는 사례가 대표적이라고 할 수 있죠. ◆권리·의무 포괄 승계 '포괄양수도'= 포괄양도양수는 사업장별 그 사업에 관해 모든 권리의무를 포괄적으로 승계시키는 것을 말합니다. 약국을 그대로 인수하면서 약국장만 바뀌는 형태가 포괄양수도 입니다. 때문에 사업에 인적설비인 '종업원', 물적설비인 '시설장치, 기계장치', 사업 관련 자산 일체를 승계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세법상으로도 약국을 포괄양수하는 경우에는 약국 사업자가 약국사업에 관한 모든 권리와 의무를 다른 약국 사업자에게 포괄적으로 승계시키는 것으로, 세금계산서 교부를 하지 않아도 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포괄양수도 역시 요건이 부합되지 않을 경우 오히려 불이익이 있을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포괄양수도 시 주의점은 무엇이 있을까요? 약국세무·회계전문 팜택스 임현수 공인회계사는 "포괄양수도에 의한 인수는 사업의 종류가 같아야 하며, 양도하는 약국이 폐업신고한 후 포괄양수도 계약은 인정되지 않는다"고 조언했습니다. 약국을 인수하는 경우에 포괄양수도가 성립되는 것이지, 음식점업을 포괄적으로 양수해 약국을 개국하는 경우에는 사업의 종류가 다르기 때문에 포괄양수도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물론 음식점업을 포괄양수한 후에 다시 업종을 변경한 경우 포괄양수도가 가능하다고 할 수 있지만, 직접 기존 음식점에서 약국으로의 포괄양수도는 인정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또한 기존 약국을 건물주인 약사가 운영하면서 약국을 임차하는 경우도 포괄양수도로 인정되지 않는다는 점 역시 유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포괄양수도는 사업의 일체에 관한 내용을 양도하는 것인데, 만약 약국 경영에 있어서 핵심적인 건물을 양도양수하지 않는다면 포괄양수도로 인정받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단지 약국을 운영하지 않는 건물주이면서 약사인 경우에는 해당사항이 없게 됩니다. 약국의 포괄양도양수는 건물주인 약사와 계약하는 것이 아니라 임차한 또 다른 약사와 계약하기 때문입니다. 임 회계사는 "아울러 인수하는 과정에서 직원을 인수하지 않기로 계약을 한다 하더라도 포괄양수도 계약이 성립되는 경우에는 부당해고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퇴사 시 사직서 등을 받아두는 것이 바람직하며 약값을 결제하는 과정에 있어 전문약은 부가가치세를 포함한 금액으로, 일반약의 경우 부가가치세를 제외한 금액으로 상호 간 정산해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이어 "포괄양수도로 거래하는 경우에는 반드시 포괄양수도임을 명시해야 하고, 양수·양도하는 자산과 부채 목록이 계약서에 첨부되는 것이 좋다"며 "특히 약국의 경우 재고 의약품을 양수하는 경우 해당 품목에 대한 목록을 보유하지 않거나 입증되지 않으면 인수한 약국에서 재고자산의 매입으로 신고할 수 있는 근거가 없으므로 추후 재고자산 부족 때문에 세무상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개별자산인수 가능…세금계산서 챙겨야= 포괄양수도를 원치 않는 경우 개별자산인수도 가능한데, 이 경우 반드시 챙겨야 할 부분이 '세금계산서'입니다. 수익이 발생하는 건물이나 사업의 매매 시에는 부가가치세법상 부가가치세가 발생하는 것을 원칙으로 삼고 있는 만큼, 반드시 세금계산서를 주고 받아야 한다는 점을 기억해야 합니다. 그럼 다음 편에서는 약국 인테리어에 대해 짚어보겠습니다.2024-02-27 16:30:22강혜경 -
모두의약국x피코몰 '약국 운영' 설문[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약사 서비스 '모두의약국'(대표 손정민·이걸)이 제약사 직거래 쇼핑몰 '피코몰'(대표 조용준)과 함께 개국 약사를 대상으로 약국 운영 전반에 걸친 설문을 실시한다. 설문 항목은 청구SW 종류와 해당 청구SW를 사용하는 이유, 재고관리를 어떻게 하고 있는지, 재고관리에 있어 겪는 어려움은 무엇인지, 의약품·소모품 등 구매채널이 어떻게 되는지, 약국 업무 중 가장 고된업무는 무엇인지 등이다. 모두의약국과 피코몰은 "설문을 통해 약국 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행태와 개국 약사의 의견을 수렴해 개선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설문에 참여하는 300여명의 참여자 전원에게 상품권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약국 운영에 대한 약사님들의 의견을 통해 더 좋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며 참여를 독려했다.2024-02-27 16:03:47강혜경 -
셀메드, 새 광고모델에 김성령..."프리미엄 이미지에 부합"[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제이비케이랩은 프리미엄 건기식 브랜드인 ‘셀메드’의 새 광고모델로 배우 김성령을 선정했다. 김성령 배우는 다양한 드라마와 영화, 광고에서 고급스럽고 세련된 이미지로 대중의 호평을 받아왔다. 꾸준한 자기 관리로 ‘나이가 들수록 더 아름다운 배우’로 손꼽힌다. 제이비케이랩 관계자는 “김성령 배우의 고급스럽고 세련된 이미지가 프리미엄 건기식 브랜드인 셀메드의 정체성에 부합한다”면서 “꾸준한 자리 관리로 다져진 김성령 배우의 에너지가 셀메드의 개인 맞춤형 약사영양상담 서비스와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제이비케이랩은 2008년 설립된 회사로 천연물 기반의 건기식과 의약품을 제조하는 바이오 기업이다. 약국 채널 건기식 브랜드인 ‘셀메드’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전국 2500여 정회원 약국에 제품을 독점적으로 공급하고 있다. 한편 김성령 배우가 함께하는 셀메드 광고 캠페인은 다음 달부터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각종 매체나 약국에서 만날 수 있다.2024-02-27 15:56:45정흥준 -
바이오의약품협회, 신임 이사장에 오상훈 차바이오텍 대표[데일리팜=천승현 기자]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는 27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2024년도 정기 총회를 열어 오상훈 차바이오텍 대표를 신임 이사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오 이사장은 “차세대 바이오의약품이 중요한 시장으로 주목받고 정부도 산업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며 "협회도 국내 바이오의약품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회원사의 의견과 애로사항에 귀 기울이는 전략적 동반자로서 함께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정석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 회장은 "2024년에도 협회는 정부와 업계를 연결하고 조율하는 교량으로서 역할을 하고 회원사 여러분의 노력이 꽃 피우고 결실을 맺을 수 있는 값진 도약의 한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신임 이사장 선임과 함께 홍천표 지아이셀 대표이사, 한선호 휴젤 대표이사, 백영옥 유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 등이 신임 이사로 선출됐다. 최석근 아이진 대표이사가 신임 감사로 선출됐다.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는 2011년 창립해 국내 바이오의약품 산업의 국제 경쟁력 향상을 위해 회원사를 지원하는 파트너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국내 바이오의약품 대표 민관협의체인 다이나믹바이오 운영, 규제 및 정책 제안, 글로벌 네트워킹 지원 등 바이오헬스 기업과 규제기관을 잇는 역할을 전개 중이다.2024-02-27 15:38:31천승현 -
윤 대통령 "의대 증원, 타협 대상 아냐…흔들림 없이 완수"[데일리팜=이정환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의대정원 2000명 증원은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연구 결과를 토대로 마련된 최소한 증원 규모로, 협상이나 타협의 대상이 될 수 없고 돼서도 안 된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특정 직능 이해관계를 이유로 의대증원에 반대하는 것은 수용하기 어려우며, 국민 생명과 건강을 볼모로 집단행동을 벌이는 것은 어떤 명분으로도 정당화되지 않는다고 했다. 27일 윤 대통령은 '국민안심 의료대응, 따뜻한 늘봄학교'를 주제로 한 제6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날 회의는 영빈관에서 전국 17개 시도지사와 시·도 교육감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진행됐다. 윤 대통령은 "정부는 국민과 지역을 살릴 마지막 기회라는 절박함으로 의료 개혁을 추진하고 있다"며 "지금 의대정원을 늘려도 10년 뒤에야 의사들이 늘어난다. 도대체 언제까지 어떻게 미루라는 것인가"라고 못 박았다. 윤 대통령은 "정부가 의대정원 정상화와 함께 사법 리스크 완화, 필수의료 보상 강화 등 의료계 요구를 전폭적으로 수용했다"며 "그럼에도 의사들이 집단행동을 벌이고 의료현장에 혼란이 발생하고 있어 매우 안타깝다"고 했다. 윤 대통령은 "국민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은 정부가 존재하는 첫 번째 이유다. 사명에는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따로 있을 수 없다"며 "중앙과 지방 협력이 어느때보다 중요하다. 총력을 다해달라. 정부는 의료개혁을 흔들림 없이 완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2024-02-27 15:24:28이정환 -
지아이이노베이션 '알레르기 후보물질' 기술수출상[데일리팜=노병철 기자] 지아이이노베이션(대표 이병건, 홍준호)은 알레르기 치료제 ‘GI-301’이 제25회 대한민국신약개발상(KNDA: Korea New Drug Award) 기술수출상을 수상한다고 27일 밝혔다. 지아이이노베이션의 알레르기 치료제 ‘GI-301’은 치료적 유효성을 인정받고 있다. GI-301은 혈중 IgE를 원천 차단해 알레르기 유발 사이토카인 IL-4, IL-5, IL-13, IL-31을 감소시킴으로써 천식, 아토피 피부염 등 다양한 알레르기 적응증 확장이 가능하다. GI-301의 이 같은 효과를 바탕으로 지난 2020년 7월 유한양행과 전임상 단계에서 1조 4090억원 규모의 일본 지역을 제외한 글로벌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 2023년 10월 임상 1상 단계에서 일본 제약사인 마루호와 약 2980억원 규모의 일본 내 개발 및 상업화에 대한 기술이전 계약을 추가로 체결했다. 특히 유한양행과 체결한 글로벌 기술이전 계약의 경우, 유한양행이 GI-301의 글로벌 사업권을 제3자에 이전 시 수익금의 50%를 지아이이노베이션이 수령하게 되어 있어 이를 통한 추가 수익도 기대되고 있다. 장명호 지아이이노베이션 임상전략 총괄(CSO)는 “이번 수상을 통해 GI-301의 기술성을 인정받게 돼 기쁘다”며 “현재 유한양행과 임상 1b상이 국내에서 순항 중이며 GI-301(YH35324) 글로벌 기술이전이 빠른 시일 내 가능할 수 있도록 임상 진행에 많은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 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보건복지부,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대한민국신약개발상은 대한민국의 바이오헬스산업 발전과 신약 연구개발 의욕 고취를 위해 매년 개최되는 행사로 1999년 제정됐다. 시상 심사는 총 3회에 걸쳐서 자격요건, 신규성, 기술수준, 부가가치성, 기술& 8729;시장 경쟁력, 국민보건향상 기여도 등에 대해서 객관적이고 엄정하게 실시된다. 시상 부문은 신약개발, 기술수출 2개 부문이며 시상식은 오는 29일 진행 될 예정이다.2024-02-27 15:20:36노병철 -
한국팜비오, 궤양성 대장염치료제 클리퍼정 발매[데일리팜=노병철 기자] 한국팜비오(회장 남봉길)는 최근 코오롱제약(대표 전재광, 김선진)과 국내 독점판매계약을 맺고 ‘클리퍼지속성장용정’의 단독판매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클리퍼지속성장용정’은 코오롱제약이 이태리 키에시(Chiesi)사와 라이선스-인 계약을 통해 도입된 오리지널 궤양성 대장염치료제다. 클리퍼지속성장용정은 국내 유일의 국소 스테로이드제 궤양성 대장염치료제로서 기존의 경구 스테로이드제의 항염증 효과는 유지하면서 전신 부작용의 문제점을 해결한 약이다. 클리퍼정은 정제의 크기가 작아 복약 순응도가 높으며 하루에 한번 복용으로 환자의 불편함을 최소화했다. 5-ASA(메살라진)와 클리퍼정의 병용 처방 시 5-ASA 단독 사용 대비 궤양성 대장염 환자의 관해유도 효과가 25% 향상되었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소화기계 시장에서의 역량과 노하우를 축적하고 있는 한국팜비오는 장정결제 ‘오라팡’과 IBD(염증성장질환) 치료제 ‘아자비오’등 장 질환 관련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개발/공급하고 있으며 이번 ‘클리퍼정’의 단독 판매로 그 라인업이 더욱 강화될 예정이다. 한국팜비오 남봉길 회장은 “장점이 명확하고 우수한 제품이기에 기존의 자사 제품들과 시너지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궤양성 대장염으로 고생하는 많은 환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으리라 확신한다”고 말했다.2024-02-27 15:13:15노병철 -
헥토그룹, 헌혈 캠페인 ‘헥토&’ 개최…ESG경영[데일리팜=노병철 기자] 헥토그룹이 ESG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임직원 헌혈 캠페인 ‘헥토&(앤드)’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5회차를 맞이한 '헥토앤드'는 헥토그룹의 대표 사회 공헌 활동으로 연 2회 정기적으로 진행되는 헌혈 캠페인이다. 지난 2022년 처음 시작한 이래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3년째 이어지고 있다. 캠페인 이름인 '헥토&'는 헥토그룹과 혈액을 필요로 하는 환자들과의 연대감을 &(앤드)로 나타냈다.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2일간 진행된 이번 헥토앤드 캠페인에는 마이데이터 기업 '헥토이노베이션', 테크핀 기업 '헥토파이낸셜', 데이터 중개 및 가공 전문 기업 ‘헥토데이터’, IT헬스케어 기업 '헥토헬스케어'를 비롯 헥토그룹 계열사 임직원 10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헥토그룹은 건강기능식품 ‘김석진LAB릴렉스 또박 한팩’, ‘배달의 민족’ 3만원 상품권, 초콜릿 등을 지원하며 임직원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헥토그룹은 임직원이 기증한 헌혈증 전량을 재단법인 한국소아암재단에 기부할 예정이다. 한국소아암재단은 백혈병, 소아암 등을 앓는 어린이 환자를 돕는 비영리 사회복지 단체다. 헥토그룹 관계자는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진행되고 있는 헌혈 캠페인 헥토앤드는 헥토그룹을 대표하는 사회공헌활동으로 자리잡았다”며 “앞으로도 헥토그룹은 ESG 경영과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헌혈, 기부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헥토그룹은 ‘강남구 노인통합지원센터’, ‘강남구 드림스타트’, 미혼한부모 가정 지원단체 ‘그루맘’ 등 지역사회 및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후원금 및 물품을 꾸준하게 기부하고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 대한적십자사 서울남부혈액원과 MOU를 통해 정기적인 헌혈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2024-02-27 15:09:06노병철 -
GMP 위반 동구바이오, '록소리스' 등 제조·판매 중지[데일리팜=이혜경 기자] 동구바이오제약 2개 품목이 허가 사항과 다르게 제조, 기록서 거짓 작성 등 제조·품질관리기준(GMP) 위반 확인으로 잠정 제조·판매중지 및 회수 조치가 내려졌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27일 동구바이오제약이 제조·판매하고 있는 '록소리스정'과 '글리파엠정2/500mg' 등 2개 품목에 대해 잠정 제조·판매중지 및 회수 조치했다고 밝혔다. 록소리소는 해열·진통소염제로 2022년 식약처에 보고된 생산실적이 22억8735만원이며, 글리파엠은 인슐린 비의존성 당뇨병(제2형) 치료제로 ?w은해 2억6748만원의 생산실적을 기록했다. 이번 조치는 식약처가 동구바이오제약의 GMP 준수 여부 등에 대한 점검을 실시한 결과 해당 2개 제품을 제조하는 과정에서 첨가제 등을 임의로 변경해 허가 사항과 다르게 제조하고, 제조기록서에는 허가 사항과 동일하게 제조한 것처럼 거짓 작성하는 등 '약사법' 위반 사항을 확인한 데 따른 것이다. GMP와 관련한 중대한 위반행위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지난 2022년 12월부터 'GMP 원스트라이크 아웃제'가 시행된 만큼, 동구바이오제약도 이에 해당할 수 있을지 검토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이번 제조·판매중지 조치는 동구바이오제약에서 회수와 품목 변경허가 등 필요한 안전 조치가 완료될 때까지 유지되며, 해당 2개 품목의 품질 적정 여부를 검증하고자 식약처장이 지정한 시험·검사기관에서 시험검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제출토록 조치했다. 식약처는 의약 전문가에게 이번 조치 대상품목의 처방·조제 중지를 권고하고, 복용 중인 환자는 임의로 복용을 중단하지 말고 의·약사와 상의하도록 하며, 의사·약사 등에는 관련 제품 회수가 신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하는 내용을 담은 의약품 안전성 속보를 배포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의약품 제조·수입업체에 대한 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안전한 의약품이 유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2024-02-27 14:43:00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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