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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제약, 아마존에 새치 염색약 '허브' 브랜드관 론칭[데일리팜=손형민 기자] 동성제약은 미국 최대 이커머스 채널인 아마존(AMAZON)에 새치 염색약 ‘허브’ 브랜드관을 론칭했다고 27일 밝혔다. 허브 브랜드관은 ‘허브 스피디 칼라크림’과 ‘허브 포맨’ 수염 염색약으로 구성됐다. 식물 유래 새치 염색약 브랜드 ‘허브’는 2017년 아마존 출시 이후, 미국 소비자들의 긍정적인 평가를 받아 브랜드 인지도를 증대시켜왔다. 더불어, 연간 10억 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는 등 조용한 상승세에 힘입어 브랜드관을 오픈하게 됐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비건 시장의 규모가 커지면서 민감한 두피를 가진 소비자들이 사용하기 좋은 식물 유래 성분의 염색약들이 주목을 받고 있다. 동성제약은 아마존에 입점한 경쟁사 분석을 토대로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키고 경쟁 제품과 격차를 벌려 나가기 위해 노력해왔다. 이러한 과정을 토대로 브랜드 ‘허브’는 기존 제품뿐만 아니라 차별화된 수염 염색약 ‘허브 포맨’으로 제품을 확장하며 해외 시장에 침투하고 있다. 특히 ‘허브 포맨’은 저자극 처방의 수염 염색약으로 미국 소비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동성제약은 올해 5월 쿠웨이트와 수출 계약을 체결했고 사우디아라비아와 아랍에미리트 공급 계약도 앞두고 있다. 동성제약 관계자는 “이번 브랜드관 론칭을 통해 본격적으로 제품의 홍보와 판매에 집중할 예정이다”라며 “앞으로 미국과 중동뿐만 아니라 앞으로 독립국가연합(CIS)과 동남아 등의 시장 진출 계획이 있다”라고 말했다.2024-06-27 10:54:19손형민 -
파마리서치 사내도서관 '파도' 개관[데일리팜=이석준 기자] 재생의학 전문기업 파마리서치(대표 강기석, 김신규)는 27일 판교 사옥에서 임직원이 직접 만든 사내도서관 ‘파도’의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파도파도 끝없는 지식 속에서 새로운 길을 찾는다’는 의미의 '파도' 도서관은 임직원이 제안한 아이디어로 사옥 내 유휴 공간이 문화 공간으로 재 탄생됐다. 이날 개관식에서는 문화 전문 저널리스트 문소영 작가의 북토크 강연이 진행됐다. 문 작가는 “직원들의 지적 성장과 문화적 풍요를 위한 자발적인 시도에 지지와 응원을 보낸다”고 말했다. 도서관에는 인문학부터 자연과학, 만화책까지 다양한 장르의 서적 약 2천여 권이 비치돼 있다. 향후 직원들의 다양한 니즈를 반영해 북토크, 독서토론 모임, 영화와 문학의 만남 시간 등 다채로운 문화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파마리서치 관계자는 “이번 도서관 설립은 파마리서치와 파마리서치문화재단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져 뜻 깊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임직원들과 더 좋은 회사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논의하고 반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파마리서치는 재생의학 기반의 제약 바이오 기업으로 ‘출산육아 지원 제도’, ‘사내 복지운영위원회’ 등 조직문화 개선과 사내 복지 확대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2024-06-27 10:50:53이석준 -
알리코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이나벨로 면세점 입점[데일리팜=이석준 기자] 알리코제약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이나벨로’가 신세계면세점과 현대면세점에 신규 입점했다. 회사에 따르면 이나벨로는 알리코제약의 20년 이상의 연구 노하우를 담아 만든 기초화장품 브랜드다. ‘이나벨로 트라코어 래디언스 앰플’은 미백에 효과적인 트라넥삼산을 베이스로한 혼합 성분인 이나벨로만의 트라코어 콤플렉스가 주성분이다. 기미개선, 미백효과, 광채 연출에 효과적이다. 크리미한 제형의 앰플이 피부에 스며들면 자연스러운 광채를 연출할 수 있다. ‘이나벨로 리페어 인텐시브 크림’은 정제수가 아닌 엘라스틴 성분을 베이스로한 주성분으로 피부 속 탄력까지 채워주는데 도움을 준다. 뮤신 성분의 함유로 늘어나는 제형이 특징이며 끈적임 없이 스며드는 제형이 피부 보습 및 진정에 효과적이다. 이나벨로 관계자는 “피부 자극 테스트를 완료하여 저자극 인증을 받아 민감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기능성 화장품을 신세계 및 현대 면세점에서 선보이게 됐다. 태국 쇼피에도 입점을 하였으며 및 일본 큐텐(Q10) 브랜드관에도 입점 예정”이라고 전했다. 알리코제약은 이번 신세계 면세점 입점을 기념해 미백앰플, 탄력크림, 수분 마스크팩, 탄력 마스크팩 등 탄력 및 미백 관리 등 기능성 화장품 감사이벤트를 진행한다.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이나벨로’ 전라인은 신세계 면세점 온라인몰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2024-06-27 10:41:19이석준 -
희귀·필수의약품센터, 홍보 콘텐츠 공모전[데일리팜=이혜경 기자] 한국희귀·필수의약품센터(원장 김진석)는 6월 25일부터 8월 30일까지 '2024년 한국희귀·필수의약품센터 홍보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희귀질환자 및 모든 국민을 대상으로 온라인 홍보 확대를 위하여, 창의적이고 효과적인 홍보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국민들이 직접 제작하며 희귀질환과 관련 의약품 등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추진된다. 공모전은 ▲영상(30초 이상 60초 이내), ▲카드뉴스(일반 또는 웹툰형), ▲포스터 등 3개 부문으로 진행되며, 센터 및 희귀질환 등에 관해 관심있는 국민 누구나(개인 또는 4인 이하 팀) 공모전에 참여할 수 있다. 콘텐츠는 3개 부문별로 진행되지만, 신청시에는 센터의 역할, 희귀의약품 구입신청 절차 소개, 희귀의약품 및 희귀질환자에 대한 사회적 관심 제고 등 3가지 주제 중 한 가지를 택해 응모작과 함께 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참가신청서와 동의서를 내려받아 7월 1일부터 8월 30일까지 센터 대표 이메일(kodc@kodc.or.kr)로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공모작은 9월 중에 활용성, 독창성 등 내·외부심사를 통해 우수 콘텐츠 총 8작품을 선정할 계획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장상(대상 1편), 한국희귀필수의약품센터 원장상(최우수상 1편, 우수상 2편, 장려상 4편)으로 구분해 총 5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김진석 원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창의적인 온라인 홍보 콘텐츠가 다수 발굴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며 "센터를 이용하는 환자 및 가족 뿐만 아니라 국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희귀필수의약품센터 공모전 담당(☎02-2219-9825) 또는 센터 홈페이지(www.kodc.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2024-06-27 10:38:39이혜경 -
"피부에 닿는 자외선, 기억력 감퇴 유발"[데일리팜=이혜경 기자] 국내 연구진이 자외선 노출이 기억 형성을 저해한다는 사실을 과학적으로 밝혀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은 서울대병원 피부과 윤경노 박사, 정진호 교수, 이동훈 교수 연구팀과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김선용 석사, 이용석 교수 연구팀이 피부에 닿는 자외선이 뇌 기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입증하는 데 성공했다고 27일 밝혔다. 피부는 보호 장벽의 역할을 넘어 '제3의 뇌'라고 불릴 만큼, 독립적으로 호르몬과 신경전달물질을 생산·조절하는 신경내분비 기관이다. 특히, 피부는 자외선에 반응하여 다양한 신경전달물질을 생성하는데, 이러한 신경전달물질 변화는 뇌와 신경에 전달되는 신호를 조절하는 역할을 한다. 연구팀은 피부에 닿는 자외선과 뇌 기능 간의 복잡한 상호 작용을 밝히고 특히, 자외선이 기억력에 미치는 영향을 과학적으로 입증하고자 했다. 생쥐 피부에 6주간, 총 18회 자외선을 쪼인 후 뇌의 기억 형성, 신경 발생 및 시냅스 가소성을 측정했다. 그 결과, 장기적인 자외선 노출은 신경생리학적으로 신경 발생과 시냅스 가소성을 악화시키고, 도파민 뉴런 분화에 영향을 주는 유전자 발현을 변화시켜, 피부에 닿는 자외선이 기억력 저하를 유발한다는 사실을 입증했다. 자외선에 노출된 생쥐는 새로운 물체와 위치를 인식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고, 미로에 두어 기억 능력을 평가했을 때에도 공간 및 작업 기억 능력이 유의하게 감소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피부에 닿는 만성적인 자외선 노출이 중추 신경계와 피부를 포함한 말초 기관의 도파민 수준을 변화시켜, 해마 기억 상실과 신경 발생 장애와 같은 신경 행동에 변화를 일으키는 것이다. 서울대병원 정진호 교수는 "이번 연구는 자외선이 신경 행동에 미치는 기본 메커니즘을 밝혀내, 뇌 분야에 대한 신경학적인 이해를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자외선 노출로 인한 부정적인 신경학적 영향을 완화시키기 위해, 도파민 수용체를 표적으로 하는 약리학적 전략 개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지원하는 피부과학 응용소재·선도기술개발사업으로 수행되었으며, 세계적 과학 학술지인 ‘실험분자의학(Experimental & Molecular Medicine)’ 저널에 게재됐다.2024-06-27 10:31:05이혜경 -
복지부 떠나는 전병왕…정윤순, 보건의료정책실장 임명[데일리팜=이정환 기자] 윤석열 정부의 의대정원 2000명 증원 행정 실무를 도맡았던 전병왕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이 명예퇴직한다. 전 실장은 오는 30일자로 복지부를 떠나게 된다. 전병왕 실장 뒤를 이어 의대정원 증원·의료개혁 정책 실무를 맡게 될 인사는 정윤순 사회복지정책실장이다. 27일 정부와 의료계에 따르면 복지부는 오늘 30일자로 실장급 인사발령에 나선다. 명예퇴직을 신청한 전 실장은 직을 면하며, 정윤순 사회복지정책실장이 전 실장 뒤를 이어 보건의료정책실장 자리로 온다. 아울러 이스란 사회복지정책실 연금정책관이 정 실장이 맡고 있는 사회복지정책실장에 보임된다. 전 실장은 지난 26일 국회 보건복지위 의료비상 청문회에서 명퇴 신청 사실이 알려졌다. 남인순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전 실장을 향해 명퇴 신청 여부와 특별한 이유가 있는지 질의했고, 전 실장은 "이런것도 답변 드려야 됩니까"라고 반문한 뒤 "명예퇴직 신청이 가능한 때가 6월 말까지"라고 답변했다. 전 실장은 지난해 9월 27일자로 사회복지정책실장에서 보건의료정책실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전 실장은 서울대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행시 38회 출신으로 보건의료정책과장과 장애인정책국장, 의료보장심의관, 청와대 보건복지비서관실 선임행정관 등을 거쳤다. 같은 시기 건강보험정책국을 이끌었던 정윤순 국장이 실장 승진으로 보건의료정책실장으로 임명됐다. 이번에 전 실장이 복지부를 떠나면서 정 실장이 배턴을 이어받아 보건의료정책실장직을 맡게된다. 정윤순 실장은 앞서 국립보건연구원 연구기획조정부장을 맡아 질병청으로 파견된 바 있다. 과거 보건의료정책과장을 맡아 의정협의 실무를 추진한 경력도 갖췄다. 실장 승진을 앞둔 이스란 정책관은 건국대 정치외교학과(91학번)를 졸업, 행시 40회로 공직에 발을 들였다. 복지부에서 국민연금재정과장과 보험급여과장, WHO(세계보건기구) 파견 근무, 요양보험제도과장, 의료자원정책과장, 건강정책국장 등을 역임했다.2024-06-27 10:20:13이정환 -
"낙상사고 주의하세요" 동대문구약, 포스터 배포[데일리팜=강혜경 기자] 동대문구약사회(회장 윤종일)가 눈·비오는 날, 낙상사고 주의를 당부하라는 내용의 포스터를 제작해 전회원 약국에 배부했다. 구약사회 홍보위원회(부회장 우승희, 위원장 성미중)는 '바닥이 매우 미끄러우니 주의하세요'라는 내용의 포스터를 제작해 배포했다. 구약사회는 "최근 약국에서 미끄러진 환자가 약국을 대상으로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 약국 내 낙상주의 안내 및 경고 문구 유무에 따라 배상 책임비율을 적용한다는 판례에 따라 포스터를 제작하게 됐다"며 "또한 포스터를 부착해 둘 경우 이용자들이 보다 주의해 약국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2024-06-27 09:26:24강혜경 -
부산시약 "여당 발의 간호사법은 전문직능 무시"[데일리팜=정흥준 기자] 부산시약사회(회장 변정석)는 지난 20일 여당이 발의한 간호사법 제정안은 면허범위를 벗어났으며 약사 직능을 무시한 법안이라고 반발했다. 시약사회는 27일 성명을 통해 “간호사의 업무수행 범위를 정의하는 조항에 ‘투약’이라는 전문용어가 포함돼 있는데, 간호사가 부여받은 면허범위가 전혀 아니며 약사의 고유 면허범위에 포함된다는 걸 이해하지 못한 몰지각한 제정안이다”라고 비판했다. 시약사회는 “윤대통령의 거부권 행사로 21대 국회에서 처리하지 못하고 폐기돼 버린 간호사법을 이제 와서 졸속으로 만들었다. 의·정 갈등으로 빚어지고 있는 의료공백을 의사 진료지원(PA) 간호사에 대한 ‘투약’ 법적 근거를 확보해 조금이라도 메꾸겠다는 시도다. 국민의 안전한 의약품 복용과 건강증진은 고민한 흔적을 찾아볼 수 없다”고 말했다. 간호사들은 PA 시범사업 중 처방오류로 인한 법적 책임 소재에 대한 불안감을 갖고 있고, 무엇보다 현재도 과중한 업무로 고통받고 있다는 것. 시약사회는 “병원약사회는 복지부에 시범사업 보완지침 개정과 전문성에 따른 업무 재조정 요청 의견서를 제출한 바 있고, 보건의료노조에서조차 우려를 표하고 있는 게 현실”이라며 “의사의 포괄적 지도나 위임을 전제로 간호사에게 환자 투약업무를 허용하고 이를 법령으로 명문화 하는 것은 전문직능의 업무범위 혼선과 국민건강권 훼손을 야기할 것이다”라고 우려했다. 따라서 투약이 포함된 간호사법 제정안을 철회하고, 이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직능 갈등과 법적 책임 등의 문제를 되짚어보라고 덧붙였다.2024-06-27 09:22:52정흥준 -
일본 KOD, 뇌전증 환자 위한 플랫폼 내년 국내 서비스[데일리팜=이탁순 기자] 뇌전증 환자와 의료진을 위한 플랫폼이 국내에도 상륙한다. 일본 녹온더도어(& 65279;Knock on the Door, KOD)는 지난 5월 서울에 지사를 설립하고 내년 서비스 시작을 목표로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KOD는 & 65279;'난치성 질환 환자와 그 가족이 자기다운 빛나는 삶을 살 수 있는 사회 실현'을 목표로 2018년 일본 도쿄에서 설립됐다. 하야시 히로오미 KOD 대표는 "저희는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난치성 질환 환자와 그 가족과 함께 팀을 이뤄 의료, 생활,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 65279;일본 난치성 뇌전증 환자를 위한 플랫폼을 구축했다. 발작 등의 증상과 복약 정보를 기록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 'nanacara (나나카라)'와 전문의가 진료시 환자와 가족이 기록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nanacara for Dr. (나나카라 포 닥터)', 그리고 전국 어디서든 전문의 및 약사와 연결할 수 있는 온라인 진료 및 복약 지도 서비스 'nana-medi (나나메디)'를 서비스하고 있다. 하야시 대표는 "축적된 데이터와 나나카라를 이용하는 환자, 가족, 의사의 네트워크를 활용해 제약 기업에 솔루션을 제공, 난치성 질환 의료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하고 있다"면서 "이를 통해 일본 어느 지역에서든 높은 품질의 의료를 신속하게 받을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일본에는 & 65279;약 100만명의 뇌전증 환자가 있으며, 이 중 약 30만명이 난치성 뇌전증 환자로, & 65279;소아 난치성 뇌전증 환자는 약 10만명이다. 뇌전증 전문의는 약900명 정도이며, 이들이 소속된 의료 기관은 약 450여곳이다. 현재 & 65279;일본에서는 소아 난치성 뇌전증 환자와 그 가족을 중심으로 약3만명이 나나카라를 다운로드해 사용하고 있다. 이는 일본 내 약 30%의 점유율이다. 또한, 뇌전증 전문의가 소속된 약 450개의 의료 기관 중 265곳에서 '나나카라 포 닥터'를 도입해 사용중이며, 이는 약 60%의 점유율이라는 설명이다. 하야시 대표는 "결과적으로 이러한 플랫폼을 통해 환자의 발작기록이 더욱 쉽고 정확하게 측정되고 있으며, 의료진과의 소통도 원활해졌다"며 "많은 환자와 가족분들도 이로 인해 신체적, 정신적 안도감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KOD는 작년부터 한국 뇌전증 환자와 가족들과 소통을 시작했다. 이를 통해 한국 환자들 역시 발작기록과 신속한 정보전달에 대한 필요성을 확인했다. 이에 지난 5월 서울에 지사를 설립해 2025년 서비스 시작을 목표로 준비 중이다. & 65279;한국에서는 '나나카라'를 '보라보라borabora'라는 이름으로 브랜딩할 예정이다. 하야시 대표는 "더 많은 사람들이 뇌전증 환자를 지원하고, 뇌전증 환자들도 '자기다운 삶'을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한국에서도 만들어 나가고자 한다"며 "& 65279;한국에서도 많은 관계자분들이 해당 플랫폼을 활용해 삶의 보람과 가치를 지속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졌으면 하는 바램"이라고 덧붙였다. KOD는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 65279;서울에서 열린 '국제뇌전증학회'에 참가해 나나카라의 부스 전시를 진행하기도 했다. 이를 통해 한국 뇌전증 전문의들로부터 많은 의견을 청취했다. 이에 한국 뇌전증 전문의들도 '나나카라 포 닥터'를 활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 준비를 시작할 예정이다. 하야시 대표는 "& 65279;한국에서 항뇌전증 약을 개발하고 제공하는 관련 제약 기업들과의 협력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이러한 노력을 통해 한국의 뇌전증 의료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2024-06-27 09:21:32이탁순 -
지난해 의약품 생산실적 30조원 돌파…램시마 1위[데일리팜=이혜경 기자] 지난해 의약품 생산실적이 처음으로 30조원을 돌파했다. 지난 1998년 최초 통계 집계 이후 처음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7일 지난해 의약품 시장규모가 2022년 29조8595억원에서 2023년 31조4513억원으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해 30조원을 돌파한 생산실적(30조6303억원)에 힘입어 국내 의약품 시장규모가 확대된 것으로 풀이된다. 의약품 시장규모는 생산금액과 수입금액을 더한 금액에 수출금액을 제외한 수치다. 의약품 생산실적은 전년 28조9503억원 대비 5.8% 증가한 30조6303억원으로 나타났다. 10년간 지속적으로 증가세다 특히 2023년 의약품 생산은 국내총생산(GDP) 대비 1.37%, 전체 제조업 분야 대비 5.64% 수준으로 최근 5년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으며, 최근 5년간 연평균 성장률은 8.2%로 같은 기간 국내총생산* 성장률(3.8%) 보다 2배 이상 높았다. 의약품 수입실적은 전년(11조3653억원) 대비 5.8% 감소한 10조7061억원이었으며, 수입점유율은 의약품 생산의 높은 성장 대비 수입의 감소에 따라 전년(38.1%) 대비 10.8% 감소한 34.0%로 낮아졌다. 반면 의약품 수출실적은 전년(10조4561억원) 대비 5.5% 감소한 9조8851억원이었으나, 수입실적이 수출실적보다 더 큰 폭으로 낮아져 무역수지 적자 폭은 전년 대비 882억원 줄었다. 원료의약품·일반의약품 생산실적은 최근 5년 중 가장 높았다. 국내 의약품 생산 증가는 완제의약품과 전문의약품의 지속적인 성장이 밑바탕이 되고 있으나, 2023년에는 원료의약품과 일반의약품의 성장세가 높아져서 그 비중이 증가했다. 원료의약품 생산실적은 3조7682억원으로 최근 5년 중 가장 높았다. 전년(3조3792억원) 대비 11.5% 상승해 전체 의약품 생산실적 중에서 원료의약품이 차지하는 비중은 12.3%로 전년(11.7%) 대비 소폭 증가했다. 일반의약품 생산실적은 3조8482억원으로 최근 5년 중 가장 높았다. 전년(3조 5848억원) 대비 7.3% 상승해 완제의약품 생산실적 중에서 일반의약품이 차지하는 비중은 14.3%로 전년(14.0%) 대비 소폭 증가했는데, 이는 감기 증상 완화를 위한 의약품 수요 증대에 따른 대응이 주요 원인으로 보인다. 콧물약, 기침가래약, 해열진통제 생산실적을 보면 2022년 8053억원에서 2023년 8796억원으로 9.2% 증가했다. 코로나19 엔데믹으로 인해 코로나19의 영향이 크게 약화되며 국내 의약품 생산의 상위 품목 및 업체 등의 동향에 큰 변화가 나타났다. 품목 측면에서는 코로나19 백신 2개 품목과 독감 예방 백신 1개 품목 등 총 백신 3개 품목이 완제의약품 생산실적 상위 10위권 내에서 빠졌다. 완제의약품 상위 10개 품목을 보면 램시마주100mg, 그로트로핀투주사액카트리지, 유트로핀에스펜주, 종근당글리아티린연질캡슐, 케이캡정50밀리그램, 나보타주, 플라빅스정75밀리그램, 애브서틴주400단위, 렉라자정80밀리그램, 글리아타민연질캡슐 등이 차지했다. 지난 2022년 상위 10위권이었던 스파이크박스주, 스파이크박스2주, 지씨플루쿼드리밸런트프리필드시린지주 등은 제외됐다. 업체 측면에서는 셀트리온이 생산실적 1위(1조5552억원)를 탈환했고 의약품 생산실적 1조에 이르는 업체는 4개에서 3개 업체(셀트리온, 한미약품, 종근당)로 감소했으며, 해당 업체의 총 생산실적은 3조9313억원으로 전년(4조7594억원) 대비 17% 하락했다. 또한 상위 10개 업체들의 생산실적은 9조2915억원으로 이들이 전체 생산실적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소폭 감소했다. 바이오의약품 시장규모는 전년(5조1663억원) 대비 8.1% 감소한 4조7503억원으로 이는 코로나19 엔데믹에 따라 코로나19 백신의 수요가 감소한 영향인 것으로 판단된다. 제제별로는 백신이 코로나19가 유행했던 기간 중 2년간(2021~2022년) 시장규모 1위였으나, 2023년에는 유전자재조합의약품이 전년 대비 43.4% 증가한 2조3455억원의 시장규모로 1위 자리를 차지했다. 바이오의약품의 국내 생산실적은 코로나19 백신의 생산실적이 급감하며 4조9936억원으로 전년(5조4127억원) 대비 7.7% 감소했으나, 백신을 제외한 바이오의약품의 생산실적은 유전자재조합의약품, 독소·항독소, 혈액제제 등 다양한 제품 분야에서 고른 성장세를 보였다. 바이오의약품 생산실적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유전자재조합의약품 생산실적이 사상 처음으로 2조원 대에 진입했다. 이는 유전자재조합의약품 생산실적의 63%를 차지하는 바이오시밀러의 수출을 위한 생산 증가가 주된 원인으로 보인다. 코미나티주, 코미나티2주, 코미나티주(5-11세용), 모더나스파이크박스2주 등 코로나19 백신 수요 감소로 바이오의약품 수출실적은 전년(27억 8593만달러) 대비 23.7% 감소한 21억 2637만달러, 수입실적은 전년(25억 9528만달러) 대비 25.2% 감소한 19억 4003만달러를 기록했다. 의약외품 생산업체 수는 754개소로 전년(1113개소)보다 32.3% 감소했고, 생산품목 수는 4634개로 전년(5909개)보다 21.6% 감소했다. 의약외품 업체별로는 동아제약 2022년에 이어 생산실적 1위를 차지했으며, 품목별 1위는 '박카스디액'으로 집계됐다.2024-06-27 09:17:24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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