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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중절약 허가 지지부진...정부 "후속 입법 먼저"[데일리팜=이정환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국내 임신중절의약품 허가가 이뤄지기 위해서는 형법과 모자보건법 개정이 선행돼야 한다는 입장을 밝혀 주목된다. 형법상 임신중절(낙태)죄 헌법불합치 판결 이후 후속 입법이 4년째 이뤄지지 않으면서 제약사가 신청한 임신중절약 시판허가 절차가 잠정중지된 상황이다. 29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임신중지약 국내 허가 관련 국회 보건복지위 소속 김선민 조국혁신당 의원 지적에 이같은 입장을 밝혔다. 김선민 의원은 임신중지약이 지난 2021년과 2023년 잇따라 허가신청됐지만 아직까지 허가되지 않은 이유와 함께 신속 허가 필요성을 제기했다. 실제 현대약품은 영국 제약사 라인파마 인터내셔널과 2020년 인공 임신중지약 '미프지미소' 국내 판권·독점 공급 계약을 체결한 뒤 2021년 국내 품목허가 신청서를 식약처에 제출했지만 식약처의 자료보완 요청에 따라 허가신청을 자진철회한 바 있다. 이후 지난해(2023년) 허가를 재신청했는데 재차 보완 요청을 받은 상태다. 미프지미소는 미페프리스톤 200㎎ 1정과 미소프로스톨 200㎍(마이크로그램, 1㎍ = 0.001㎎) 4정으로 구성된 콤비팩이다. 미페프리스톤은 임신을 지속시키는 황체호르몬인 프로게스테론 작용을 억제하고, 미소프리스톨은 자궁을 수축시키는 역할을 한다. 9주 이내 초기 임신에서만 사용할 수 있고, 일반적으로 미프지미소 허가 국가들은 미페프리스톤 1정을 복용하고 36~49시간 뒤 미소프리스톨 4정을 복용하는 방식으로 처방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품목허가 재신청된 미프지미소를 시판허가하려면 형법과 모자보건법 개정이 먼저 이뤄져야 한다는 입장이다. 낙태 허용 기간이 법률로 정해져야 미프지미소 등 임신중지약에 대한 허가심사 자료인 위해성관리계획을 제출받을 수 있다는 취지다. 식약처는 "현재 형법과 모자보건법이 개정돼야 제출받을 수 있는 허가자료가 있어 허가신청인과 식약처의 상호 인식하에 허가심사 절차가 잠정 중지됐다"면서 "추후 관련 법률이 개정되고 신청인이 이에 맞춰 자료를 제출하면 지체없이 심사를 재개해 허가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형법과 모자보건법 개정 시점은 여전히 불투명하다. 헌재는 지난 2019년 4월 여성의 신체 자기결정권 존중을 이유로 형법상 낙태(임신중지)죄에 대해 헌법불합치 결정을 내렸다. 이로써 2021년 1월 1일을 기점으로 임신중지수술은 사실상 합법화됐다. 헌법불합치 결정 당시 헌재는 국회에 이를 반영한 대체 입법을 마련하라고 주문했지만 4년이 지난 지금까지 입법은 이뤄지지 않았다. 지난 21대 국회에서 낙태죄 폐지 관련 형법과 모자보건법 개정안 등 총 7건의 법안이 발의됐지만 끝내 제대로 논의되지 못하고 임기만료 폐기됐다.2024-07-30 06:00:08이정환 -
광동제약, 1조 기업 예약...OTC·음료 매출 날개[데일리팜=노병철 기자] 광동제약 주요 일반약군이 지난해 역대 최고 매출을 달성하며, 외형 확장을 주도하고 있다. 의약품 유통실적 기준, 광동제약 주요 일반약 4개 제품군의 2020·2021·2022·2023년 실적은 551억·586억·649억·671억으로 우상향 곡선을 그리고 있다. 올해 1분기까지 청심원·경옥고·베니톨 매출은 각각 74억·39억·22억으로 이변이 없는 한 예년 기록을 무난히 넘을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해 청심원·경옥고·베니톨은 394억·146억·89억으로 사상 최고 실적을 갈아 치웠다. 액상형 감기약 쌍화탕은 매년 큰 폭의 변화없이 40억대 밴딩에서 움직이고 있다. 창업자 고(故) 최수부 회장 당시 옥동자 품목으로 육성했던 베스트셀러 급여 일반약·전문의약품도 순항 중이다. 부종·욕창에 효능이 있는 보험급여 일반약 베니톨은 2020년 67억에서 2023년 32% 증가한 89억의 역대급 매출을 올렸다. 비만약 아디펙스는 20~30억 밴딩 폭의 매출을 보이고 있다. 다만, 지난해 8월 급여삭제된 항암제 (직장·위암치료제) 코포랑은 2020년 10억에서 2023년 -80% 급감한 2억 수준에 머물렀다. 광동제약 주요 캐시카우 사업영역은 약국·병원·F&B 등으로 나뉘는데, 지난 1분기 전체 매출 2496억을 기록, 전년 동기 2142억 대비 14% 증가했다. 상품 매출 최고 품목은 삼다수로 올 1분기 729억을 기록, 자궁경부암백신 가다실과 대상포진백신 싱그릭스는 317억·31억 정도의 외형을 보였다. 광동제약 간판 건강드링크 비타500·옥수수수염차·헛개차는 230억·96억·98억 정도의 판매고를 이끌었다. 한편 광동제약은 다양한 전문의약품·식음료 판매를 위해 평택시에 1만5000여평 규모의 식품공장과 3000여평 규모의 GMP공장을 갖추어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오너 2세 최성원 광동제약 회장은 천연물의약품 글로벌 리딩기업으로의 도약과 합성·바이오의약품 R&D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사람, 문화, 환경, 혁신을 통한 스마트 광동 구현'에 노력하고 있다.2024-07-30 06:00:01노병철 -
종근당 존경받는 병원인상에 박승일 서울아산병원장[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종근당 존경받는 병원인상에 박승일 서울아산병원장이 수상했다. 대한병원협회(회장 이성규)와 종근당(대표이사 김영주)는 종근당 존경받는 병원인상 CEO 부문 수상자로 박승일 서울아산병원장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4회째를 맞는 종근당 존경받는 병원인상은 CEO 부문과 병원인 부문으로 나눠 선정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해 오고 있다. 병원인 부문에는 조향정 군산의료원 진료부장, 최문희 근로복지공단 인천병원 진료부원장, 안상익 오산한국병원 진료부원장, 권혜정 혜민병원 간호부장, 박용순 강남병원 경영지원부장 등 5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박승일 병원장은 서울아산병원을 변화와 혁신의 기조로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끌며 18년 연속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병원’으로 선정되는 등 병원 문화 개선과 의료계 성장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 또한, 미국 시사주간지 뉴스위크의 ‘2024년 세계 최고병원’에 22위로 선정되며 대한민국 의료가 세계적 수준임을 입증했다. 한편 제14회 종근당 존경받는 병원인상 시상식은 병원신문 창간 38주년 기념식과 함께 오는 30일 오후 6시 30분에 롯데호텔서울에서 개최된다.2024-07-29 20:39:39강혜경 -
용인시약, 직접 선정한 중학생 10명에 사랑의 장학금[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경기 용인시약사회(회장 곽은호)는 최근 시약사회관에서 꿈을 향해 도전하는 지역 중학생 10명에게 총 5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장학생 선정은 학업성적 또는 생활환경 등의 선정 기준에서 벗어나 스스로 재능을 개발하고 진로를 설계하는 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새롭게 시도한 방식으로 수여식에 함께 참여한 학부모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시약사회는 학생이 직접 작성한 본인 추천서와 선생님 추천서를 심사해 대상 학생을 선정했다. 이선영 사회참여위원장은 "용인시 약사님들의 마음을 모았다"면서 "소중한 꿈을 향해 노력하는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는 뜻깊은 활동을 할 수 있어서 보람된다"고 말했다. 곽은호 회장도 "인간의 행복과 불행은 만남을 통해 결정된다는 말이 있는데 약사회 장학금 행사에 참석한 여러분 모두 좋은 만남이 되기를 바란다"고 축하했다. 장학금 전달식에는 곽은호 회장, 모현 부회장, 이선영 사회참여위원장, 김현림·김미경·김영신 위원, 김대중 총무가 참석했다.2024-07-29 20:36:12강신국 -
마포구약 감사단 "반회-청소 등 회원 위한 사업 치하"[데일리팜=강혜경 기자] 마포구약사회(회장 박일순) 감사단(오영돈·김은주)이 순회 반회와 에어컨과 간판 청소 등 회원 약국을 위한 사업 진행을 치하했다. 감사단은 26일 오전 11시부터 2024년도 상반기 감사를 진행하고 2024년도 세입세출에 대한 일반회계와 특별회계, 주요 업무 보고, 위원회 사업 실적 등 전반에 걸친 감사를 실시했다. 감사단은 "박일순 회장과 집행부의 협조로 반회 활성화를 위한 순회 반회 개최, 남약사위원회인 난약위원회, 약국 환경 개선을 위한 에어컨·간판 청소 등 사업을 칭찬한다"며 "앞으로도 회원들을 위한 사업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감사에는 박일순 회장, 조송미·이경희·이재형 부회장, 심현지·김신애 상임이사가 참석했다.2024-07-29 20:30:08강혜경 -
위드팜x해양경찰청 '구명조끼 착용' 생활화 캠페인[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약국체인 위드팜(대표이사 전용찬)이 바다의 안전벨트, 생명조끼라 불리는 구명조끼 착용률을 높이기 위한 캠페인에 나선다. 위드팜은 해양경찰청과 MOU를 체결하고 '구명조끼 착용' 생활화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지난해 연안에서 사고를 당한 국민은 총 1008명이고 이중 구명조끼를 착용했던 인원은 139명으로 구명조끼 착용률이 14%에 불과하다고 한다. 위드팜은 회원약국의 DID모니터(Digital Information Display) 및 약국 출입문, 게시판 등에 '바다 물놀이 명품 처방은 구명조끼 착용' 문구를 표출해 구명조끼 착용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실천하는 한편 일상생활의 일부가 되도록 하겠다는 계획이다. 캠페인은 10월 말까지 진행된다. 유충근 해양안전과장은 "국민 건강을 지키는 약국체인 위드팜에서 구명조끼 착용 생활화 캠페인에 동참해주신 데 대해 감사를 표한다"며 "바다 물놀이에서 생명벨트인 구명조끼를 잊지말고 꼭! 착용하길 바라고, 해양경찰이 여름철 국민들의 안전을 위해 24시간 바다를 잘 지키겠다"고 전했다. 전용찬 위드팜 대표는 "구명조끼 착용률이 이렇게 낮은지 몰랐다"며 "대중의 인식이 중요한데 위드팜과 회원약국이 이를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공익활동 뿐만 아니라 다양한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2024-07-29 20:22:47강혜경 -
경기도약, 몽골 해외의료봉사 참여로 사랑 나눔[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경기도약사회(회장 박영달)가 경기도해외의료봉사단의 일원으로 지난 23~27일 의료봉사에 참여했다. 이번 봉사는 지난해 방문했던 몽골 울란바토르 외곽 도시에서 진행됐고 의료혜택을 받지 못하는 저소득층 주민을 대상으로 했다. 도약사회를 비롯해 의사회, 치과의사회, 한의사회, 간호사회, NGO 단체 등 최대 인원이 참가했으며 신윤호 부회장, 임용수 본부장, 최영해, 이경희, 박남조, 유현주 위원장이 봉사단 일원으로 참가했다. 도약사회 봉사단장으로 참가한 임용수 본부장은 "해외 의료봉사에 참여한 지, 올해로 10년째로 이번 해외의료봉사를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은 박영달 회장님을 비롯한 임원 여러분에 감사를 드린다"며 "짧은 시간에 많은 환자가 몰리는 통에 바쁜 시간을 보냈지만, 많은 격려와 칭찬 덕분에 보람찬 봉사를 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도약사회는 의약품 수급이 어려운 와중에도 의료봉사를 위해 제약, 유통사의 지원을 받아 필요한 의약품도 마련해 지원했으며 특히, 지난해 손가락 유착으로 고통받아 한국으로 초청해 수술을 받도록 주선하고 수술비 일부를 지원했던 어린이가 올해 완쾌된 모습으로 경기도해외의료봉사단의 마중을 나온 것으로 알려져, 감동을 더했다.2024-07-29 20:20:31강신국 -
영등포구약 감사단 "회원약사 위해 더 노력해달라"[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서울 영등포구약사회(회장 이종옥)는 최근 분회 지도감사를 받았다. 감사단(감사 김정기·부성심)은 올해 세입세출,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위원회별 사업 실적 등을 점검했다. 감사단은 한약사 개설 약국 등 어려운 현안 속에서 약사회 회무를 위해 노력한 임원들과 사무국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하는 한편 회원약사들 위해 약사회가 더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감사단은 요셉의원(노숙이 자선의료기관)에서 일년이 넘는 긴 시간동안 약국 근무 후 매일 야간 무료투약봉사를 하고 있는 것은 매우 뜻깊고 의미있는 일이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감사단은 회원들의 화합을 위해 반회 및 상임이사회 등을 주기적으로 개최해 회원들이 더욱 소통하고 함께 할 수 있는 분회를 만들어달라고 당부했다.2024-07-29 20:14:37강신국 -
'모녀의 역습'...한미, 임시주총 청구 '이사회 재편 예고'[데일리팜=천승현 기자] 한미사이언스 이사회와 경영권이 재편될 전망이다. 지난 3월 경영권 분쟁에서 고배를 든 모녀 측이 주요주주 신동국 회장과의 연합을 계기로 이사회 재편을 예고했다. 29일 법무법인 세종에 따르면 한미사이언스의 송영숙 회장과 임주현 부회장,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 등 대주주 연합은 임시 주주총회 소집을 청구했다. 한미사이언스 이사회 구성원을 12명으로 변경하고 사내이사 2인과 기타비상무이사 1인 등 신규 이사 3인을 선임하는 내용을 임시 주총에서 다룰 예정이다. 지난달 송영숙 회장·임주현 부회장 모녀 측과 신동국 회장이 의결권 공동행사 연합을 맺은 이후 경영진 재편을 시도하려는 의도로 분석된다. 송영숙 회장·임주현 부회장 모녀 측은 지난달 신 회장과 의결권공동행사약정 계약을 체결했다. 송 회장과 임 부회장이 보유 중인 주식 중 444만4187주(지분율 6.5%)를 매수하고 의결권을 공동으로 행사하기로 합의하는 내용이다. 신 회장은 송 회장으로부터 주식 394만4187주를 매입하고, 임 부회장의 주식 50만주를 취득한다. 매매대금은 1644억원이다. 송 회장과 임 부회장의 주식 처분 금액은 각각 1459억원, 185억원으로 계산된다. 신 회장은 지난 3월 한미사이언스 모녀 측과 임종윤·임종훈 사장 형제 측과 경영권 분쟁이 불거졌을 때 형제 측 손을 들어주면서 결정적인 역할을 했지만 입장을 번복했다. 신 회장은 한미사이언스 지분 12.43%(849만8254주)를 보유한 주요주주다. 신 회장과 모녀 측의 주식 거래가 종료되면 신 회장은 한미사이언스 주식 1294만2441주(18.93%)를 보유한 개인 최대주주로 올라선다. 모녀 측은 지난 3월 정기 주주총회에서 임종윤·종훈 사장 형제 측과의 경영권 분쟁에서 근소한 차이로 고배를 든 바 있다. 한미사이언스는 지난 3월 정기주주총회에서 이사 선임 안건을 의결했다. 임종윤·종훈 형제 측이 추천한 이사 5명이 주주들의 과반 득표를 얻어 이사회에 진입했다. 임종윤·종훈 형제 측은 한미사이언스 이사회 9명 중 절반이 넘는 5명을 확보했다. 한미사이언스 이사회 측이 추천한 이사 6명은 모두 과반 득표에 실패하며 이사회 진입에 실패했다. 한미사이언스는 OCI홀딩스가 추진한 통합법인 출범도 무산됐다. 한미약품그룹과 OCI그룹은 지난 1월 각각 이사회 결의를 거쳐 현물출자와 신주발행 취득 등을 통해 그룹 간 통합 합의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이 성사되면 OCI의 지주회사 OCI홀딩스는 한미사이언스의 지분 27.03%를 보유한 최대주주에 이름을 올리고 임주현 부회장은 OCI홀딩스 지분 8.62%를 확보하며 개인주주로는 OCI홀딩스의 최대주주에 등극하는 내용이다. 하지만 임종윤·종훈 형제 측의 반발로 경영권 분쟁이 불거졌고 주주총회에서 이사 선임 안건에 대해 평균 52% 대 48%로 형제 측이 모두 근소한 차이로 앞섰다. 한미사이언스는 이후 송영숙 회장과 임종훈 사장의 모자 공동 대표체제로 전환했는데 지난 5월 이사회에서 송영숙 대표이사 해임 안건을 통과시키며 임종훈 단독 대표이사 체제가 구축됐다. 모녀 측이 신 회장의 의결권 확보를 계기로 임시 주주총회를 열어 이사회 장악과 경영권 재편을 추진하려는 움직임으로 분석된다. 송 회장은 최근 경영 은퇴를 선언하면서 한미약품그룹의 전문경영인체제 가동을 예고한 바 있다. 송 회장은 “경영 일선에서 물러날 생각이며 한미는 신동국 회장을 중심으로 전문경영인 체제를 구축해 새로운 한미그룹으로 재탄생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신 회장은 지난달 입장문을 통해 "두 형제와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책임경영과 전문경영, 정도경영을 하이브리드 형태로 융합시키는 방안을 논의 중이다"라고 밝혔다. 세종 측은 “대주주 연합은 이번 안건 의결을 통해 시장에서 우려하고 있는 한미약품그룹 경영 상황을 빠르게 안정시키는 한편 대주주와 전문경영인이 조화를 이루는 ‘한국형 선진 지배구조 체계’를 확립한다는 입장이다”라고 설명이다.2024-07-29 19:29:26천승현 -
서울 중구약, 보건소와 마약·약물 오남용 예방 활동 전개[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서울 중구약사회(회장 김인혜)는 지난 10일 중구보건소와 마약류명예지도원 간담회 진행했다고 밝혔다. 구약사회와 보건소는 이날 간담회에서 마약류명예지도원 강사진이 참석한 가운데 약물 오남용 예방 사업 평가와 약물 오남용 예방 활동 일환으로 SNS, 홈페이지 등에 영상, 홍보 포스터 게시 등을 추진하는 방향을 논의했다. 양 측은 또 약물 오남용 예방 관련 보건소 민원 사례, 조기 진단 검사, 치료 연계 정보를 안내하는 등 마약으로부터 안전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장경하 중구보건소 팀장은 “이번 사업에 동참하며 지역 주민에게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약사님들께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김인혜 회장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건강관리 센터로서의 약국 역할을 다 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했다. 간담회 이후에는 마약류명예지도원 위촉장, 마약류명예지도원증을 수여하는 시간이 진행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인혜 회장을 비롯해 마약류명예지도원 이선민, 이지영, 황경수 약사가 참석했다.2024-07-29 18:28:53김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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