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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유통업계 위기 심화…협회 적극적인 소통 필요"[데일리팜=손형민 기자] “의약품유통업계의 위기가 계속되고 있는 만큼 유통협회를 중심으로 마주한 현안들을 해결해 나가야 합니다. 특히 대리입찰, 약가인하 등 국공립병원 입찰 시장 질서에 있어서도 협회가 깊이 있게 고민해 봐야 할 시점입니다. 유통업계가 마주한 현안들이 제약사, 약사와 관련이 있는 만큼 유통협회를 비롯해 대한약사회,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세 개 단체가 머리를 맞대 해결책을 구상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한우(78) 한국의약품유통협회 고문(전 한국의약품유통협회장)은 최근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의약품유통업계에 이같이 조언했다. 이 고문은 건국대학교 상학과를 졸업해 1972년 JW중외제약 영업사원을 시작으로 제약업계에 입문했다. 이후 이 고문은 원강약품과 원일약품 대표이사직을 수행하며 의약품유통업계에 발을 들였다. 이 고문은 2009년부터 2012년까지 제32대 한국의약품유통협회 회장직을 역임했다. 이 고문은 업권 수호 슬로건을 내걸고 유통마진 축소 움직임에 맞서 강경 대응을 펼친 사례도 있었다. 이 고문은 2001년 쥴릭대책투쟁위원회 위원장을 맡으며 쥴릭파마코리아의 글로벌 제약사 품목 독점 공급을 막았다. 또 유통일원화 제도 폐지 저지를 위해 삭발투쟁까지 전개했다. 협회장 재직 당시 이 고문은 일부 제약사가 유통마진 축소 움직임을 보이자, 전국 유통업체들과 연대해 강력한 반대 의사를 표명했다. 만약 마진을 축소한다면 단체 행동에 나설 수밖에 없었다는 입장도 내놓았다. 이 고문은 이러한 노력 끝에 유통마진 축소를 막아낸 경험이 있으며, 이는 회원사들의 생존과 직결된 문제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평가된다. 이 같은 공로를 인정받아 이 고문은 유통부문에서 제6회 대한민국 약업대상을 수상했다. 한국의약품유통협회와 대한약사회, 한국제약바오협회 등 세 개 협회는 불법 의약품 유통 근절에 앞장서고 의약품 유통업의 선진화, 현대화를 통한 공급체계 건전성 유지에 기여한 이 고문의 공로를 인정했다. 이 고문은 "제약사가 마진을 조정하려 하면 직접 찾아가 설득하고 회원사들에게 상황을 즉시 공유하며 긴밀한 대응을 했다"라며 "회원사들이 협회를 믿고 따라올 수 있도록 적극적인 소통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산적한 유통업계 현안..."협회 중심으로 해결책 구상해야" 일각에서는 최근 유통협회의 적극적인 움직임이 다소 줄어든 것이 아니냐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신규업체들의 등장, 과열 경쟁으로 인한 낮은 마진 산정, 의대증원 갈등으로 인한 의약품·치료재료 등의 처방 감소로 의약품유통업계의 위기감이 최고조인 상황이다. 경쟁이 심화되며 유통 마진율은 지속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저마진은 매년 반복되는 업계 현안으로 부각되고 있지만 업계는 수익성 개선을 위한 근본적인 대책 마련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더해 온라인몰들도 급부상하고 있다. 특히 제약사들이 자사 제품들을 온라인몰에서 독점 판매하는 것뿐만 아니라 타사 제품들까지 유통하려는 움직임도 나타나고 있다. 협회는 이 같은 점에 강한 우려감을 표명하고 규탄하겠다고 하지만, 예의주시만 할 뿐 구체적인 대응방안 등은 나오지 않고 있다. 이 고문은 "과거에는 마진 조정 문제가 발생하면 협회가 즉각적으로 나서서 해결하려고 했다. 하지만 요즘은 예전 만큼의 적극적인 움직임이 부족한 것 같다"라며 "회원사들과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협회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라고 전했다. 앞으로 의약품유통협회가 회원사들과의 유대감을 더욱 강화하고, 실질적인 지원책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한 과제로 남아 있다. 이를 위해 협회가 교육, 홍보, 대응 체계를 더욱 발전시켜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현재 이 고문은 일선에서 벗어나 있다. 하지만 그 덕분에 의약품유통업계를 바라보는 객관적인 시각을 갖게 됐다는 게 이 고문의 생각이다. 이 고문은 ▲대리입찰 ▲국공립 의약품 입찰 약가인하 등을 업계 현안으로 꼽으며 협회를 통해 해결해 나가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 고문은 “약가인하, 대리 입찰 등 국공립병원 입찰 문제에 있어서 깊이 있게 고민해 봐야 한다”라며 “협회를 중심으로 분쟁을 풀어나가야 한다. 유통협회를 비롯해 약사회, 제약바이오협회가 의약품을 안전하게 공급하려는 목적이 같은 만큼, 세 개 단체가 모여 현안 해결뿐만 아니라 봉사활동 등 보람된 일을 하면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2025-02-21 06:18:43손형민 -
"통풍은 만성질환…고혈압·당뇨처럼 평생 관리해야"[데일리팜=김진구 기자] 통풍은 환자들로부터 많은 오해를 받는 질환이다. '맥주'와 관련한 오해가 가장 흔하다. 맥주가 통풍을 유발하고 나머지 술은 그렇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이는 절반만 사실이다. 맥주가 통풍을 유발하는 것은 맞지만 소주를 포함한 나머지 술도 통풍의 주요 원인으로 작용한다. '통풍=급성질환'이라는 것도 흔히 잘못 알려진 사실이다. 통풍 발작이 발생하고 집중 치료를 받으면 완치가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그렇지 않다. 통풍 발작이 일시적으로 멈춘 것일 뿐, 언제든 재발할 수 있다는 게 이원석 전주 이지내과 원장의 설명이다. 이 원장은 "통풍은 만성질환이다. 고혈압이나 당뇨병처럼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며 "식습관 조절뿐 아니라 주기적으로 병원을 방문해 상태를 확인하고 약물치료를 병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식습관 조절 필수…내장탕·순댓국·음주 피해야" 통풍의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다만 병리기전은 확실하다. 체내에 과도하게 요산이 쌓였을 때 바늘 모양의 결정(結晶)으로 바뀌고 주로 관절에서 극심한 통증을 유발한다. 체내에 요산이 과도하게 쌓이는 원인은 두 가지다. 요산은 퓨린이란 물질이 분해되면서 생기는 최종 대사산물이다. 이 퓨린이 함유된 음식을 지나치게 많이 섭취하는 게 첫 번째 원인이다. 두 번째 원인은 요산이 적절히 배출되지 않는 경우도 있다. 대체로 신장 기능에 문제가 있을 때 요산이 제대로 배출되지 않는다. 치료 방법도 원인에 따라 다르다. 요산이 제대로 배출되지 않는다면 신장기능을 회복시키는 데 초점을 맞춘다. 또한 요산 배출을 돕는 약을 병행해서 사용한다. 체내에 퓨린이 과도하게 들어오는 게 원인이라면 음식 섭취를 조절한다. 동시에 퓨린을 분해해 요산으로 만드는 효소의 과도한 활성을 억제하는 약물을 투여한다. 이 원장은 식습관 조절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퓨린은 고기와 등푸른 생선, 갑각류, 내장류에 많이 함유돼 있다. 이러한 음식들을 무턱대로 끊는 게 아니라, 적절하게 섭취해야 한다는 게 이 원장의 설명이다. 이 원장은 "고기를 예로 들면 과도하게 섭취했을 때 통풍의 원인이 될 수도 있지만, 신체가 에너지를 내는 데 필수적이기 때문에 어느 정도는 먹어야 된다"며 "강력하게 제한할 필요는 없다"고 말했다. 이 원장은 "다만 내장류는 굳이 섭취하지 않아도 생활하는 데 문제가 없기 때문에 제한하도록 권장한다"며 "특히 내장류는 퓨린 함량이 많을 뿐 아니라, 요산으로 바뀌는 비율이 높다는 연구결과도 있어서 가급적 순댓국이나 내장탕은 먹지 않도록 안내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적절한 음주습관에 대해서도 강조했다. 흔히 맥주가 통풍을 악화시키는 반면 소주는 그렇지 않다고 알려져 있는데, 이는 잘못 알려진 사실이라고 설명했다. 이 원장은 "내원하는 환자 중 상당수가 통풍 때문에 맥주는 피하고 소주만 마신다고 얘기한다"며 "주종이 아니라 알코올 자체가 문제다. 도수가 높을수록 퓨린이 많이 함유돼 있다. 동시에 알코올은 요산 배출을 막는다"고 말했다. 이 원장은 "물론 맥주의 경우 효모 성분 자체가 문제가 되긴 하지만, 그렇다고 다른 술이 안전하다는 것은 아니다"며 "류마티스학회에서도 술은 통풍에 좋지 않다고 설명한다"고 강조했다. "통풍 재발 막으려면 고혈압·당뇨처럼 평생 관리 필요" 통풍은 재발이 잦다는 특징이 있다. 통풍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 10명 중 9명은 재발한다는 게 이 원장의 설명이다. 환자들이 흔히 통풍을 급성질환으로 오해하고 있기 때문이다. 통풍 발작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들이 집중 치료를 받으면 이내 통증이 가라앉는다. 환자 입장에선 완치됐다고 생각하기 쉽다. 그러나 이는 통풍이 완치된 게 아니라 통풍 발작이라는 증상만 사라진 것이다. 원인이 그대로 남아있기 때문에 언제 통풍 발작이 나타나도 이상하지 않다. 통풍을 만성질환처럼 관리하면 재발률이 크게 낮아진다고 이 원장은 설명했다. 그는 특히 약물치료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약을 먹지 않고 식습관 조절로만 통풍을 다스릴 경우 십중팔구 재발한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이 원장은 "고혈압이나 당뇨병처럼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며 "식생활뿐 아니라 병원을 주기적으로 내원해서 진단을 받고 약물치료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런 이유로 통풍 치료 계획도 멀리 내다보고 세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원장은 "통풍 치료는 마라톤과 같다. 100미터 달리기가 아니다. 환자들이 한두 달은 열심히 관리하지만 이후로는 포기하는 경우가 많다"며 "통풍을 만성질환으로 인식하고 약물치료와 정기적인 혈액검사, 전문의 상담, 식습관 조절 등 평생 관리해야 한다"고 말했다.2025-02-21 06:16:48김진구 -
[기자의 눈] 제약업계 AI 활용, 거스를 수 없는 흐름[데일리팜=차지현 기자] "언제까지 학생들의 챗GPT 사용을 막을 수 있을까요. 챗GPT 사용을 무조건 금지하는 건 과거 계산기가 발명됐을 때 주판을 사용하라고 하는 것과도 같아요." 최근 만난 한 대학 교수가 한 말이다. 그는 요즘 강의하면서 챗GPT를 어디까지 허용할지 고민이라고 했다. 기술은 지속해서 발전하는데 기존 방법만 고집하면 교육이 질이 떨어질 수 있다는 게 그의 생각이다. 그는 오히려 어떻게 해야 챗GPT를 잘 사용할 수 있는지를 가르치는 게 중요하다고 했다. 시험을 볼 때 학생이 챗GPT에게 질문을 던진 뒤 챗GPT가 제시한 답에서 오류를 찾도록 하는 '신박한' 방식도 제안했다. 챗GPT는 미국 스타트업 오픈AI가 개발한 대화형 인공지능(AI) 모델이다. 자연스러운 대화 능력을 가졌다는 점에서 기존 AI와는 차별성을 지닌다. 문맥을 이해하고 창의적인 답변을 내놓기까지 한다. 챗GPT는 출시 약 2년 만에 광범위한 영역에서 인간의 쓸모를 대체하면서 일상 속 깊숙이 스며들었다. 여기에 연초 중국 스타트업 딥시크가 전 세계 AI 시장을 발칵 뒤집어놨다. 챗GPT에 필적할 만한 성능을 갖춘 생성형 AI 모델을 무료로 내놓으면서다. 업계에선 과거 소련이 미국보다 인공위성을 먼저 쏘아 올려 세계를 놀라게 한 '스푸트니크 순간'에 맞먹는다는 평가도 나왔다. AI가 단순한 기술 혁신에 그치지 않고, 사회 전반에 변화를 가져오는 상황에서 AI 패권을 가져오기 위한 각국의 경쟁은 더욱 치열해지는 분위기다. 각 산업 분야에서도 생성형 AI를 접목해 부가가치를 창출하려는 시도도 늘고 있다. 제조업, 교육, 금융, 언론, 법률 등 여러 분야에서 AI 활용을 가속화하고 있다. 하지만 국내 제약 업계 만큼은 예외처럼 보인다. 적극적으로 챗GPT를 도입하는 타 산업군과 달리, 제약사들은 보수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다. 사내에서 생성형 AI 모델 사용을 금지하는 기업들의 사례도 눈에 띈다. 일부 업체는 생성형 AI 관련 사이트 접속 자체를 차단하기도 했다. 화이자나 모더나, 일라이릴리, 사노피 등 빅파마가 일찍이 챗GPT를 도입해 업무에 활용 중인 것과 대조적이다. 규제와 윤리적 문제가 많은 산업 특성을 고려하면 제약 업계의 신중한 입장은 충분히 공감이 간다. 특히 신약개발 분야에서 생성형 AI를 활용하려면 보다 정교화된 모델이 필요하다는 논리도 설득력이 있다. AI 기술로 '돈을 버는 건' 아직 먼 이야기다. 그럼에도 중요한 건 AI가 거스를 수 없는 분명한 흐름이라는 점이다. 꼭 신약개발이 아니더라도 제약 업계에서 AI를 활용할 수 있는 영역은 많다. 데이터 정리나 일정 관리 같은 단순 반복 업무 같은 경우 AI를 활용하면 업무 효율성과 생산성을 크게 끌어올릴 수 있다. 끝까지 살아남는 종은 가장 강한 종이 아니라 가장 잘 적응하는 종이라는 원칙은 비즈니스 세계에서도 유효하다.2025-02-21 06:15:14차지현 -
렉비오, '심혈관 사건 감소' 급여 인정 여부 촉각[데일리팜=어윤호 기자] 이상지질혈증 신약 '렉비오'의 보험급여 논의에 진전이 생길 수 있을지 주목된다. 노바티스의 siRNA제제 렉비오(인클리시란)는 지난해 6월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획득한 시점에 맞춰 신약 급여 등재 신청을 접수했지만 검토 과정에서 급여 기준 설정에 대한 상당한 의견차를 보이고 있다. 이같은 상황에서 렉비오가 오늘(21일) 약제급여기준소위원회에 상정돼 향방에 관심이 모아진다. 렉비오 급여 기준 논의의 핵심은 '죽상경화성심혈관질환(ASCVD) 환자의 심혈관 사건 감소'에 대한 인정 여부다. 렉비오는 같은 치료적 위치에 있는 경쟁제품 '레파타(에볼로쿠맙)'에 대한 급여 적용이 이뤄지고 있기 때문에 정부 입장에서는 급여를 늦춰도 문제될 것 없다는 판단일 가능성이 있다. 현재 레파타는 주요국 포함 41개국, 렉비오는 39개국에서 이미 급여가 적용되고 있다. 하지만 렉비오가 연 2회 의료진이 병원에서 직접 투여하는 방식이라는 점은 고려해 볼 사안이다. 단순이 투약 횟수가 줄었다는 것 뿐 아니라 자가주사가 아닌 병원에서 의료진이 직접 주사한다는 점도 장점이다. 실제로 렉비오를 최대 6.8년 이상 투여한 죽상경화성 심혈관질환(ASCVD) 환자를 포함한 대상 환자군 중 78.4%는 목표 LDL-c에 도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real-world 연구에서, 심근경색을 포함한 ASCVD 환자의 복약순응도가 높은 군은(fully adherent) 낮은 군에 비해 중대한 심혈관질환 발생 위험(MACE, Major Adverse Cardiovascular Events)이 27% 더 낮게 나타났다. 이 뿐만 아니라 복약순응도가 높은 군은 낮은군에 비해 연간 의료비용도 적게 소요되는 것으로 분석돼 ASCVD 환자들의 심혈관질환 재발 위험뿐 아니라 경제적 부담까지 경감시키는 것으로 확인됐다. 즉, 렉비오가 제공하는 투약 편의성은 분명한 치료적 이점을 갖고 있다. 만약 이번에 렉비오의 ASCVD 급여 기준 설정이 무산되면 결국 심혈관계영향연구(CVOT, Cardiovascular Outcome Trial) 결과를 기다려 정식 승인을 받아야 하는데, 이는 수년이 소모된다. 스타틴, 에제티미브 복합제만 1조원 시장, 여기에 스타틴과 pcsk9억제제에 투입되는 재정을 더한다면 LDL-c 저하에 소요되는 재정만해도 1조5000억원에서 2조원 가까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 그러나 우리나라 ASCVD환자의 LDL-c 목표 도달율은 24%에 그친다. 대한심장학회 보험이사이자 대한심혈관중재학회 보험이사인 서존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심장내과 교수는 "고위험군 환자의 경우 특히나 지질저하 치료에 있어서 복약순응도가 매우 중요하다. 현실적으로 현재 치료옵션들에 대한 복약순응도가 낮고, 여전히 LDL-c 목표수치를 달성하는 환자는 10명 중 3명에 그친다. 지질저하 치료에 새로운 치료옵션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반증이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렉비오 치료 혜택을 통해 LDL-c를 관리하고 심혈관 이벤트가 발생하는 것을 막거나 지연시킬 수 있는 방법을 두고, 급여를 적용하지 않아 환자가 실제로 혜택을 보지 못한다면 이는 장기적 관점에서 심혈관 질환 사망률 증대로 인한 국가적 손해로 이어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2025-02-21 06:00:25어윤호 -
이진형 도의원 "1400만 도민 위한 대형 문화예술공간 필요"[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진형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7)이 1400만 경기도 인구 규모에 걸맞은 대형 문화예술공간의 필요성을 강력히 주장했다. 이 의원은 19일 열린 경기아트센터 사장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도민의 급증하는 문화예술 수요와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있는 경기도의 위상을 고려했을 때 신규 문화예술공간 마련을 위한 경기아트센터의 장기적인 계획 수립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경기아트센터가 처음 문을 연 1991년에 서울의 인구는 1062만 명에 달했고 경기도의 인구는 700만 명이 채 되지 않았다"면서 "그 당시에 서울은 1978년에 개관한 세종문화회관과 1988년에 개관한 예술의전당 등 대형 문화예술공간들을 이미 갖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30년 넘게 흐른 지금 서울의 인구는 940만명으로 감소했지만 경기도는 반대로 인구가 두 배나 늘었다. 1400만 경기도민이 이용하는 경기아트센터와 서울의 예술의전당을 비교하면 어떤 생각이 드냐"고 질의했다. 이 의원은 "경기도는 전국 최다 인구가 거주하고 있고 산업, 경제 부문에서도 실질적으로 대한민국을 이끌어 가고 있다"면서 "하지만 지금의 경기아트센터는 도민이 문화예술을 누리기 위한 공간으로서 매우 협소하고 시설도 낙후됐다"고 지적하며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이 의원은 "사장에 취임하게 되면 미래지향적으로 심도 있는 고민을 해달라"면서 "도민의 높은 문화예술 수요가 충족되도록 문화기반시설을 확충하기 위해 저도 고민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2025-02-20 21:46:39강신국 -
의협 "한의 비급여 실손보험 편입 주장 어불성설"[데일리팜=강신국 기자] 대한의사협회 실손보험대책위원회는 20일 국민건강에 바람직하지 않고, 의료시장의 왜곡과 불균형을 심화시킬 것이 자명한 한의 비급여 진료비의 실손보험 편입 주장에 반대 입장을 밝혔다. 의협은 "한의계는 실손보험 편입 주장에 앞서 한의 치료를 객관화·표준화하고, 투명하고 근거중심의 개발과정을 거친 임상진료지침을 먼저 마련하라"고 지적했다. 의협은 "한의 치료는 객관화와 표준화가 어렵다. 최근 의료개혁특별위원회 필수의료·공정보상 전문위원회 산하 '실손보험 소위원회'는 5세대 실손 의료보험 도입을 논의하고 있는데 실손보험 소위원회에서 한의계의 참여를 반영하지 않는 것은 한의치료 효과가 과학적으로 표준화 및 객관화 되어있지 않고, 한방 의료기관별·지역별 진료비 편차가 크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대한한의사협회는 치료목적이 명확한 한의 비급여 보장범위 개선을 위해 한의 진료비도 실손보험에서 보장해야 한다고 주장한 바 있다.2025-02-20 21:41:15강신국 -
건기식 판매 약국, 2시간 위생교육 의무화 '논란'[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올해부터 약국에서 건강기능식품을 취급하는 약사라면 누구나 의무로 2시간의 안전위생교육을 이수해야 하는 것으로 확인돼 논란이 예상된다. 건강기능식품 관련 법 개정에 따른 것인데 약사들로서는 기존에는 받지 않던 교육을 추가로 이수해야 할 상황이 됐다. 대한약사회는 20일 열린 2025년도 1차 이사회에서 ‘건강기능식품 안전위생교육 시행규정 제정에 관한 건’을 안건으로 심의, 의결했다. 안건 설명에 나선 이형우 건강기능식품이사는 최근 대한약사회가 건강기능식품 안전위생교육 기관으로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 이사에 따르면 대한약사회와 대한영양사협회가 교육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약사회는 약사 면허 소지자만, 영양사회는 영양사만 교육할 수 있게 된다. 이번 지정으로 약사회는 내달부터 건기식 판매나 소분 약사를 대상으로 건기식 안전위생교육을 시행하기 위해 현재 약학정보원과 온라인 교육 사이트를 개발 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다수 이사들이 약사회의 이번 발표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다. 당장 관련 법이 개정되면서 건기식을 취급하는 전국 대다수 약국 약사가 기존에는 받지 않았던 교육을 이수해야 하는 상황이 됐기 때문이다. 여기에 약국에서 맞춤형 소분 건기식을 시행하려는 약국의 경우 약국장은 물론이고 상담이나 판매할 근무약사도 추가로 교육을 받아야 한다. 약사회는 관련 법의 세부 실행 방안 등을 담은 시행규칙이 아직 공포되지 않은 만큼 막판까지도 정부와 협의의 끈을 놓지 않겠다고 밝혔다. ◆약국 건기식 위생교육 의무화, 배경은=올해부터 건기식을 취급하는 약국이 의무 교육을 이수해야 하는 상황이 된 것은 ‘건강기능식품에 관한 법률’ 개정에 따른 것이다. 개정법은 올해 1월 3일부터 시행됐다. 해당 법 개정의 가장 큰 목적은 맞춤형 건기식 판매업을 신설하는데 있으며, 판매업소의 시설기준, 영업자와 관리사의 준수사항, 안전관리와 판매기준, 안전위생 교육시간 등을 규정하는 시행령 및 시행규칙은 오는 3월 공포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문제는 법이 개정되면서 기존에 예외였던 안전위생교육 주체에 약국도 포함됐다는 점이다. 기존에는 약국의 경우 건기식 판매업에 대한 신고는 물론이고 안전위생교육도 사실상 예외로 적용됐었다. 하지만 이번에 법이 개정되면서 안전위생교육의 경우는 약국, 약사도 의무 대상에 포함된 것이다. 이형우 이사는 “법 개정 과정에서 약국은 교육 의무화 대상에서 제외하는 방안을 적극 설득했지만 식약처 입장이 완강했다”며 “지난 2017년 법제처에서 약국의 경우 약을 다루는 곳인 만큼 철저한 관리가 이뤄질 것이라는 판단 하에 건기식 판매업 신고 절차는 필요없다 해도 교육의 의무는 있다는 해석이 있었다. 이런 부분이 불리하게 작용했다”고 말했다. 이어 “법령이 개정되면서 약사뿐만 아니라 의사, 한의사 등 다른 보건의료 직종도 건기식을 판매하려면 안전위생교육을 의무로 이수해야 하는 상황이 된 것”이라고 했다. ◆교육 대상·시간은=의무화된 안전위생교육 대상은 ▲건강기능식품 판매업을 하는 자(전자상거래 포함)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판매업을 하려는 자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관리사로서의 직무수행을 하려는 자 등이다. 교육 별 이수해야 하는 시간을 보면 우선 건기식 일반 판매업자의 보수교육은 매년 2시간이다. 건기식을 판매하는 약국의 경우 당장 올해 2시간의 안전위생교육을 이수해야 하는 상황이다. 여기에 맞춤형 건기식 소분 사업을 진행하려는 약국의 개설자는 신규 교육을 영업 신고 전 3시간 이수해야 한다. 약국 개설자의 경우 다른 판매처와는 달리 별도의 신고는 필요 없다. 만약 약국에서 소분건기식을 상담, 판매할 관리사를 둔다면 별도 선임 신고를 해야 하고, 해당 관리사는 선임 신고 후 3개월 이내 신규는 6시간의 교육을, 보수교육일 때는 3시간의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약사회가 이번 안전위생교육 기관에 선정된 만큼, 건기식 일반 판매 약사는 물론이고 소분건기식 판매를 할 약사 모두 올해부터 약사회를 통해 관련 교육을 이수할 수 있다. 약사회는 사이버연수원을 통해 관련 교육을 시행할 방침이다. 회원 신고를 마친 약사는 무료로 교육을 받을 수 있지만 회원 신고를 하지 않은 약사는 교육을 이수하려면 별도의 비용이 발생한다. 건기식 일반 판매자의 경우 법령/제도, 표시/광고에 대한 교육을 각각 1개 과목씩 의무로 이수하게 된다. ◆"약사가 왜 건기식 교육 의무 이수하나"=기존에 받지 않던 교육을 의무로 이수하게 되면서 약국가의 반발도 예상된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법이 개정되고 시행되는 과정에서 약사회가 회원 약사들에게 충분한 정보를 전달하지 않았다는 지적도 나왔다. 약사회 한 이사는 “약사들은 이미 약대에서부터 케미컬은 물론이고 생약 등에 대해서도 충분한 교육을 받았다. 그런데 일반 판매자와 동일하게 매년 안전위생교육을 받아야 한다는 게 이해되지 않는다”며 “약사회가 법 개정 과정에서 이 부분을 강하게 어필했어야 하는 것 아니냐”고 지적했다. 또 다른 이사는 “시행규칙이 3월 중 공포된다는 것인데 약국들은 올해부터 교육을 이수해야 하는 거냐”면서 “당장 약국에 적용되는 사안인데 일선 약사들은 제대로 인지도 못하고 있다. 이 부분에 대한 설명이나 회원 대상 홍보가 너무 없었던 것 아니냐”고 말했다. 이에 최광훈 회장은 “과거에는 건기식에 대한 교육을 받지 않는데 새로 교육이 추가되는 것은 안된다며 식약처와 굉장히 길게 협상 과정을 거쳤지만 식약처는 법의 형평상 예외를 둘 수 없다면서 완강한 입장이었다”며 “이외도 여러 방안을 제시했지만 받아들여 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최 회장은 “시행규칙이 공포되는 대로 정확한 교육 시간, 방법 등을 담은 해설서를 제작해 회원들에게 배포할 것”이라며 “더불어 시행규칙이 확정되기까지 약사들에 유리한 쪽으로 최대한 협상을 이끌어 내겠다”고 했다.2025-02-20 18:45:47김지은 -
파마리서치, 비 에스테틱 전문 자회사 신설[데일리팜=이석준 기자] 파마리서치(대표이사 강기석, 김신규)는 에스테틱 사업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글로벌 시장 확장을 가속화하기 위해 비(非) 에스테틱 제품 판매를 전담하는 자회사를 설립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 구조 개편은 파마리서치의 에스테틱 사업의 집중도를 높기 위한 전략적 조치다. 신설된 자회사는 기존 파마리서치의 제품인 콘쥬란, 자닥신, 리안 등 에스테틱 외 제품의 유통을 담당할 예정이다. 반면 파마리서치는 에스테틱 사업에 집중해 연구 개발 및 글로벌 시장 확장을 추진할 방침이다. 파마리서치 관계자는 "이번 자회사 설립은 에스테틱과 비에스테틱 사업 부문 모두에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전략적인 결정이다. 에스테틱 분야의 사업 전문성을 강화하고 비 에스테틱 제품의 판매 역량을 높여 지속적인 성장을 도모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160;파마리서치는 조직 재생 물질인& 160;DOT®PDRN& 160;및& 160;DOT®PN을 중심으로 의약품,& 160;의료기기,& 160;화장품,& 160;건강기능식품 등을 제조 판매하는 재생의학 기반의 제약 바이오 기업이다.& 160;대표 품목은 리쥬란®,& 160;리쥬비엘®,& 160;콘쥬란®,& 160;리쥬란®& 160;코스메틱,& 160;리안®& 160;점안액,& 160;리쥬더마®& 160;등이다.2025-02-20 18:25:36이석준 -
자살 고위험군 발견…약사회-자살예방센터 맞손[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약국에서 자살 고위험군 발견에 나선다. 대전시약사회(회장 차용일)는 19일 대전광역자살예방센터와 '정신건강 마음이음 간담회'를 개최하고, 약국을 통한 자살 고위험군 조기발견과 지역사회서비스 연계를 약속했다. 약사회는 정신건강 마음이음 협력기관으로 선정된 대전 5개구 61개 약국에 현판과 함께 리플릿과 네임카드 등을 지급한다는 계획이다. 차용일 회장은 "관내 협력 약국에 대한 협조 문자 발송과 약사 연수 교육 진행시 생명지킴이 109 전화번호 교육 실시 등을 적극 안내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조창희 정책기획단장도 함께 참석했다.2025-02-20 17:52:37강혜경 -
P-CAB 도전받는 넥시움…매출 반등 드라이브[데일리팜=황병우 기자] PPI(프로톤펌프억제제) 계열 치료제가 P-CAB 치료제의 도전을 받는 가운데 넥시움이 시장 지위를 유지하기 위해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있다. 일동제약과 2022년부터 이어온 파트너십을 공고히 하는 등 누적된 처방 경험을 바탕으로 협력을 지속한다는 계획이다. 20일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위식도 역류질환(GERD) 치료제 넥시움(에스오메프라졸 마그네슘삼수화물) 국내 출시 25주년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2000년도에 출시된 넥시움은 위산 분비를 억제하는 기전으로 작용하는 대표적인 PPI 계열 치료제다. GERD를 포함해 총 6가지 적응증을 승인받아 국내 허가 PPI 중 가장 많은 적응증을 보유하고 있다. 국내에 출시된 지 25년이 지난 만큼 여러 임상을 통해 타 PPI 대비 우수한 산 조절 및 GERD 개선 효과, 장기 복용 시 효과 및 안정성 프로파일을 확인했다. 현재 PPI와 P-CAB을 포함해 글로벌 GERD 치료제 시장에서 10년 동안 누적 처방량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정훈용 서울아산병원 소화기내과 교수는 "넥시움은 s-이성질체 기반의 PPI로 GERD 환자에서 98.9%의 우수한 치료율을 보이며 확고한 입지를 구축했다"며 "정맥주사 위궤양 관련 재출혈 예방 유도 이후 유지요법 등 다양한 적응증을 확보하며 폭넓은 치료 옵션을 제공하는 치료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PPI 단일제의 성장세가 둔화하고 있다는 점에서 회사의 고민도 존재한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유비스트에 따르면 지난해 PPI 단일제 시장의 원외처방 실적은 6362억원이었다. PPI 단일제 시장은 2021년까지 가파르게 성장하다가, 이후로는 성장세가 크게 둔화한 모습이다. 2019년 4617억원이던 PPI 단일제의 처방실적은 이듬해 5501억원으로 19% 증가했다. 이어 2021년엔 6004억원으로 9% 늘었다. 2022년에는 6143억원으로 2% 증가하는 데 그쳤다. 2023년에도 6245억원으로 2% 증가했다. 지난해에도 전년 대비 2% 늘었다. 2022년 이후 3년 연속으로 2%씩 성장한 셈이다. 여기에는 P-CAB 계열 약물의 등장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P-CAB 계열 약물은 PPI 계열과 비교해 약효 지속 시간이 길어 야간 위산 분비 조절에도 효과적이다. 타 약물과의 상호작용이 적어 다른 약물과 병용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실제로 P-CAB 계열 약물의 합산 처방실적은 ▲2019년 304억원 ▲2020년 771억원 ▲2021년 1107억원 ▲2022년 1463억원 ▲2023년 2172억원 ▲2024년 2864억원 등 높은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넥시움 역시 시장 지위를 유지하는 것과 별개로 매출은 계속 감소하는 추세다. 최근 넥시움의 매출을 살펴보면 2020년 456억원으로 가장 높은 매출을 기록한 이후 ▲2021년 420억원 ▲2022년 335억원 ▲2023년 323억원 ▲2024년 291억원으로 하향곡선을 그리고 있다. 그럼에도 넥시움이 가진 지위는 유지할 것이라는 게 전문가의 시각. P-CAB 계열 약물이 보이는 효과와 별개로 장기적인 추이는 좀 더 지켜볼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다. 정훈용 교수는 "새로운 약제가 나오면 관심이 가고 사용도가 높아질 수 있지만 기존의 약들도 장점이 있어 여전히 사용되고 있다"며 "P-CAB이 개발되면서 효과가 조금 떨어지는 환자에게 약효를 늘릴 수 있는 또 하나의 옵션이 생겼다고 보고 있다"고 말했다. 김상균 서울대병원 소화기내과 교수는 "실제 환자가 느끼는 증상개선의 정도는 PPI나 P-CAB 모두 크게 다르지 않을 것으로 보고 기존에 PPI로 잘 조절된다면 약제를 변경할 필요는 없어 보인다"며 "실제 복용 시 환자에게 얼마나 더 큰 도움이 될지는 지켜봐야 할 것 같고 P-CAB은 사용된 기간이 적은 만큼 장기간 사용의 추이는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한국아스트라제네카와 일동제약도 파트너십 강화를 통해 시장 영향력을 유지한다는 계획이다. 배용찬 일동제약 ETC 부분장 전무는 "소화기 분야 외에도 심혈관 등 틈새시장을 더 공략하기 위해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있다. 또 넥시움이 가지는 장기간 유지요법도 여전히 강점이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이어 배 전무는 "넥시움은 오랜 기간 신뢰받아 온 치료제로 환자들의 삶의 질 개선에 기여해 왔다. 일동제약은 한국아스트라제네카와의 협력을 통해 넥시움의 가치를 더욱 확산시키고 있으며,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최적의 치료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쓰겠다"라고 덧붙였다.2025-02-20 17:26:08황병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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