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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질심 약제 심의결과 공개범위 확대, 개선책 나올까[데일리팜=이정환 기자] 보건복지부가 중증질환심의위원회(암질환심의위원회) 심의 결과 대외 공개 범위를 확대하고 전문가 참여 수를 늘리는 합리적인 개선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다만 현재 암질심 위원들의 임기가 종료된 이후인 오는 12월 새 위원회 구성 단계에서 마련하겠다는 단서를 붙였다. 16일 복지부는 강기윤 국민의힘 의원 서면질의에 이같이 밝혔다. 강 의원은 암질심 회의 내용과 결과를 자세히 모두 공개하고 해당 약제 전문분과 위원을 최소 3명 이상 배치해 전문가 의견을 충분히 수렴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라고 했다. 복지부는 암질심 심의 결과를 2021년 10월부터 공개하고 있으며 복지부 급여정책에 부정 영향을 미치거나 급여 질서를 해칠 것으로 판단하는 내용은 비공개하도록 규정 중이라고 설명했다. 또 회의마다 무작위로 18명 이내 위원을 선정하고 안건별로 해당 암종 전문가를 2명 이상 참여토록 운영 중이라고 부연했다. 복지부는 심의 결과 공개 범위와 전문가 참여자 수 확대 방안을 차기 암질심에 구성을 위한 준비 과정에서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복지부는 "심의 결과 공개 범위, 전문가 참여 확대 등은 차기 암질심 구성을 위한 과정에서 심평원과 논의해 합리적 개선방안을 마련하겠다"고 했다.2023-02-17 18:50:01이정환 -
씨젠, 작년 매출 38%·영업이익 71% 뚝…"코로나 수요 감소"[데일리팜=김진구 기자] 씨젠은 지난해 연간 매출 8534억원, 영업이익 1959억원을 기록했다고 17일 공시했다. 매출은 2021년 1조3708억원 대비 38%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6667억원에서 71% 줄었다. 씨젠은 "코로나19 진단시약 수요가 감소한 영향"이라고 밝혔다. 다만 코로나 외 제품 매출이 점차 성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씨젠의 호흡기질환(RV)·소화기감염증(GI)·인유두종바이러스(HPV)·성매개감염증(STI) 등 코로나 외 진단시약의 4분기 매출은 52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0% 증가했다. 특히 4분기 시약 매출로만 놓고 보면 비(非)코로나 제품 비중이 53%로, 코로나19 발생 후 처음으로 코로나 시약 관련 매출을 넘어섰다. 장비 부문에서는 4분기말 누적 기준으로 증폭장비 5429대, 추출장비 2828대가 설치된 것으로 나타났다. 씨젠은 올해 다수의 특허 기술이 적용된 60여 종의 신드로믹(유사한 증상을 일으키는 병원체를 한꺼번에 검사해 원인을 찾는 검사) 분자진단 제품과 완전 자동화 분자진단 시스템 AIOSTM를 기반으로 글로벌 분자진단 시장 공략을 지속한다는 계획이다. 최근 독일·룩셈부르크·벨기에 등 유럽 국가에서 동시 검사의 보험수가가 신설·확대되는 추세인 만큼, 신드로믹 제품의 수출이 향후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향후 씨젠은 신드로믹 분자진단 파이프라인과 이를 적용한 완전 자동화 분자진단 시스템을 기반으로 글로벌 표준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미국 현지에서는 제품 개발부터 임상, 인허가, 생산, 판매까지 가능하도록 인프라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 1분기 미국에서 연구용(RUO) 제품 현지 생산을 시작할 예정이다. 연내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호흡기 제품에 대한 허가 신청 건을 접수하고, 내년부터 연 3개 이상의 신규 제품을 개발해 FDA 인증을 받도록 추진한다는 방침이다.2023-02-17 16:50:08김진구 -
동성제약 "암세포 사멸 등 광역학 치료효과 국제학술지 등재"[데일리팜=김진구 기자] 동성제약은 '클로린E6'와 관련한 동물실험 결과가 SCI급 국제학술지인 '국제분자과학저널(International Journal of Molecular Science)' 2023년 2월호에 등재됐다고 17일 밝혔다. 클로린E6는 동성제약이 자체 개발한 광과민제 '포노젠(DSP 1944)'의 주성분이다. 국제분자과학저널은 생화학, 분자·세포 생물학, 분자생물 물리학, 분자 의학·화학 분자 연구 관련 오픈 액세스 과학저널이다. 이번에 발표된 논문의 제목은 '압스코팔 효과에 의한 마우스 흑색종에서의 클로린 e6 의 효율적 합성 및 광역학 면역치료(Efficient Synthesis of Chlorin e6 and Its Potential Photodynamic Immunotherapy in Mouse Melanoma by the Abscopal Effect)'로, 광역학 치료가 암세포를 사멸할 뿐만 아니라 항종양 면역반응을 자극한다는 내용이다. 이번 논문에선 '압스코팔 효과(Abscopal Effect)'가 언급됐다. 이는 국소치료 시 해당 치료 부위가 아닌 다른 부위에서 치료 효과를 보이는 현상을 말한다. 즉 레이저가 조사된 부위와 무관한 부위의 암이 감소했다는 의미다. 동성제약은 '초음파 유도하 광역학요법(EUD-PDT)'과 '경피적 광역학 요법(PC-PDT: Percutaneous Interstitial PDT)'을 병용한 임상시험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최근 연세의료원과 광역학 치료센터를 출범시키는 등 광역학 치료·진단 분야에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동성제약 관계자는 "췌장암에 대한 광역학 치료 임상을 다양한 시술 방법으로 진행하는 동시에 복막암까지 치료 영역을 확장하고자 한다"며 "광역학 치료(PDT)뿐 아니라, 광역학 진단(PDD)에 대한 임상을 계획 중"이라고 말했다.2023-02-17 16:34:35김진구 -
배움은 새로운 시작…휴칼리지 2기 28명 졸업[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약국프랜차이즈 휴베이스(대표 김성일·김현익)의 자체 교육 플랫폼 휴베이스 캠퍼스가 2기 졸업생 28명을 배출했다. 총 배출 졸업생은 104명이다. 휴베이스는 지난 11일 '휴베이스 칼리지 과정(이하 휴칼리지)' 졸업식을 갖고 새로운 시작을 응원했다. 이번 졸업식은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이라는 슬로건 하에, 휴칼리지 졸업은 끝이 아닌 새로운 지혜로 거듭나는 의식이라는 데 의미를 둬 진행됐다. 배움의 결과를 약국 현장에서 고객을 대하며 새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의의를 가진다는 것. 졸업식에서는 최다학점을 이수한 안인선 약사와 정엽선 약사, 허수웅 약사가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휴베이스의 다양한 교육에 깊은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참여하며 다른 약사들을 독려한 박소령 약사에게 공로상이 돌아갔다. 또한 테너 홍지형이 축하 공연을 진행하며 뜨거운 감동과 여운을 선사했다. 이날 졸업생들은 "휴베이스의 꽃은 인테리어라고 알고 있었는데, 휴베이스의 꽃은 휴칼리지와 사람인 것 같다", "휴칼리지의 배움이 귀한 시간이었음을 다시 한 번 느꼈다"고 후기를 전했다. 한편 휴칼리지는 내달 9일 1학기 정규 강좌 개강을 진행할 예정이다.2023-02-17 15:59:14강혜경 -
간협, 야당의원 4명 사무실 앞서 간호법 감사 퍼포먼스[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감사합니다. 여야 공통대선공약이자 국민과 환자의 안전을 지키는 간호법 직회부 결정을 환영합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의원 지역구사무실 앞에선 간호법 국회 본회의 부의 가결에 대한 환영의 뜻을 담은 대형보드를 든 간호사들의 감사 릴레이가 16일부터 시작됐다. 감사의 뜻을 전하는 대형보드 퍼포먼스는 강훈식 의원, 김민석 의원, 김원이 의원, 서영석 의원 등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의원 지역구사무실 앞 4곳에서 각각 진행되고 있다. 대한간호협회와 전국 시도간호사회가 함께하는 ‘감사 릴레이’는 다양화되는 간호업무에 발맞춰 숙련된 간호사를 양성해 초고령사회에 대비하고 국민건강을 돌보기 위한 법인 간호법을 국회 본회의에 직회부한 의원들에게 감사를 표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대형보드 문구에는 ‘간호법 본회의 직회부 결정을 환영합니다’와 ‘여야공통대선 공약이자 국민과 환자의 안전을 지키는 간호법 제정’과 함께 국회의원 이름마다 ‘감사합니다’는 글귀를 공통으로 담았다. 이에 앞서 간호계는 9일 성명을 내고 국회 보건복지위원회가 이날 전체회의를 열고 간호법 등 민생법안 7건에 대해 국회 본회의 부의를 결정한 것을 적극 환영한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 간호법은 코로나19 사태로 간호인력이 보건안보의 핵심이라는 사실이 입증되면서 여야 가릴 것 없이 법을 제정하겠다며 앞다퉈 발의됐고 2020년 제21대 총선과 2022년 제20대 대통령선거에서 여야 모두 국민 앞에서 제정하겠다고 수시로 약속했던 공약이었다. 신경림 간호협회장은 "간호법 본회의 부의를 가결해준 보건복지위원회 위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간호법은 건강한 대한민국을 위해 반드시 제정돼야 할 민생법안"이라고 강조했다. 신 회장은 "간호법이 제정되면 숙련된 간호인력이 양성돼 국민 건강과 환자 안전을 증진시킬 수 있게 된다"며 "초고령사회와 코로나19 팬데믹 등 주기적인 공중보건위기에 대응하기 위해선 반드시 간호법이 제정돼야 한다"고 말했다.2023-02-17 15:44:08강신국 -
성남시약, 연수교육·걷기대회 등 대면행사로 전환[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경기 성남시약사회(회장 한동원)는 16일 2023년도 제1차(초도)이사회를 열고, 올해 주요 사업계획과 추진 방안을 확정했다. 시약사회는 이날 그동안 코로나로 취소하거나 비대면으로 진행했던 걷기대회, 자선다과회, 연수교육 등을 대면행사로 진행하기로 하고 행사준비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다만 코로나19 상황 및 정부방침, 회원의견 수렴 등 면밀한 검토를 통해 상황별로 대비하기로 했다. 아울러 시약사회는 코로나로 위축됐던 의약품안전사용교육 및 방문약료 사업을 더욱 확대, 강화하기로 하는 한편, 청년약사간담회 개최 등을 통해 45세 이하 회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회무에 적극 반영하기로 했다. 이사회에는 한동원 회장, 전성표, 정호은, 권세웅 부회장, 황종인 대외협력단장, 전귀분 기획단장, 김광석(총무), 신유진(여약사), 옥승은(약학), 강인영(건강보험) 위원장, 김지선, 이선영 이사, 전성필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2023-02-17 15:37:45강신국 -
휴베이스, 필아이 개발사 메딜리티와 MOU[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약국체인 휴베이스(대표이사 김성일·김현익)가 약국업무 디지털전환 솔루션 대표 기업인 메딜리티와 협약을 체결했다. 휴베이스는 16일 AI기반 알약 카운팅 앱 '필아이' 개발사 메딜리티(대표이사 박상언)과 업무협약을 맺고, 약국 디지털 솔루션 관련 다양한 과제들을 기획·수행키로 했다. 특히 약국 조제업무와 관련해 보다 빠른 디지털 전환이 가능하다는 예상이다. 김현익 휴베이스 대표는 "이번 MOU를 통해 양사가 가진 자원들을 공유하며 함께 지속 성장해 나갈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상언 메딜리티 대표 역시 "양사간 긴밀한 협조와 공유로 약사사회에 도움되는 시너지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2023-02-17 15:34:00강혜경 -
전북도약 "약사회 동의 없는 약사법 개정시도 중단하라"[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전북약사회(회장 백경한)가 복지부 2차관의 비대면 진료와 약 배송 발언을 문제삼으며 "보건의료 제도 개선과정에서 의약품 전달의 최종 책임자인 약사를 포함한 보건의료계 전체가 법제화를 위한 논의에 참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도약사회는 17일 성명을 내어 "한시적 팬데믹 상황에서 이뤄진 약 배송 과정에서 수많은 불법행위와 문제점을 함께 목도해왔다"며 "이에 대한 구체적인 해결책도 없이 산업화와 규제 혁파라는 이름 아래 자행되는 복지부의 독단적인 행태에 참담한 심정을 감출 수가 없다"고 말했다. 이에 도약사회는 "플랫폼 기업만을 위한 한시적 고시를 즉각 철회할 것과 약사사회의 동의 없는 약사법 개정 시도를 즉각 중지하라"고 촉구했다. 도약사회는 "보건의료계 전체가 참여하는 비대면 진료 법제화 논의를 시작하라"며 "모든 보건의료 제도는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야한다. 플랫폼 산업의 확산과 이익만을 위해 추진된다면 그 어떠한 제도와 정책이라도 반대하며 싸워나가겠다"고 강조했다.2023-02-17 15:28:46강신국 -
강원도약 "약사 배제된 비대면 진료 법제화 반대"[데일리팜=김지은 기자] 강원도약사회(회장 유영필)는 17일 입장문을 내어 최근 보건복지부 박민수 제2차관이 밝힌 비대면 진료 제도화 방향성에 대해 반대 입장을 밝혔다. 도약사회는 “초기 비대면 진료 정책 추진은 외진 곳을 위한 의료 서비스 공급이 목적이었다”며 “비대면 진료는 많은 병원에 빠르게 접근할 수 있는 도시를 위한 정책이 아니다. 원하는 병원을 빠르고 안전하게 접근하기 힘든 도민을 위한 정책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한시적 비대면 진료 허용은 코로나 환자 치료를 위한 임시방편이지 탈모약, 사후 피임약을 편하게 받기 위한 우회로가 아니었다”면서 “잘 못 사용되는 현재의 비대면 진료를 개선하기 위해 정부는 의사의 목소리뿐만 아니라 약사의 목소리도 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도약사회는 “현재 강원도 원주에서 ‘진료 지원 플랫폼과 전자처방전 서비스’ 시범사업이 진행 중”이라며 “공적 처방전으로 개인정보와 의료정보를 안전하게 다룰 수 있는데 민간업체의 플랫폼을 고려해야 할 필요가 없다. 공적 처방전이 합리적인 선택이며 답”이라고 주장했다. 도약사회는 또 “약사법 개정이 필요한 비대면 진료 추진에 약사가 배제되는 것은 공정하지 않다”면서 “ 공공의 이득이 큰 공적 전자처방전을 포기하는 것은 상식이 아니다. 윤석열 대통령 국정운영 방침인 공정과 상식에 맞춰 복지부는 약사회와 대화로 비대면 진료 법제화를 추진하길 촉구한다”고 말했다.2023-02-17 12:40:22김지은 -
대약-지부장들 "비대면 진료 적극 대응해 나갈 것"[데일리팜=김지은 기자] 대한약사회(회장 최광훈)는 16일 2023년도 제1차 시& 8231;도지부장 회의를 열고 정부의 비대면 진료 제도화 추진에 대한 대응 의지를 재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약사회는 또 이 자리에서 향후 비대면 관련 정책 추진에 있어 이를 기반으로 한 입장을 강력하게 견지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고도 전했다. 이날 회의에서 약사회는 최근 인천 지역에서 발생한 약국을 대상으로 한 특사경의 강압적이고 고압적인 수사행태에 대해 결과를 보고하고 유사한 회원 피해사례 시정 요청 등 방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이어 약사회는 그간 진행해 온 약국 불용재고 의약품 반품사업 경과와 함께 지난 31일까지 접수해 정리한 반품내역 결과를 보고했다. 추진 일정은 지부 사정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2월부터 3월까지 의약품유통사 등을 통한 수거작업과 함께 비협조사(미확인사 포함)와의 간담회 등 진행하고 4월부터 6월까지 정산작업을 추진, 7월 이후 전체 자료를 통계처리 해 공개하기로 했다는게 약사회 설명이다. 이 밖에도 튀르키예 지진사태와 관련해 각 지부 단위로 모은 성금을 약사회의 별도 성금과 함께 공신력있는 구호기구에 전달하기로 의견을 모은 한편, 회원 약사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하기도 했다. 이어 국회에서 예산을 확보해 추진 중ㅇ에 있는 공공심야약국 운영에 대해 각 지부에서 약국의 참여를 독려해 나가기로 했다. 최광훈 회장은 “전환기 상황에서 모두가 어렵고 힘들지만 각 지부에서 회원 민생과 직능발전을 위한 지부장님들의 헌신과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올해는 대한약사회 집행부도 여러 약사 현안들이 회원 눈높이에 맞는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배전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의지를 밝혔다.2023-02-17 11:45:58김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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