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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 투약 비용만 20억원…양산부산대병원 약제부에서는[데일리팜=김지은 기자] 1회 비용이 20억원에 달하는 초고가 의약품이 3년간의 준비를 거쳐 지방의 한 병원에서 투약됐다. 양산부산대병원(병원장 이상돈)은 19일 부울경 최초로 초고가약으로 불리는 국내 최초 유전자 치료제 ‘졸겐스마(성분 오나셈노진아베파르보벡)’가 입고돼 환자에 정맥주사를 통해 투약됐다고 밝혔다. 양산부산대병원은 졸겐스마가 입고된 국내 6번째 병원으로, 부울경에서는 최초이다. 이번 투약으로 국내에서는 총 15명의 환자에 졸겐스마가 투약됐다. 병원에 따르면 노바티스 졸겐스마는 희귀유전질환인 척수성근위축증 질환 치료제로 국내에서는 초고가 유전자 치료제로 주목받고 있다. 1회 투약 비용이 약 20억원이며, 단 1회 투약으로 희귀유전질환인 척수성근위축증 진행을 막을 수 있는 치료제로 알려져 있다. 환자 본인부담 상한액은 최소 87만원에서 최대 780만원에 책정돼 있다. 희귀유전질환인 척수성근위축증은 운동 신경세포 생존에 필요한 SMN1 유전자의 돌연변이로 근육이 점차 위축되는 영유아나 소아에 나타나며 신경·근육계 희귀유전질환으로 증상이 없는 보인자 부모에게서 태어난 자녀에게서 발현될 수 있다. 증상이 진행되면 근력저하나 마비가 진행하면서 운동 발달 지연이 동반되며 악화 시 삼킴곤란, 기도 흡인 등이 나타날 수 있다는게 병원 측 설명이다. 양산부산대병원에서 이 약을 투약받은 환자는 태어난 지 얼마 되지 않아 하지 근력저하, 발달지연이, 출생 이후 3-4개월 무렵 다리를 들지 못하는 모습이 관찰됐고 이후 앉기가 되지 않거나 퇴행해 뒤집기를 하지 못하는 등의 상태를 보였다. 이 환자는 부산양산대병원에서 희귀유전질환인 척수성근위축증 진단을 받았고, 진단 확정 받은 지 1개월이 지난 19일 오전 10시 17분 졸겐스마를 투여받았다. 병원 측은 이번 약이 미국에서 제조된 후 철저한 콜드체인 기준을 유지하며 초저온 냉동상태로 항공과 전문 차량을 이용해 병원에 입고됐으며, 약제부의 통제에 따라 최신 냉장고에 냉장온도를 유지하며 해동된 후 무균실 담당 약사가 조제했다고 밝혔다. 약제부 황은정 부장은 “양산부산대병원 약제부 약사들은 3년 전부터 졸겐스마를 관리하기 위해 의약품 정보조사, 약품 보관실 내 UPS(Uniterruptable Power Supply)설비 구축, 최신 냉장고 설치 등을 진행 했다”며 “특히 영남권역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숙련된 준비과정을 통해 안전한 투약이 진행 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해당 환자의 담당의는 소아청소년과 공주현 교수는 “전공의 시절 동일 진단을 받은 환자에게 치료제가 없다는 사실을 이야기할 때 안타까움을 느꼈었다”며 “10년이 지나 고가이지만 희귀유전질환 환자들에게는 큰 기쁨을, 의료 분야에는 혁신적 발전을 가져다 줌으로써 생명의 희망을 전할 수 있음에 감사함을 느낀다”고 했다.2023-09-20 16:31:56김지은 -
복지부, 전국 860개 병의원 '의료정보 고속도로' 본격 가동[데일리팜=이정환 기자] 정부가 전국 860개 의료기관의 진단·처방, 검사, 수술 내용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건강정보 고속도로'를 본격적으로 가동한다고 20일 밝혔다. 다만, 대량 의료정보 데이터를 갖고 있는 상급종합병원 참여율이 낮아 복지부는 내년도 예산을 증액해 대형병원의 참여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의료기관 등 여러 곳에 흩어져 있는 개인 의료데이터를 본인 동의하에 손쉽게 조회, 저장하고, 원하는 곳에 전송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이제는 과거의 진료·투약, 건강검진, 예방접종은 물론 진단검사·수술내역 등의 정보를 일일이 찾을 필요 없이 한눈에 확인할 수 있게 된 것이다. 디지털플랫폼정부 국민드림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되어진 건강정보 고속도로는 본가동 전 245개소 의료기관 대상으로 시범운영(’22.8월~’23.2월)하여 그 안정성 및 효용성 등의 점검을 거쳤다. 이번 본가동에는 의료데이터 제공기관과 제공 데이터의 범위를 대폭 확대했다. 기존에는 질병관리청,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보유한 예방접종이력, 건강검진·진료·투약이력에 한해서 볼 수 있었지만, 이번 본가동으로 확대된 860개소의 의료기관의 진단내역, 약물처방내역, 진단?병리검사, 수술내역 등 12종 113개 항목의 상세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본가동 전 사용자 테스트 차원에서 병원현장을 방문 일반국민 966명을 대상으로 실사용 테스트를 하였고, 그 효용성 검증을 위해 2주간 사용해본 뒤 온라인 무기명 설문조사(코리아데이터네트워크, ’23. 8.21~9.8)도 실시했다. 그 결과 ‘다른 병의원으로 이동할 때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응답한 비율이 91.7%, ‘평소 스스로의 건강관리에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응답한 비율은 84.5%, ‘가족의 건강관리에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응답한 비율은 89.0%로 국민들에게 그 효용가치가 높을 것으로 예측된다. 건강정보 고속도로는 구글 플레이스토어 또는 애플 앱스토어에서 ‘나의건강기록 앱’을 내려받으면 누구나 활용할 수 있다. 이미 ‘나의건강기록 앱’을 사용 중인 경우는 업데이트 절차를 거치면 새로운 버전의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건강정보 고속도로 누리집(www.myhealthway.go.kr)에서도 ‘나의건강기록 앱’의 이용방법과 소개자료를 확인할 수 있으며, 본인이 제공받은 의료데이터에 대한 조회·저장·공유 이력까지 확인할 수 있다. 건강정보 고속도로는 개인의 의료정보를 저장하는 플랫폼이 아닌 중계플랫폼이다. 이에 본인의 동의 없는 개인정보 저장 또는 해킹 등에 의한 개인 의료정보 유출에 대비하여 국가 최고의 보안관제인 행정안전부의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내에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으며, 24시간, 365일 보안관리가 철저하게 이루어진다. 한편, 2024년 건강정보 고속도로 관련 예산은 참여 의료기관 확산 등을 위해 122억원이 반영됐다. 이는 2023년보다 25억원 증액된 예산규모로 우리나라 전체 상급종합병원의 참여를 목표로 하여, 국민들의 의료데이터 활용 기회를 더욱 확대해 나가고자 한다. 정은영 보건복지부 보건산업정책국장은 “건강정보 고속도로 본가동은 정보의 주체인 국민이 자신의 의료데이터에 대한 권리를 강화할 수 있는 초석이 될 것”이라며 “일상 속 건강관리, 웨어러블 모니터링 등 국민의 능동적인 건강생활 실천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플랫폼이 되리라 기대해본다”라고 밝혔다.2023-09-20 14:47:37이정환 -
의협, 노인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발전방안 모색[데일리팜=강신국 기자] 대한의사협회 커뮤니티케어 특별위원회(위원장 김종구& 8231;이상운)는 16일 의협회관 4층 대회의실에서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참여지역 간담회를 열고 효율적인 노인 의료-돌봄 모델 정립을 위한 의견을 수렴했다. 또한 통합돌봄지원센터 개소와 같이 각 지역의 상황에 맞는 의료·돌봄 통합모델을 구축해 나가기 위해서는 지역의사회와 지자체, 복지부가 상호 협력해나가야 한다는 것에 공감했다. 김종구 위원장은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은 초기에 효율적인 모델을 정립하는게 중요하다"며 "지역의사회 및 지자체 등 관계자 간 긴밀한 소통을 통해 시범사업에 대한 논의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시범사업 추진방향에 대해 발제한 박소연 복지부 통합돌봄추진팀장은 "현재 돌봄은 서비스별 분절적인 형태로 운영되고 있다. 앞으로 일차의료 방문진료 수가 시범사업,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 등 분절 형태에서 벗어나 의료, 요양, 돌봄 서비스 간 협업 체계를 만들어 나가야 한다. 또한 통합방문의료센터 등 개설 방안이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유원섭 국립중앙의료원 공공보건의료지원센터장도 "현재 12개 시범사업 지역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필요가 있다"며 "지자체 중심으로 관계 공공기관, 지역의사회, 지역 의료기관 간의 정보 교류가 매우 중요하다. 인력교육 프로그램의 개설과 함께 시범사업에 대한 모니터링과 평가를 진행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상권 전주시의사회 통합돌봄지원 센터장은 "지역의사회 주도로 운영되는 통합돌봄지원센터를 개설할 필요가 있다. 통합돌봄지원센터를 통해 지역사회에서 효율적으로 의료·돌봄을 제공하는 체계 마련을 기대할 수 있다"고 밝혔다. 간담회의 패널로는 강정화 한국소비자연맹 회장, 김병기 안산시의사회장, 김성욱 서울 도봉구의사회장이 참여했다. 한편 간담회에서는 ▲일차의료기관 중심 체계의 관리 방식을 통해 국민들의 건강관리에 힘써야 한다 ▲지역사회 소규모 병원들도 시범사업에 함께 참여하는 것이 필요하다 ▲의료와 복지 예산의 분절적인 형태를 해결하고, 조례 개정 등을 통해 지역의사회가 운영하는 통합돌봄지원센터의 개소가 필요하다는 의견 등이 개진됐다.2023-09-20 11:25:51강신국 -
"도난·분실 마약류 5년간 6만4460정…의료기관이 90%"[데일리팜=이정환 기자] 최근 5년간 도난되거나 분실한 마약류 의약품이 6만4460정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 중 90%가 병원이나 의원급 의료기관에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의료기관이나 도매업자 등의 관리소홀로 도난·순실·변질·파손된 마약사고는 2018년부터 올해까지 총 1만7673건으로 7249개소에서 발생했다. 이 중 마약 불법투약 범죄로 이어질 수 있는 도난은 153건, 분실은 161건으로 파악됐다. 20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백종헌 의원(국민의힘)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제출한 자료를 분석해 이같이 밝혔다. 지난 5년간 업종별 사고 마약률를 보면 병원 및 의원 등 의료기관이 1만5923건으로 전체의 90%를 차지했다. 또한 2018년부터 올해 6월까지 마약류 도난·분실 건수, 수량을 확인한 결과 총 314건이 발생했고, 의약품 수량은 6만4460정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최근 5년간 도난·분실당한 의료용 마약은 졸피뎀 등 향정신성의약품으로 불법투약 등 범죄에 악용될 가능성이 매우 큰 상황이다. 더 큰 문제는 식약처가 도난·분실 의료용 마약류에 대해 제대로 파악을 못하고 있다는 점이라고 백종헌 의원은 지적했다. 아울러 종업원에 대한 지도·감독을 철저히 실시하지 않아 도난사고가 발생한 경우 행정처분을 부과하고 있지만 도난·분실이 발생한 업체에 대한 마약류 저장시설 장소 CCTV 또는 무인경비장치 설치는 권고사항에 그치는 상황이라는 것이다. 이에 백종헌 의원은 "수사권한이 없다는 이유로 도난·분실된 의료용 마약류에 대해 식약처는 관리감독에 대한 의지가 부족했고 방관만 하고 있다"면서 "마약 도난·분실된 업체에 대해서는 CCTV 또는 무인경비 장치 설치를 의무화 하고 종업원에 대한 지도·감독 시스템을 만들어 철저한 사고 마약류 관리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2023-09-20 11:13:56이정환 -
경북 예천 지보면 의약분업 예외 적용...약국폐업 원인[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경북 예천군은 21일부터 지보면을 의약분업 예외지역으로 지정한다고 밝혔다. 예천군에 따르면 지보면은 지역 내 약국이 폐업해 약사법 및 의약분업 예외지역 지정 등에 관한 규정에 따라 의약분업 예외지역이 됐다. 의약분업 예외지역으로 지정되면 약사가 의사의 처방전 없이 의약품을 조제하거나 의사가 약사 없이도 의약품을 조제할 수 있다. 기존에는 처방전을 받아 약국을 방문해야 했으나, 의약분업 예외지역으로 지정된 지보면에서는 보건지소에서 진료를 받은 후 처방과 조제를 한 번에 받을 수 있다. 안남기 보건소장은 "이번 예외지역 지정에 따른 의약품 오남용을 막을 수 있도록 지도·점검을 철저히 하겠다"며 "앞으로도 군에서는 의약품의 올바른 사용을 비롯한 진료 사각지대 해소와 주민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2023-09-20 10:37:47강신국 -
드림씨아이에스, 디지털치료제 기업 튜링바이오와 협약[데일리팜=이탁순 기자] 드림씨아이에스(대표 유정희)가 인허가 전문기업 메디팁, AI기반 디지털 치료제 개발 기업 튜링바이오와 AI 기반 정신건강 진단 솔루션 개발 및 디지털 치료제 개발에 관한 3자 협약을 체결하고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3사는 ▲AI 기반 정신건강 진단 솔루션 및 디지털 치료제 개발을 위한 개발 전략 ▲임상 컨설팅 및 임상시험 ▲인허가 (Pre-IND, IND, NDA) ▲ 디지털 치료제의 해외 임상 및 해외 진출에 관한 협력 등 인허가 컨설팅부터 임상시험, 상용화, 해외진출에 이르는 디지털 치료제의 전 주기 프로세스에 대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튜링바이오는 정신질환 진단에 필요한 디지털 표현형 데이터 수집 및 추적을 위한 '바이탈트레커(VitalTracker)'와 언어적·비언어적 디지털 마커 분석 모델을 통한 정신건강 측정이 가능한 '케어스코프(CAERScope)', 그리고 내재적 보상 강화학습 모델을 통한 개인 맞춤형 행동활성화 디지털치료 솔루션인 메타니언(Metanion)을 개발하고 있다. 최근 보건복지부의 가상환경 기반 의료서비스 개발 및 실증연구 과제에 선정되어 고려대 안암병원, 순천향대 천안병원과 함께 우울증 개선을 위한 디지털 치료기기 개발 및 임상 실증 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특히 바이탈트레커(VitalTracker)는 10월부터 진행할 초기 임상에 적용할 예정이다. 국가생명공학정책연구센터에 따르면 디지털 치료제(DTx, Digital Therapeutics) 시장규모는 2020년 27억 달러, 2021년 32.3억달러를 기록했고, 2030년에는 173.4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급속한 성장이 예상되는 만큼 글로벌 경쟁력 확보가 필요한 상황이다. 심민보 튜링바이오 대표이사는 "국내 최고 수준의 임상시험 수탁 전문 기관인 드림씨아이에스·메디팁으로부터 정신건강 디지털 치료기기의 인허가, 임상 컨설팅에 대한 자문을 받아 개발 및 출시가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되며 향후 해외 진출까지 도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유정희 드림씨아이에스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은 미래의료 산업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게 될 디지털 치료제 개발 및 AI 기반 정신건강 진단 솔루션 개발에 관한 것이라며 인공지능 등의 소프트웨어를 활용한 우울증 등 정서적 장애 치료에 핵심 수단이 될 것"이라며 의미를 부여했다. 특히 "바이오 기술(BT)과 정보통신기술(ICT)의 융합 기술로 제약사, 병원, 인공지능(AI) 개발사간의 협업으로 산업에 대한 이해와 협업을 통한 임상적 근거 마련은 필수"라고 강조했다.2023-09-20 10:13:51이탁순 -
심평원, 1·2급 직원 대상으로 내부통제 강화 교육[데일리팜=이탁순 기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중구, 이하 심사평가원)은 19일 본·지원 1급(실장), 2급(부장) 등을 대상으로 자율적 내부통제 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업무상 1차적 위험요인 발굴& 8231;평가 및 사전통제활동을 수행할 현업부서의 관리자를 대상으로 내부통제 강화의 필요성과 이해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는 설명이다. 내부통제 분야 전문가인 CFO 문호승 감사교육원장을 초빙해 ▲내부통제 강화 배경과 필요성 ▲내부통제 목적 ▲내부 통제의 책임자와 역할 ▲내부통제 실패사례 등을 주제로 교육했다. 심사평가원은 지난 1일 내부통제 전담부서를 신설하고, 4일 원장과 상임감사의 내부통제 강화를 위한 공동선언식을 개최한 데 이어, 공공기관 간 내부통제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 및 간담회 등도 추진 중에 있다. 향후에는 내부통제위원회 구성& 8231;운영, 관련 규정 및 매뉴얼 제정 등 기관장 중심의 내부통제 체계 구축에 힘쓰는 한편, 전 부서의 리스크 발굴과 통제활동 등을 통해 지속적인 내부통제 강화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강중구 심평원장은 "앞으로도 임직원 내부통제 의식 제고와 사전예방 중심의 내부통제 강화 노력을 이어가 국민의 신뢰를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는 기관이 되겠다"고 밝혔다.2023-09-20 09:59:08이탁순 -
송파구약, 복지단체 6곳 추석맞이 격려 방문[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서울 송파구약사회(회장 위성윤) 여약사위원회(부회장 김강미, 여약사이사 박경아)는 추석을 앞두고 19일 매월 정기후원하고 있는 관내 복지단체 6곳을 방문했다. 이날 방문에서는 행복하고 넉넉한 추석 명절이 되도록 지원금과 과일, 라면 등이 전달됐다. 또 지역사회 복지향상을 위한 의견 교환이 있었다. 특히 잠실사회종합복지관에서 요청한 송파구재가 복지연합회(12개 기관소속)의 2023년 ‘행복한 동행 너나들이’ 사업에 응급 구급낭 12세트를 전달했다. 구약사회는 저소득, 노인, 장애인 분들의 행복한 나들이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기를 기원했다. 한편, 구약사회 여약사위원회는 잠실사회복지관, 하상바오로의집, 한빛청소년대안센터, 작은예수회, 인성장애인복지관, 도담하우스 등 6곳에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매월 정기 후원하고 있다. 추석과 설 명절을 포함해 연 2~3회 비정기적인 격려 방문을 하고 있다.2023-09-20 09:50:21정흥준 -
건보공단, 추석맞이 행사…원주 어르신·실향민 초청[데일리팜=이탁순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기석)은 추석을 맞아 19일 화요일 원주 백운아트홀에서 원주지역 취약계층 어르신 및 실향민들을 초청해 명절의 따듯한 온기를 나누는 '건강보험 사회공헌 하늘반창고 추석맞이 큰잔치'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건보공단 임직원들이 십시일반 모금한 사회공헌기금으로 준비된 행사로, 풍요롭고 따뜻한 명절을 기원하는 이벤트와 국악 등 다채로운 문화공연으로 구성됐다. 또한 원주지역 생산 쌀인 토토미를 구매, 참가자 기념품으로 제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도록 노력했다는 설명이다. 정기석 이사장은 "원주 지역사회와 다양한 분야에서 함께 하는 공단으로서 명절을 외롭게 보내실 수 있는 분들을 위해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공단은 지역사회의 현안들을 시민들과 함께 발굴하고 해결하는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전국 178개 지사 약 1만4000명의 자발적인 모금과 활동을 통해 전국 곳곳에 있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내밀며 지역사회 안정과 ESG경영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2023-09-20 09:39:30이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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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팜테코, 美 세포유전자치료제 CDMO기업 인수[데일리팜=천승현 기자] SK는 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 자회사 SK팜테코가 미국 세포·유전자치료제 CDMO기업 CBM(The Center for Breakthrough Medicines)을 인수했다고 20일 밝혔다. SK팜테코는 지난해 1월 미국 내 바이오 사업 강화를 위해 CBM에 3억5000만달러(약 4200억원)를 투자해 2대주주로 올랐다. 당시 확보한 추가 투자 권리를 행사해 CBM의 최대주주로 올라서며 경영권을 확보했다. SK팜테코는 “CBM 인수로 전세계 의약품 시장의 50% 이상을 차지하는 미국·유럽 양대 시장에서 합성의약품과 세포·유전자 치료제 모두를 아우르는 현지 공급망을 완성했다”라고 설명했다. SK팜테코는 2021년 프랑스 세포·유전자 치료제 CDMO 이포스케시(Yposkesi)를 인수하며 유럽 생산 거점을 확보한 바 있다. 세포·유전자 치료제 분야는 향후 급격한 성장이 기대되는 유망 시장이다. 시장조사업체 이밸류에이트파마에 따르면 2021년 약 75억 달러(약 10조원) 규모에서 2026년 약 556억 달러(약 74조원) 규모로 연평균 약 49%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CBM은 세포·유전자 치료제 단일 생산시설 기준 세계 최대 규모인 6만5,000㎡의 시설을 건설중이며, 현재 이 중 약 2만8,000㎡를 완공해 바이럴 벡터(Viral Vector) GMP 시설과 개발·분석 연구실을 운영하고 있다. CBM은 2024년 세포치료제와 세포·유전자치료제 원료인 플라스미드(Plasmid) GMP 생산시설 구축을 앞두고 있어, 플라스미드부터 바이럴 벡터, 세포치료제 등 완제품까지의 개발·생산·분석 등 전 과정을 한 곳에서 제공할 예정이다. 바이럴벡터는 치료 DNA를 바이러스에 삽입 후 인체에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투여하기 위한 바이러스 기반 유전자 전달체를 말한다. 개발 및 생산 과정별로 다른 공급사를 이용하는 것과 비교해 생산기간과 비용을 줄일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SK팜테코는 “CBM이 미국 펜실베니아주 세포·유전자 치료제 특화 바이오클러스터인 셀리콘밸리에 위치하고 있다는 점 또한 빠른 성장을 기대하게 하는 요소다”라고 설명했다. CBM은 셀리콘밸리의 바이오텍과 펜실베니아 대학과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유전자치료제에 가장 많이 사용되는 아데노부속바이러스 라이선스를 확보하는 등 연구·제조 분야에서 협력하고 있다. SK팜테코는 이포스케시와의 통합 운영을 통해 글로벌 시장 공략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포스케시는 지난 6월 제2공장을 완공하고 유럽 최대 수준인 총 1만㎡ 규모의 시설을 갖췄다. 요그 알그림(Joerg Ahlgrimm) SK팜테코 사장은 “SK팜테코는 전세계 제약사들이 새로운 치료법과 신약을 개발하는 데 투자하는 막대한 노력이 현실로 이뤄지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그 과정에서 CBM이 보유한 독보적인 역량과 전문가들이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2023-09-20 09:35:24천승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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