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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약 "국민건강 볼모 비대면 진료 시범사업 중단을"[데일리팜=김지은 기자] 경북약사회(회장 고영일)는 28일 성명을 내어 정부의 비대면 진료 시범사업 추진 중단을 촉구했다. 도약사회는 “국민의 건강을 플랫폼 업체에 팔아넘기는 비대면 진료에 관련된 시범사업 추진을 중단하라”고 했다. 도약사회는 “코로나19 시국에 감염 예방을 목적으로 한시적으로 시행된 비대면 진료의 부작용은 매우 많다”면서 “처방전 위변조 가능성, 무분별한 진료 남발과 약의 오남용, 개인 건강정보 유출, 의약품 오배송 등이 바로 그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비대면 진료 시범사업 졸속 추진이 브레이크, 안전벨트도 없는 차를 출발시키는 것과 무엇이 다르냐”면서 “플랫폼 업체와의 커넥션이 있는 것이 아니라면 이렇게 졸속으로 처리할수 있는것 것인가. 플랫폼 업체의 공공의 건강을 위한 도덕성을 기대할 수 있는 것이냐”고 했다. 도약사회는 “이윤이 최고 목적인 기업에 국민 건강 정보를 맡겨도 되는 것이냐”면서 “비대면 진료 시범사업은 의료법, 약사법에 명시된 대면 원칙을 정면으로 위배하는 것이다. 국민 건강을 기업 이윤 추구에 팔아넘기는 시범사업 추진을 즉각 철회할 것을 강력 촉구한다”고 강조했다.2023-04-28 16:08:28김지은 -
여수 오렌지은약국, 5월부터 심야약국 운영[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여수 오렌지 은 약국이 오는 5월부터 공공심야약국 운영에 나선다. 여수시는 최근 공공심야약국에 학동 소재 오렌지 은 약국이 추가됨에 따라 여서동 백운약국과 함께 심야약국으로 운영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공공심야약국은 의료접근성이 낮은 심야시간대 의약품 구매 어려움을 해소하고 약사의 전문적인 복약지도를 통해 의약품 오남용을 예방하기 위해 밤 10시부터 12시까지 운영하는 약국으로, 지역 주민들의 의약품 구입 불편을 해소할 것이라는 게 시의 설명이다. 10시까지 운영하는 약국은 세계로약국, 전남제일약국, 아페약국, 여천좌수영약국 등 4개소다. 시는 "시민들의 의료접근성을 높이고자 심야약국을 추가 지정하게 됐다"며 "지난해 기준 야간·심야약국을 통해 4650건의 판매와 134건의 제조, 957건의 전화상담이 이뤄졌다. 시민들이 야간·심야약국을 인지할 수 있도록 지정약국 현판 게시와 119와의 연계 등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2023-04-28 15:47:10강혜경 -
관악구약, 어린이·청소년 의약품 안전사용 교육 주력[데일리팜=강혜경 기자] 관악구약사회(회장 김화명)가 어린이·청소년 대상 의약품 안전사용 교육에 주력하고 있다. 중학교까지 마약이 파고들면서 청소년 대상 마약류 및 의약품 안전사용 교육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제기됨에 따라, 구약사회 역시 초·중·고교생을 대상으로 교육에 나섰다. 먼저 약사회는 5일 문영여자고등학교에서 1학년 3학급 학생들에게 교육을 진행했으며, 미성초등학교와 사당초등학교 5,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도 교육을 진행했다. 또 보건소와 의약품 안전사용교육 강사단 간담회를 갖고 올해년도 교육 계획 전반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2023-04-28 15:36:57강혜경 -
지노믹트리, 240억 CB 및 CPS 콜옵션 행사…오버행 해소[데일리팜=이석준 기자] 바이오마커 기반 체외 암 조기진단 전문 기업 지노믹트리와 안성환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들이 240억원 규모 전환사채(CB)와 전환우선주(CPS) 콜옵션을 행사한다고 28일 밝혔다. 지노믹트리는 2021년 4월 운영자금 조달 목적으로 전환사채 500억원, 전환우선주 100억원, 총 600억원을 상환시 이자 0% 조건으로 각각 발행했다. 이중 40%인 240억원(전환사채 200억원, 전환우선주 40억원) 규모 물량에 대한 콜옵션을 행사할 수 있다. 통상 콜옵션은 최대주주의 지배력 강화 및 신주 발행에 따른 지분희석을 방어 할 목적으로 행사된다. 다만 이번 전환사채 콜옵션 행사 가능금액 200억원은 대주주 및 특수관계인이 아닌 회사가 행사한다. 또한 전환우선주 콜옵션 행사 가능금액 40억원은 임직원을 대상으로 콜옵션 권리 취득에 대한 수요조사를 통해 물량을 모두 소화했다. 이같은 결정은 주주가치 제고 및 임직원 복지와 성과보상 차원에서 이뤄졌으며 콜옵션 행사로 오버행(대규모 잠재 매도물량)이 상당 부분 해소될 전망이다. 이에 28일 기준 전환사채 잔액은 219억원(약 213만주)이 남게 된다. 지노믹트리 관계자는 "임직원들이 회사의 향후 미래 가능성을 보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콜옵션을 행사했다. 사업 성장에 대한 자신감이 큰 만큼 이같은 결정을 내리게 됐다"고 설명했다.2023-04-28 14:53:52이석준 -
"10배 더 좋아질 거예요"…휴베이스, 전국 투어 강의[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약국체인 휴베이스(대표이사 김성일·김현익)가 7월까지 회원 대상 전국 투어 강의 'Be X 10 Better'를 진행한다. 이번 전국투어는 '10배 더 좋아질 거예요'라는 Be X 10 Better를 슬로건으로 기획했으며, 회원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권역을 세분화해 14차례에 걸쳐 진행한다. 4월 22일까지 일산, 전주, 대구, 원주에서 총 4차례 진행됐으며, 10회차 강의가 준비돼 있다. 강의는 ▲1교시 약사를 아니까(세울코퍼레이션 김현주·이부근 약사) ▲2교시 차이가 차이를 만듭니다(남태환 휴베이스 R&I 연구소장) ▲3교시 앞선생각, 앞선약국(김현익 휴베이스 대표) 순서로 진행되며, 오는 29일 세종에서 5회차 강의가 진행된다. 휴베이스 측은 "흥미로운 주제와 더불어 권역을 세분화해 진행하고 있어 회원들의 뜨거운 관심과 참석율을 보여주고 있다"며 "휴베이스는 약국을 바꾸고 약사를 바꾸는 것은 교육으로부터 시작돼 교육을 통해서만 완성된다는 모토로 앞으로도 교육을 기획할 예정이며, 지식을 넘어 지혜로 성장하는 교육을 통해 약사사회가 지역사회 건강을 지키는 역할을 함으로써 약국과 약사의 정체성을 국민들에게 인식시키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14회차 강의는 7월 11일 서울에서 종료될 예정이다.2023-04-28 14:38:33강혜경 -
종근당, 1Q 영업익 301억…전년비 24%↑[데일리팜=김진구 기자] 종근당은 지난 1분기 영업이익이 301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23.6% 증가했다고 28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601억원으로 6.5%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349억원으로 103.0% 늘었다.2023-04-28 14:38:16김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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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법 통과 파업 선언에 보건의료 재난위기 '관심' 발령[데일리팜=이정환 기자] 보건복지부가 간호법 본회의 처리 후 의료계 파업 선언 등 의료현장 상황과 관련해 보건의료 재난 위기 '관심' 단계를 발령했다. 이는 보건의료 재난 위기관리 표준매뉴얼에 따라 보건의료 관련 단체의 파업·휴진 등에 대비해 상황을 관리하고, 진료대책 점검 및 유관기관 협조체계 등을 구축하는 단계다. 복지부는 28일 오전 제1차 긴급상황점검회의를 개최한 뒤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27일 간호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직후 복지부는 긴급간부회의에 이어 자체위기평가회의를 갖고 의료계 동향, 위기경보 발령 요건 등을 고려해 보건의료 재난위기 '관심' 발령을 결정했다. 아울러 의료현장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긴급상황점검반을 구성했다. 제2차관을 반장으로 하는 긴급상황점검반은 보건의료정책실장을 부반장으로 두고 총괄팀, 비상진료팀, 지자체대응팀, 대외협력팀, 소통홍보팀 총 5개 팀으로 구성했다. 긴급상황점검반은 일일점검체계로서 의료이용 차질 발생 여부 등 상황 파악을 파악하고 비상진료기관(보건소 포함) 운영현황 점검한다. 지자체, 유관기관과의 협력도 담당한다. 복지부는 "의료현장 혼란을 최소화하고 국민의 의료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노력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2023-04-28 13:09:55이정환 -
식약처, 안전한 의약품 공급...불순물 평가체계 고도화[데일리팜=이혜경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의약품의 신규 위해요소 선제적 차단을 위해 전주기 불순물 평가체계를 고도화 한다. 그동안 운영하던 의약품 불순물 안전관리 체계 뿐 아니라 업계 니즈를 반영한 의약품 불순물 평가 지원까지 모두 아울러 관리하겠다는 것을 의미한다. 식약처 의약품심사부가 최근 공개한 심사업무 추진방향을 보면 불순물 평가체계 고도화 방안으로 의약품 불순물 안전관리체계 지속 운영, 비의도적 불순물 기준설정 전문평가 역량 고도화, 불순물 평가 지원 등을 꼽았다. 우선 불술물 안전관리체계 운영 방안을 보면 그동안 연중 진행했던 ▲신규 불순물 검출보고에 대응 일일 섭취허용량 결정 ▲합성의약품의 니트로사민류 불순물 시험검사 제출자료 검토 ▲유전독성 불순물 검출 의약품 대상 자료 제출 지시에 따른 공정검증 자료 검토 등이 있다. 의약품 중 비의도적 불순물 기준설정 전문평가 역량 고도화를 위해서 전문가 향상을 위한 세미나 개최 및 불순물 종합평가반을 운영하고, 국내 불순물 평가 역량 강화를 위한 불순물 평가 자문단 또한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업계 니즈를 반영한 불순물 평가 지원을 위해 오는 10월 '다빈도 질의응답을 추가한 의약품 금속불순물 관리 질의응답집'을 개정하고, 12월엔 '의약품 중 니트로사민류 불순물 안전관리를 위한 질의응답집'을 제정한다. 의약품심사부는 이외에도 올해 국내 제네릭의 글로벌 도약을 위해 국제공통기술문서(CTD) 제출대상 확대에 따른 제네릭 품질심사 방안도 마련한다. 6월 중 제네릭의약품 CTD 질의응답집을 개정, 공개할 예정이며 해외 선진 규제기관 사례를 참고한 유전독성물질 품질심사 개선을 진행하게 된다.2023-04-28 11:30:55이혜경 -
심평원, 보건의료빅데이터 멘토링 랩 운영…창업 지원[데일리팜=이탁순 기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중구, 이하 심사평가원)은 보건의료빅데이터를 활용한 유망 스타트업의 성장단계별 사업화 지원 및 보건의료 분야 혁신 아이디어에 기반한 체계적 창업 촉진 등을 위해 '2023년 보건의료빅데이터 멘토링 랩'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보건의료빅데이터 멘토링 랩은 분야별 전문가 강의 및 1:1 컨설팅 등을 통해, 초기단계 스타트업의 안정적 성장과 창업 활동을 지원하는 창업지원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이다. 보건의료빅데이터 멘토링 랩은 28일(목)부터 상시로 모집하며, 본 프로그램은 다음달 25일(목)부터 11월 3일(금)까지 진행된다. 창업경진대회 역대 수상팀 및 참가기업, 예비창업자·대학(원)생·스타트업 등 보건산업 창업 활동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올해는 투자·경영·홍보·IR·법률·제도 등 분야별 외부 전문가 POOL을 2배로 확대(2022년 15명→2023년 30명)하여 양질의 전문교육(2022년 18회→2023년 24회)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예비창업자 및 스타트업들이 초기 사업 안정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점을 고려해 '투자 및 법률' 관련 교육 프로그램 강화(2022년 6회→2023년 12회)하고, IR분야 프로그램을 신설해 운영한다. 아울러, 초기 스타트업들이 사업진행 방향성 등을 점검하고, 당면한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외부전문가의 사례별 자문을 통해 1:1 컨설팅을 내실화해 운영할 계획이다. 기호균 빅데이터실장은 "단계별 교육 프로그램 및 1:1 컨설팅 지원은 보건산업 창업 생태계를 지속·성장시키기 위해 꼭 필요한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이라며, "보건의료빅데이터 멘토링 랩이 예비창업자와 스타트업에게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2023-04-28 11:14:12이탁순 -
강원도약 "소통 없는 비대면 진료 시범사업 추진 멈춰야"[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약사들이 정부의 비대면 진료 시범사업 추진에 대한 반대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강원도약사회(회장 유영필)는 28일 성명서를 내어 “한시적으로 허용된 비대면 진료를 시범사업으로 우회하는 것은 합리적이지도 정상적이지도 않다”고 비판했다. 도약사회는 “비대면 진료 플랫폼 업체가 온라인, SNS에 무차별적으로 쏟아내는 광고는 코로나 확진 환자의 비대면 진료를 독려하는 광고가 아닌 환자 상태와 관계 없이 기계적 진료를 유도하는 광고였다”며 “더불어 약을 장바구니에 담아 배송받는 ‘물건’으로 전락시키는 광고들 뿐”이라고 말했다. 이어 “조규홍 복지부장관은 수차례 국회 질의에 비대면 진료 한시적 허용은 감염병 위기 심각단계 해제와 동시에 중단할 것이라고 확언하지 않았냐”며 “국민 대표인 국회 반대를 무시하시고 ‘비대면 시범사업’이란 우회로를 찾은건 명분도 없고 신뢰도 없는 선택”이라고 비판했다. 도약사회는 “코로나 시국에 청진기 한번 닿지 않고 혈압 한번 재지 않는 비대면 진료에 1.5배 진료비를 책정해 지급했다. 건보재정이 새고 있는 것”이라며 “전문약 불법광고, 플랫폼 과다 경쟁에 따른 의료남용 조장, 의사 촉진이 필요한 상병임에도 비대면으로 진료해 국민의 피와 같은 건강보험 재정을 낭비해 왔다”고 강조했다. 이어 “무조건 반대가 아니다. 시대 흐름도 알고 산업 변화도 알고 있다. 비정상적 ‘비대면 진료 시범사업’을 반대한다고 해 ‘집단 이기주의’라고 매도해선 안된다”면서 “약의 전문가인 약사, 치료의 전문가인 의사를 설득할 방안을 같이 고민하고 만들가야 한다. 플랫폼 업체를 살리기 위해 국민 건강을 외면면 안된다. 약사회 일동은 간곡하고 간절하게 요청한다”고 말했다.2023-04-28 11:00:23김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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