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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법 거부권 정국 속 정부·의협 '의사인력 재배치' 공감대[데일리팜=이정환 기자]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간호법 제정안의 대통령 거부권 정국 속 보건복지부와 대한의사협회가 4일 오후 제8차 의료현안협의체를 열고 필수의료 강화를 위한 의료인력 대책을 논의했다. 이날 복지부와 의협은 필수의료·지역의료를 살리기 위한 의료인력 재배치·양성 관련 향후 일정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복지부는 "의료인력 재배치·확충 관련 지속적인 논의가 진행됐다"며 "의료인력 양성 원칙 필요성을 강조했다. 의협과 전공의협의회는 "의료인력 논의는 필수의료·지역의료 확충과 연관된 문제로 진전된 논의를 위해 의료인력 배치기준 조정, 전공의 근로시간 단축 등 관련 정책이 필요하다"고 제시했다. 제9차 의료현안협의체는 오는 18일 오후 개최하기로 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 복지부는 이형훈 보건의료정책관, 차전경 보건의료정책과장, 송양수 의료인력정책과장이 참석했다. 의협은 이광래 인천광역시의사회 회장, 박진규 의협 부회장, 이정근 의협 상근부회장, 우봉식 의협 의료정책연구소 소장, 강민구 전공의협 회장이 자리했다.2023-05-04 17:54:04이정환 -
"전화 진료 거부한다"…지부장들 릴레이 1인 시위 지속[데일리팜=김지은 기자] “보험재정 갉아먹는 전화 진료 거부한다” 서울 용산 대통령 집무실 앞에 정부의 비대면 진료 시범사업 강행을 반대하는 약사의 목소리가 울려퍼졌다. 16개 시·도지부장협의회(회장 박정래)가 3일부터 진행하고 있는 릴레이 1인 시위가 오늘(4일)로 2일차에 접어들었다. 첫날 박정래 지부장협의회장과 권영희 서울시약사회장에 이어 오늘 오전은 조상일 인천시약사회장, 오후는 박영달 경기도약사회장이 자리를 지켰다. 박영달 회장은 이번 시위 중 정부의 비대면 진료 시범사업 추진에 대한 입장을 밝히는 한편, 대통령 집무실을 향해 구호를 외치며 시범사업의 부당성을 알렸다. 박 회장은 입장문에서 “복지부는 보건의료 특수성을 이해하고 산업 육성보다 국민 건강권이 우선시되는 정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전문가 단체 목소리에 귀 기울여줄 것을 촉구한다”며 “경기도약사회는 대한민국의 건강한 보건의료 체계를 훼손하고 국민건강을 위태롭게 하는 편법 비대면 진료 시범사업을 가용한 모든 수단을 강구해 강력 저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지부장들의 1인 시위 3일차인 8일은 경남 최종석, 광주 박춘배 회장이, 9일은 전북 백경한, 울산 박정훈 회장, 10일 전남 조기석, 대구 조용일 회장, 11일 강원 유영필, 부산 변정석 회장, 12일에는 경북 고영일, 대전 차용일 회장이 바통을 이어받을 예정이다.2023-05-04 16:48:10김지은 -
구로구약 "비대면 진료 시범사업 추진 복지부장관 퇴진을"[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서울 구로구약사회(회장 최흥진)는 4일 입장문을 내어 정부를 향해 비대면 진료 시범사업 추진 중단과 복지부장관의 퇴진을 촉구했다. 구약사회는 “감염병 심각 단계가 하향조정되면 한시적 공고로 실시 중인 비대면 진료는 당연히 중단돼야 한다”며 “정부는 비대면 진료 종료 시점이 다가왔음에도 사기업 플랫폼 업체 배만 불리고 국민건강은 안중에도 없는 비대면 진료 형태를 시범사업으로 이어나가려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구약사회 회원 모두는 복지부가 밝힌 비대면 진료 시범사업 추진 계획에 실망과 분노를 금할수 없다”면서 “초진이건 재진이건 의사가 환자를 정확히 진단하고 처방해야 효과적 치료가 가능하다. 편리함, 접근성 이점으로 환자가 원하는 약을 무조건 처방하는 상업적 플랫폼 비대면 진료는 당장 중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구약사회는 “원칙도, 명분도 없고 지난 3년간 문제 투성이인 비대면 진료 시범사업 졸속 시행 계획을 당장 중단하길 강력 촉구한다”며 “국민건강은 안중에도 없이 플랫폼 업체를 살리기 위한 상업적 논리에 앞장서는 보건복지부장관의 퇴진을 강력 요구한다”고 말했다.2023-05-04 16:36:47김지은 -
강릉시약, 산불 피해 이재민 돕기 성금 전달[데일리팜=김지은 기자] 강원도 강릉시약사회(회장 이기석)는 지난 3일 강릉시에 강릉 산불 피해 재해민돕기 성금 52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전달된 이번 성금은 갑작스런 재난으로 삶의 터전을 잃고 실의에 빠진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약사들의 자발적 참여로 모금된 것이다. 이기석 회장은 “산불 피해를 당한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하루빨리 극복해 일상 복귀와 안정을 되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김홍규 강릉시장은 “지역 야가 여러분의 성금 지원에 각별히 감사드린다”며 “이재민 생활 안정과 피해지역 복구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시약사회는 이번 산불로 어려움을 겪는 이재민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지난 4월 12일부터 4월 19일 저녁 6시부터 9시까지 아이스아레나 임시진료소에서 강릉시의치한약 연합회(지역 의사회, 치과의사회, 한의사회, 약사회 등 4개 직능단체)와 협력해 긴급 구호의약품 지원, 야간 의료봉사를 진행하기도 했다.2023-05-04 16:29:22김지은 -
강남구약 "비대면진료 시범사업 말장난에 불과"[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서울 강남구약사회(회장 이병도)는 3일 상임이사회를 개최하고, 비대면 진료와 의약품 배송에 대한 반대 의지를 피력했다. 구약사회는 “비대면 진료 시범사업 추진 계획에 대한 실망과 분노를 금할 수 없다. 한시적 운영에서 이제는 시범사업이라는 말장난으로 플랫폼 업체에 협조하는 모양새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약사는 약배달과 수수료를 지불하는 단체가 아니다. 국민의 건강을 볼모로 이윤 창출을 도모하는 사기업 또한 도울 수 없다”면서 “현행 비대면진료 및 약배달은 국민의 건강권을 위해 즉시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아울러 “국민 안전과 보건을 최우선에 두고 비대면 진료를 재검토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2023-05-04 16:27:47정흥준 -
“약사도 포함”…국가공무원 민간경력 채용서 5급 인정[데일리팜=김지은 기자] 국가공무원 민간경력 채용이 진행되는 가운데, 5급 채용에 약사가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다. 대한약사회(회장 최광훈)는 4일 시도지부 안내 공문을 통해 ‘국가공무원 5, 7급 민간경력자 일괄채용시험 홍보’ 협조를 요청했다. 이번 공문에서 약사회는 오는 6월 5일부터 국가공무원 5, 7급 민간경력자 일괄채용시험 응시원서 접수가 시작될 예정이며, 이에 대해 인사혁신처가 약사회에 협조를 요청해 왔다고 밝혔다. 약사 및 약학 전공자 채용 직렬은 ▲질병청-보건연구관(공중보건 5급 상당) 2명 ▲식약처-보건연구사(공중보건 7급 상당), 3명 ▲식약처-보건연구사(공중보건 7급 상당), 2명 ▲질병청-보건연구사(공중보건 7급 상당), 1명 ▲국립보건연구원-보건연구사(공중보건 7급 상당), 1명이다. 원서접수 기간은 오는 6월 5일 오전 9시부터 6월 12일 오후 6시까지로, 인터넷 접수만 가능하다. 약사회는 특히 이번 인사혁신처 채용 공고 중 5급 상당의 질병청 보건연구관에 약사가 포함된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 최미영 대한약사회 부회장은 “7급 상당만 채용 했던 2022년과 달리 올해는 약사 직역에서 5급 채용 직렬이 포함돼 있다"며 "관련 자격증으로 약사, 수의사, 전문간호사를 요구하고 있어 추후 공직에서 약학대학 통합6년제에 따른 적정 처우를 기대해볼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채용 직급 상향을 더 적극적으로 요구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2023-05-04 16:09:31김지은 -
한국유니온제약 "265억원 규모 전환사채 만기 전 취득"[데일리팜=김진구 기자] 한국유니온제약은 2021년 발행한 1회차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CB) 300억원 중 265억원을 만기 전 취득했다고 4일 밝혔다. 유니온제약은 이번 전환사채 만기 전 취득이 사채권자의 조기상환청구권(Put Option) 행사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유니온제약은 전환사채 조기 상환으로 그동안 부채로 잡혀있던 채권이 소멸하면서 부채비율 감소 등 회사 재무구조 개선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했다. 유니온제약 관계자는 “재무적 지표 개선 활동뿐 아니라 경영 전방위적으로 경쟁력을 강화하고 수익성을 제고할 것”이라고 말했다.2023-05-04 16:01:38김진구 -
오연모, 14일 '유산균’ 주제로 강의·토크콘서트 진행[데일리팜=김지은 기자] OTC연구모임 (회장 오인석, 이하 오연모)는 오는 14일 오후 1시 숙명여자대학교 약학대학 지하1층 젬마홀에서 열세번째 세미나 ‘유산균 2, Probiotics’를 진행한다. 이번 세미나는 휴먼마이크로바이옴 전문가들이 진행하는 강의와 토크콘서트로 이뤄질 예정이다. 오연모 측은 “휴먼마이크로바이옴과 프로바이오틱스 전문가들을 초빙해 5년 전 진행했던 '유산균' 세미나를 뛰어넘는 업그레이드 강연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날 1교시는 약사이자 마이크로바이옴 전문가인 케프리옴 대표 이희태 박사가 ‘프로바이오틱스의 오해와 진실’을 주제로 강의에 나선다. 2교시는 테라젠바이오에서 마이크로바이옴과 빅데이터 전문가로 활약한 휴앤바이옴 대표 안용주 박사가 ‘마이크로바이옴 데이터 이해 및 몰입형 피부 마이크로바이옴’에 대해 강의한다. 3교시는 종근당건강 중앙연구소장이며 휴먼마이크로바이옴 정보포럼 대표운영자인 김병용 박사가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의 연구와 개발 사례’에 대해 설명하며, 4교시에는 대한위대장내시경학회 학술이사이자 마이크로바이옴 스타강사인 김용성 박사가 ‘병의원 처방 프로바이오틱스의 근거 수준과 기전 알아보기’를 주제로 강의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토크콘서트에서는 전 일동제약 Probiotics Business 총괄, 디씨앤바이오 이승식 대표가 좌장을 맡아 4명의 강사들과 프로바이오틱스와 마이크로바이옴의 궁금증에 대한 질의응답을 진행한다. 김혜진 오연모 부회장은 “마이크로바이옴과 프로바이오틱스에 대한 많은 내용을 실제 이 분야에 몸담고 계시는 전문가 분들을 모셔 들을 예정”이라며 “어디서도 듣기 어려운 양질의 강연으로 구성한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세미나 신청은 오연모 네이버까페(http://cafe.naver.com/otcsg), 오연모 페이스북페이지(https://www.facebook.com/otcstudygroup/)를 통해 접수 중이며, 관련 문의는 오연모 (cafa922@naver.com)에서 가능하다.2023-05-04 15:26:35김지은 -
서울 강동구약, 지역 국회의원들과 약 배달 현안 논의[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서울 강동구약사회(회장 신민경)가 지역 국회의원들과 면담을 갖고 비대면 진료·약 배달 등 현안을 논의했다. 구약사회는 3월 18일 국민의힘 강동갑 당협위원장을 맡고 있는 전주혜 국회의원과 약사 출신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서정숙 의원에게 정책 건의서를 전달한 것을 시작으로 4월 11일 이해식 국회의원(강동을, 민주당), 5월 3일 진선미 국회의원(강동갑, 민주당)을 잇달아 예방하고 현안에 대한 강한 의지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달된 약사 정책 건의서에는 현재 가장 시급하다고 생각되는 의약품 품절 문제와 동일성분 대체조제 활성화, 편의점 안전상비약 무인 자판기 도입, 약 배달 앱 근절 및 관리 강화, 약값 인하 환수·환급법 통과 등 13개 항목이 수록돼 있다. 약사회는 비대면 진료, 약 배달 정책과 관련해 중개 업체 불법 행위 및 문제점과 강동구약사회의 반대 입장을 담은 책자를 별도 제작해 전달했다. 간담회에서 신민경 회장은 비대면 진료, 약 배달에 관한 현 정부 정책의 부당성과 약사회 입장을 설명하고 국회가 적극 나서 어려움을 타개할 수 있도록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신 회장은 "약사 직능단체와의 협상 및 요구를 배제한 채 당정이 일방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비대면 진료, 약 배달 현안과 관련해 여건이 녹록치 않지만 상급분회 뿐만 아니라 지역 국회의원과의 충분한 논의와 소통을 통해 올바른 보건의료체계가 정립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약사회는 4월 9일 서울시약사회 주관 비대면 진료 대응 약사 정책 토론회와 24일 비대면 진료 시범사업 관련 성명서 발표 등을 한 바 있다.2023-05-04 15:13:46강혜경 -
마포구약, 12개 반회 순회…결속 다져[데일리팜=강혜경 기자] 마포구약사회(회장 박일순)가 12개 반회를 통해 결속을 다졌다. 구약사회는 지난달 5일부터 28일까지 회원간 교류를 목적으로, 반별 반회를 가졌다. 박일순 회장은 성분명 처방, 비대면 진료·약 배달 시범사업 등 시급한 약사현안을 공유하고 품절약 문제 해소 방안으로써 성분명 처방이 이뤄질 수 있도록 각 약국에서 환자들을 대상으로 약봉투, 책받침 등을 활용해 적극 안내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 비대면 진료 시범사업 중단을 위해 단합해 줄 것을 호소하며, 5월 진행되는 전회원 한마음 걷기대회 개최 참여 독려와 의약품 안전사용교육 강사단 활동 안내, 가정내 불용의약품 처리 안내, 2023년도 약사연수교육 일정 등을 전달했다. 이번 순회 반회는 4월 5일 용강반을 시작으로 6일 망원반, 12일 상암반, 13일 공덕반, 14일 서교반, 18일 대교반, 19일 동서반, 20일 아현반, 21일 성산반, 22일 창신반, 27일 노고산반, 28일 대흥반을 끝으로 진행됐다.2023-05-04 15:02:50강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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