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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바논, 한국 의약품 참조국 지정…'인허가·약가' 특례 기대[데일리팜=이정환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레바논 공중보건부가 지난 21일 대한민국을 레바논의 의약품 분야 참조국으로 신규 지정했다고 30일 밝혔다. 한국 의약품이 신속 심사제도, 제조시설 승인에 필요한 제출자료 면제를 적용받게 될 확률이 커질 전망이다. 레바논 시장 진입 기간 단축, 약가 산정 시 10% 이상 우대 등도 기대 효과다. 이로써 한국을 참조국으로 지정한 국가는 7개로 늘어났다. 필리핀(‘24.3.), 파라과이(‘24.7.), 이집트(’24.7.), 에콰도르(‘25.6.), 나이지리아(‘25.10.), UAE(‘26.1.), 레바논(‘26.4.)이 참조국 지정 국가다. 이번 참조국 지정은 레바논이 세계보건기구 우수규제기관목록(WLA) 등재를 근거로 대한민국을 참조국으로 지정한 첫 사례다. 식약처가 WLA 의약품·백신 분야의 모든 규제기능을 등재(’25.8.)한 규제 역량과 신뢰가 반영된 결과라는 평가가 나온다. 세계보건기구 우수규제기관목록(WHO Listed Authority)은 WHO가 기존에 운영하던 SRA 국가목록을 대체한다. 의약품 규제기관의 규제시스템과 업무 수행 능력을 평가해 그 수준이 뛰어난 규제기관을 목록화한 명단이다. 레바논 보건부는 미국, 유럽, 일본 등을 참조국으로 지정해 참조국에서 수입해오는 의약품에 대해 레바논 내 심사 절차를 간소화하거나 약가 산정에 혜택을 주고 있다. 한국이 레바논의 참조국으로 지정되면서 한국 의약품도 신속 심사제도(Fast-Track)와 제조시설 승인에 필요한 제출자료 면제 등이 적용될 수 있다. 아울러 레바논 시장 진입 기간이 단축되고 약가 산정 시 10% 이상을 우대 받게 되는 등 국내 제약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이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성과는 식약처와 외교부, 주레바논대한민국대사관(대사 전규석)의 긴밀한 원팀 협업으로 달성됐다. 대사관은 레바논 보건부와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소통으로 신뢰관계를 구축했으며, 식약처는 레바논에 한국의 규제체계와 K-제약바이오의 우수성을 체계적으로 입증했다. 이 과정에서 우리 제약업계와 한국제약바이오협회도 한국의 우수한 신약, 바이오시밀러 등의 주요국 허가 사례 제공 등을 통해 참조국 지정을 지원했다. 오유경 식약처장은 “이번 등재는 레바논에서 한국 식약처의 규제 역량과 전문성을 공식 인정받은 결과로, 우수성이 확보된 K-제약바이오의 글로벌 진출 확대와 함께 전 세계 의약품 공급망 다변화에 기여하는 의미도 있다”고 밝혔다. 전규석 대사는 “이번 조치는 양국 간 보건의료분야 협력이 지속 심화된 결과로, 최근 이스라엘-헤즈볼라 무력충돌로 레바논의 의료체계 및 의약품 수급에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레바논 국민의 필수 의약품 접근성을 제고하고 공중보건 안정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노연홍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회장은 “이번 레바논 보건당국의 참조국 지정은 우리 정부의 외교 강화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이며 우리 제약바이오산업의 품질과 신뢰도를 보여주는 의미있는 성과로, 까다로운 인허가 절차가 간소화된 만큼 중동 시장에서의 수출 확대 및 경쟁력 제고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식약처와 대사관에 감사의 뜻을 밝혔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국제 규제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다각화해 우리 규제체계에 대한 신뢰를 기반으로 국내 의약품의 해외 진출과 글로벌 공중보건 접근성 강화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2026-04-30 11:29:28이정환 기자 -
청소년 '감기약·수면제' 환각파티 확산…"약물중독 우려"[데일리팜=이정환 기자] 최근 청소년들 사이에서 감기약과 수면유도제 등 일반의약품을 과다 복용해 환각 경험을 시도하는 이른바 ‘오버도즈(OD)’ 행위가 놀이처럼 확산되고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30일 한국건강증진개발원(원장 김헌주)은 일반의약품 오남용과 관련한 올바른 건강정보 제공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청소년 대상 예방 교육과 인식 개선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개발원에 따르면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중심으로 감기약, 해열진통제, 수면유도제 등을 한 번에 다량 복용한 경험을 공유하는 게시물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일부 청소년들은 이러한 행위를 ‘오디(OD) 파티’로 표현하며 환각 등 이상 반응을 놀이처럼 소비하는 경향까지 나타나고 있다. 실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의약품 중독으로 진료를 받은 10대 환자는 최근 5년간 꾸준히 증가해 2024년 기준 2020년 대비 약 40% 늘었다. 더 큰 문제는 청소년이 일반약을 쉽게 구매할 수 있어 모방 확산 가능성이 크고 과다복용 시 심각한 부작용이 유발될 수 있다는 점이다. 수면유도제에 포함된 디펜히드라민 성분을 과량 복용할 경우 항콜린성 부작용으로 환각, 심박수 이상, 경련 등이 발생할 수 있다. 또한 감기약 성분인 덱스트로메토르판 역시 과다복용 시 환각과 호흡 억제 등 위험한 상태를 유발할 수 있다. 해열진통제 성분인 아세트아미노펜은 과량 복용 시 간 손상을 초래하며, 심할 경우 간부전으로 이어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한양대학교 교육협력 명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한창우 교수는 “일반의약품이라도 오남용할 경우 내성이 생기면서 더 강한 자극을 위해 복용량을 늘리는 악순환에 빠질 수 있다”며 “특히 뇌 발달이 완전히 이뤄지지 않은 청소년은 약물 의존에 취약해 중독으로 이어질 위험이 크다”고 지적했다. 이어 “보호자와 학교의 적극적인 관심과 교육이 반드시 병행돼야 한다”고 피력했다. 김헌주 원장은 “일반의약품이라는 이유로 안전하다고 오해하기 쉽지만, 과다복용은 생명을 위협하는 심각한 행위”라며 “청소년 건강을 위협하는 잘못된 정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올바른 건강정보 확산에 지속적으로 나서겠다”고 밝혔다.2026-04-30 11:05:59이정환 기자 -
동국제약, ‘센시아’ 새 모델 강지영…정맥순환 공감 온에어[데일리팜=이석준 기자] 동국제약은 아나운서 강지영을 모델로 기용한 정맥순환개선제 ‘센시아’의 신규 TV-CF를 공개했다. 이번 광고는 장시간 서 있는 직업군이 겪는 다리 피로와 부종 등 정맥순환장애 증상에 대한 공감 형성에 초점을 맞췄다. 강지영 아나운서는 광고에서 “서 있는 게 일이라 다리가 늘 힘들었는데 다르더라고요” 등의 멘트를 통해 실제 경험에 기반한 메시지를 전달한다. 이어 “약해진 정맥벽을 탄력있게, 센시아”라는 내레이션을 통해 제품이 정맥혈관에 직접 작용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정맥순환장애 증상개선제 14년 연속 판매 1위(2012~2025년, IQVIA 기준)’ 자막도 함께 제시하며 브랜드 신뢰도를 부각했다. 동국제약은 아나운서 직업 특성을 반영한 공감형 메시지와 단정한 이미지가 결합되며 제품 효능 전달력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센시아는 센텔라정량추출물을 주성분으로 하는 생약 기반 일반의약품이다. 콜라겐 합성 촉진을 통해 혈관 탄력을 높이고 모세혈관 투과성 정상화 및 항산화 작용으로 다리 부종과 통증 완화에 도움을 준다. 병원 처방 없이 약국에서 구매할 수 있다.2026-04-30 10:17:33이석준 기자 -
한국신텍스제약 감기약 '네오코정' 일부 제품 회수[데일리팜=이탁순 기자] 한국신텍스제약의 감기약 '네오코정(일반의약품)'이 품질 부적합 사유로 일부 유통품이 회수된다. 식약처는 29일 이 약 4개 제조번호에 대해 회수 명령을 내렸다. 품질 부적합이 이유다. 클로르페니라민말레산염과 슈도에페드린염산염 함량시험과 제제 균일성 시험에서 기준을 충족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회수 대상 품목 제조번호는 23004(사용기한 2026-07-26), 23005(2026-07-26), 23006(2026-07-27), 23007(2026-07-27)이다. 네오코정은 아세트아미노펜, 클로르페니라민말레산염, 카페인무수물, 슈도에페드린염산염, 소청룡탕건조엑스가 함유된 감기약으로, 2023년도 기준 생산실적은 1억1477만원이다.2026-04-30 10:15:45이탁순 기자 -
유한양행 ‘삐콤씨 파워 100정’ 한정판 출시[데일리팜=최다은 기자] 유한양행이 창립 100주년을 맞아 대표 종합비타민 브랜드 ‘삐콤씨’의 한정판 제품을 선보인다. 유한양행은 ‘삐콤씨 파워 100정’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품은 1926년 창립 이후 이어온 기업 역사와 브랜드 유산을 기념하기 위해 기획된 한정판이다. 패키지는 1963년 출시된 ‘삐콤정’의 초기 디자인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레트로 콘셉트를 적용했다. 당시 삐콤정은 영양 결핍이 심각했던 시기에 비타민 B 보충을 통해 각기병 등 질환 예방에 기여하며 국민 상비약으로 자리 잡은 바 있다. 제품 구성에도 상징성을 담았다. 창립 100주년을 기념해 100정 규격으로 출시해 브랜드의 역사성을 직관적으로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성분 설계는 현대 소비자 수요에 맞춰 강화했다. 벤포티아민, 리보플라빈부티레이트, 피리독살포스페이트수화물 등 활성형 비타민 B군 3종을 포함하고, 비타민 B12·C·D·E를 더해 총 7종의 필수 영양소를 복합 처방했다. 이를 통해 육체 피로와 눈의 피로, 근육통 완화는 물론 기미·주근깨 개선과 뼈 건강 유지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했다. 이번 한정판은 기존 ‘삐콤씨 파워 120정’과 함께 소비자 선택지를 확대하는 역할도 한다. 삐콤씨는 60년 이상 시장에서 축적된 브랜드 신뢰를 기반으로 성분과 제형을 지속적으로 개선하며 종합비타민 시장에서 입지를 이어왔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삐콤씨 파워 100정은 창립 100주년을 맞아 소비자와 약사들에게 감사의 의미를 담아 기획한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축적된 신뢰를 바탕으로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하는 의약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삐콤씨 파워 100정’은 일반의약품으로 전국 약국에서 구매할 수 있다.2026-04-30 10:15:10최다은 기자 -
김지윤 삼성서울병원 교수, 한독학술상 수상[데일리팜=이석준 기자] 한독은 대한당뇨병학회가 주관하고 자사가 후원하는 ‘제22회 Young Investigator Award(한독학술상)’ 수상자로 삼성서울병원 내분비대사내과 김지윤 교수가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Young Investigator Award는 국내 당뇨병 연구 발전에 기여한 의료인을 대상으로 수여하는 학술상이다. 만 45세 이하 대한당뇨병학회 회원 중 최근 3년간 국제 SCI급 학술지에 제1저자 또는 책임저자로 발표한 연구를 기준으로 수상자를 선정한다. 김지윤 교수는 연속혈당측정과 체계적인 교육을 결합한 임상 연구를 통해 당뇨병 환자의 혈당 관리 개선 가능성을 제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해당 연구는 다회 인슐린 치료를 받는 2형당뇨병 성인을 대상으로 한 무작위 대조 연구로, 연속혈당측정과 교육 프로그램 병행 시 혈당 관리 효과를 분석했다. 연구 결과는 2024년 4월 국제 학술지 ‘Diabetologia’에 게재됐다. 이와 함께 김 교수는 젊은 성인 2형당뇨병 환자의 유병률과 대사적 특성을 분석하는 연구를 통해 연령대별 맞춤형 관리 필요성을 제시해왔다. 시상식과 수상자 특강은 5월 2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대한당뇨병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진행된다. 수상자에게는 상금 1000만원과 약연탑이 수여된다.2026-04-30 09:39:53이석준 기자 -
시지메드텍, 의정부 본사 스마트오피스 구축 완료[데일리팜=최다은 기자] 시지메드텍이 스마트오피스 구축과 생산 인프라 확장을 병행하며 조직 운영과 제조 역량 고도화에 나섰다. 시지메드텍은 의정부 본사 스마트오피스 구축을 완료하고, 사업 확대에 대응한 업무 환경 혁신과 생산능력 증대를 동시에 추진 중이라고 30일 밝혔다. 회사는 디지털 덴티스트리, 생체흡수성 금속 소재, 정형외과 임플란트 등 핵심 사업 영역을 확대하는 과정에서 제조 역량 강화와 근무환경 개선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이번 스마트오피스 구축을 통해 의정부 본사 A·C동 주요 층을 재구성하고 자율좌석제를 도입했다. 또한 개방형 협업 공간과 소규모 미팅 부스를 새롭게 마련해 공간 효율을 높이고 부서 간 협업과 업무 집중도를 동시에 끌어올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A동 로비 리뉴얼도 최근 마무리됐다. 새 로비는 방문객에게 브랜드 이미지를 전달하는 동시에, 임직원에게 기업 방향성과 문화를 공유하는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회사는 이번 변화가 단순한 공간 개선을 넘어 사업 확장에 대응하기 위한 업무 방식 전환의 일환이라고 강조했다. 고정 좌석 중심의 기존 체계를 벗어나 협업·집중·소통 목적에 맞는 공간을 구분함으로써 생산성과 의사결정 효율을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생산 인프라 확장도 병행되고 있다. 시지메드텍은 최근 의정부 본사 인근에 정형외과 금속 임플란트 CDMO 역량 강화를 위한 신공장(D동) 증축을 완료했다. 이에 따라 연간 생산 규모는 기존 20만 개에서 60만 개 이상으로 확대돼 약 3배 수준으로 증가했다. 사업 포트폴리오 확대 역시 속도를 내고 있다. 회사는 디지털 덴티스트리 제조 내재화를 위해 지디에스 흡수합병과 올어버트먼트, 덴탈오션 인수를 진행하며 임플란트 픽스처부터 어버트먼트, 시술기구까지 아우르는 전 공정 제조 체계를 구축했다. 정형외과 분야에서는 생체흡수성 마그네슘과 탄소소재 기반 척추 임플란트 개발, 정부 지원 연구과제 수행 등을 통해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아울러 미국과 중남미 등 해외 시장에서 신제품 출시를 확대하며 글로벌 매출 비중도 점진적으로 높이고 있다. 유현승 대표는 “스마트오피스 구축은 단순한 환경 개선이 아니라 성장 단계에 맞춰 조직의 일하는 방식을 재정립하는 과정”이라며 “생산 역량 강화와 함께 구성원들이 보다 효율적으로 협업하고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2026-04-30 09:36:05최다은 기자 -
종근당, 다이소 브랜드 ‘데일리와이즈’ 13종 출시[데일리팜=최다은 기자] 종근당이 소용량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데일리와이즈’를 앞세워 유통 채널 확대에 나섰다. 종근당은 데일리와이즈 건강기능식품 6종과 구미 제품 7종을 다이소를 통해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데일리와이즈는 ‘매일의 건강을 위한 현명한 선택’을 콘셉트다. 필수 성분 중심의 소용량·소포장 구성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제품군은 멀티비타민미네랄, 오메가3, 밀크씨슬, 코엔자임Q10, 혈당컷 다이어트(12일분·2000원), 리스펙타 유산균(6일분·5000원) 등 6종의 건강기능식품과 7종의 구미 형태 제품으로 구성됐다. 주요 제품을 보면 ‘멀티비타민미네랄’은 비타민 13종과 미네랄 7종을 담고 비타민 B군 7종을 1일 권장량 대비 300% 수준으로 강화했다. ‘혈행건강 초임계 알티지 오메가3’는 혈행 개선과 항산화, 눈 건강을 고려한 복합 설계를 적용했다. ‘간 건강 밀크씨슬’은 실리마린을 식약처 기준 1일 섭취량 100% 수준으로 함유했다. ‘혈압건강 코엔자임Q10’은 100mg 고함량을 초소형 캡슐에 담아 복용 편의성을 높였다. ‘체지방 감소 혈당컷 다이어트’는 바나바잎추출물과 녹차추출물, 비타민 B군을 조합해 혈당과 체지방 관리에 초점을 맞췄다. 특히 ‘여성건강 리스펙타 유산균’은 다이소 채널 최초로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질 건강 기능성을 인정받은 개별인정형 원료를 적용한 제품이다. 1포당 50억 CFU를 보장해 질·장 건강을 동시에 관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구미 제품군은 물 없이 섭취 가능한 젤리 형태다. 7일분 소포장 파우치에 담아 휴대성과 편의성을 강화했다. 글루타치온+PDRN, 포스트바이오틱스, 아르기닌, 테아닌, 푸룬, 홍삼, 알로에 등 다양한 기능성 제품으로 구성됐다. 종근당 관계자는 “데일리와이즈는 일상 속에서 부담 없이 건강기능식품을 섭취할 수 있도록 기획한 제품”이라며 “합리적인 가격과 간편한 복용 형태를 통해 소비자의 건강 루틴 형성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데일리와이즈 전 제품은 전국 다이소 매장과 다이소몰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2026-04-30 09:34:12최다은 기자 -
대웅제약, 미국 제너럴프록시미티 투자…단백질 연결 신약 도전[데일리팜=이석준 기자] 대웅제약은 프리마인드 그룹의 벤처캐피털 펀드 프리마인드 인베스트먼트(FMI)와 함께 미국 바이오텍 ‘제너럴 프록시미티(General Proximity)’에 전략적 투자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는 차세대 신약 개발 방식으로 주목받는 ‘유도 근접(Induced Proximity)’ 기술 확보와 글로벌 협력 기반 확대를 목적으로 추진됐다. 유도 근접 기술은 질병 관련 단백질과 이를 제어하는 단백질을 의도적으로 가까이 위치시켜 기능을 조절하는 방식이다. 기존처럼 특정 결합 부위를 정밀 설계하는 접근과 달리, 단백질 간 상호작용을 유도해 기능을 제어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기존 방식으로 공략이 어려웠던 ‘언드러거블’ 단백질까지 치료 표적으로 확장할 수 있다. 2019년 설립된 제너럴 프록시미티는 ‘이펙톰(Effectome)’ 스캐닝 기술을 기반으로 유도 근접 치료제를 발굴하는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다. 단백질 간 선택적 결합을 유도해 기능을 정밀 조절하는 구조로, 항암과 심혈관·대사질환, 신경퇴행성 질환 등 다양한 영역에서 파이프라인을 확장하고 있다. 이 회사는 애브비, 아스텔라스제약, 오노약품공업, 브리스톨마이어스스퀴브 등 글로벌 제약사로부터 ‘골든 티켓 어워드’를 수상하며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미국 의료고등연구계획국(ARPA-H)과 국립암연구소(NCI)의 연구 지원도 확보했다. 지난해에는 다이이찌산쿄와 공동 연구 계약을 체결하고 항암 치료제 개발 협력을 진행했다. 대웅제약과 FMI는 이번 투자를 계기로 전략적 관계를 구축하고 공동 연구와 기술 협력 등 중장기 협업 기회를 모색한다는 계획이다. 유도 근접 기반 플랫폼을 활용한 혁신 치료제 개발 가능성을 검토하며 글로벌 경쟁력 확보에 나선다는 구상이다. 박성수 대웅제약 대표는 “유도 근접 기술은 기존 신약 개발 한계를 넘어설 수 있는 접근법”이라며 “제너럴 프록시미티와 협력을 통해 혁신 신약 개발 기반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투자는 재무적 투자 성격을 넘어 기술 확보와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을 동시에 겨냥한 전략적 투자로 평가된다. 대웅제약은 유망 바이오 기업에 대한 투자 기조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2026-04-30 09:33:24이석준 기자 -
파마리서치 ‘리엔톡스’ 태국 론칭 ‘TAS 심포지엄’ 개최[데일리팜=최다은 기자] 파마리서치가 태국 시장에서 보툴리눔 톡신 신제품을 선보이며 글로벌 에스테틱 사업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파마리서치는 지난 28일 태국 방콕 캠핀스키 호텔에서 보툴리눔 톡신 A형 제제 ‘리엔톡스’ 론칭을 기념한 ‘TAS 심포지엄(Total Aesthetic Solution Symposium)’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현지 의료진 약 300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이번 심포지엄은 리엔톡스의 태국 허가를 계기로 마련된 자리다. 파마리서치는 신제품을 중심으로 자사 주요 에스테틱 포트폴리오를 함께 소개했다. PN(Polynucleotide) 기반 스킨부스터 ‘리쥬란’, 히알루론산(HA) 필러 ‘클레비엘’, PN 성분 관절강 주사제 ‘콘쥬란’ 등이 대표적이다. 특히 태국 시장에서 이미 입지를 확보한 리쥬란과 클레비엘에 리엔톡스를 더해 피부 개선, 볼륨, 윤곽 등 전반적인 시술 영역을 아우르는 토탈 에스테틱 솔루션 전략을 구체화했다. 각 제품의 작용 기전과 시술 목적을 연계한 통합 접근을 통해 현지 의료진에게 보다 다양한 치료 옵션을 제시했다는 설명이다. 이와 함께 PN 기반 관절강 주사제 콘쥬란도 소개했다. 에스테틱을 넘어 메디컬 영역까지 확장하는 사업 방향성도 공유했다. 파마리서치 관계자는 “태국은 리쥬란과 클레비엘을 중심으로 제품 경쟁력이 입증된 핵심 시장”이라며 “리엔톡스 론칭을 통해 기존 포트폴리오와의 시너지를 강화하고, 통합 솔루션 기반의 시장 공략을 본격화할 것”이라고 밝혔다.2026-04-30 09:31:40최다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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