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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 스페이스 헬스케어 리딩…스타트업 발굴[데일리팜=노병철 기자] 보령(구 보령제약)이 우주에서 휴먼 헬스케어 솔루션을 찾기 위한 ‘제1회 CIS 챌린지(Care In Space 1st Annual Global Challenge)’ 발표행사에 참여해 향후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제1회 CIS 챌린지는 세계 각국의 우주 헬스케어 스타트업들이 모여 각 팀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향후 우주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문제에 대한 해법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5일(현지 시각 4일 오후 2시) 미국 캘리포니아대학교 로스앤젤레스캠퍼스(UCLA) 컨퍼런스홀에서 열린 발표행사(Pitch Day)에서는 1차 서류 심사를 통과한 8개국(미국, 벨기에, 싱가포르, 아랍에미리트, 영국, 이스라엘, 이탈리아, 한국) 16개 팀이 각각 발표를 진행했다. 이 날 행사에 참석한 김정균 보령 이사회 의장은 기조 연설을 통해 “우주에서 인간의 활동이 많아지면서 안전한 우주 여행을 위해 다양한 건강 상태에 대한 세심한 케어가 필요해졌다”며 “60년 이상의 제약업계 업력을 가지고 있는 보령이 CIS 챌린지를 통해 혁신적인 스타트업들을 발굴 및 지원함으로써 우주 헬스케어 연구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행사의 공동 파트너사인 미국 우주 개발 전문기업 액시엄 스페이스(Axiom Space) 캄 가파리안(Kam Ghaffarian) 회장과 글로벌 항공우주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터 스타버스트(Starburst aerospace) 프랑수와 쇼파드(Fran& 231;ois Chopard) 대표는 각각 인사말을 통해 CIS 프로젝트가 갖는 의미와 각 사의 역할에 대해 소개했다. 이어 참가팀들은 우주 공간에서의 헬스케어에 대한 각 팀들의 아이디어와 상업화를 위한 비즈니스 모델 및 투자 현황을 발표했다. 인하대학교 우주항공의학연구소장 김규성 교수, 하버드 의대 최학수 교수, NASA 산하 TRISH(The Translational Research Institute for Space Health, 우주건강중개연구소)의 제임스 휴리(James Hury) 부국장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은 아이디어의 참신성, 사업화 가능성, 해당 미션에 대한 열정 등 여러 항목으로 평가해 본선에 진출할 8개 팀을 선정했다. 선발된 팀들은 9월 12일부터 엑셀러레이팅 기간을 거쳐, 오는 12월 8일 생중계되는 데모 데이(Demo Day)를 통해 전 세계의 투자자들에게 자신들만의 아이디어와 솔루션을 설명하는 기회를 가질 계획이다. 행사를 기획한 보령 글로벌투자센터 NPI(New Portfolio Investment)팀 임동주 팀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CIS 프로젝트를 위한 핵심 파트너사들과 협력 관계를 구축함과 동시에 첫 대회임에도 상당히 수준 높은 팀들이 대거 지원해 우주 헬스케어에 대한 글로벌 관심을 실감할 수 있었다”며, “향후 선정된 팀들을 잘 이끌고 지원하면서 ‘스페이스 헬스케어 분야 리딩 컴퍼니’로서 보령의 입지를 다져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 정부도 세계 7대 우주강국도약을 목표로 우주청 설립 준비, 6월 누리호 발사, 지난 5일 달 탐사선 다누리호 발사에 성공하면서 우주 시대를 열어가고 있으며, 이에 발맞춰 국내 여러 유수 기업들도 발사체, 로켓 엔진, 스페이스 모빌리티 개발 등 관련 연구기관들과 협력해 우주 산업 육성을 선언하고 있다. 보령은 세계적으로 미개척 분야인 ‘스페이스 헬스케어 산업’을 선도하고자 지난 2020년부터 CIS 프로젝트를 진행중이며, 첫번째 사업으로 CIS 챌린지를 개최했고 이 대회는 매년 개최될 예정이다.2022-08-08 11:14:49노병철 -
동국제약 '인사돌플러스 사랑봉사단', 희망 티셔츠 제작[데일리팜=노병철 기자] 동국제약(회장 권기범) 임직원들로 구성된 ‘인사돌플러스 사랑봉사단’이 ‘(사)함께하는 한숲’의 사랑의 캠페인에 동참해 국내 및 해외 취약계층 아이들을 위한 ‘희망 티셔츠’를 제작해 기부했다. ‘인사돌플러스 사랑봉사단’은 지난달 22일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청담사옥에서 비대면 방식(ZOOM)으로 교육을 받은 후, 티셔츠 위에 염색물감을 이용해 다양한 그림을 그려 ‘희망 티셔츠’를 제작했다. 이날 제작된 ‘희망 티셔츠’는 ‘(사)함께하는 한숲'을 통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외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사단법인 함께하는 한숲'은 국내외 소외계층 아동과 청소년들을 위해 사랑의 캠페인, 결연 사업, 교육문화사업, 환경개선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자원봉사, 단체, 기업들과 연계하여 진행하고 있다. 특히, 사랑의 캠페인은 빈곤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끔과 희망을 잃지 않으며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응원의 희망 메세시를 전달하고자 자원봉사자들이 만든 쿠키, 비누, 에코백, 티셔츠 등을 만들어 기부하는 캠페인이다. 봉사단 일원으로 참여한 동국제약 직원은 “내가 만든 티셔츠가 아이들에게 값진 선물이 될거라고 생각하니 더욱 보람이 있었다”며 “더불어 타부서 직원들과도 함께하면서 상호 친목도 다질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동국제약 ‘인사돌플러스 사랑봉사단’은 임직원들의 사회공헌활동을 보다 체계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2014년 발족됐다. 이에 동국제약 임직원들은 매월 정기적으로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연탄나눔’, 환경정화 봉사활동 등 자신이 희망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선택해 참여하고 있다.2022-08-08 11:07:40노병철 -
HK이노엔, 온코빅스와 자가면역질환 신약 공동개발[데일리팜=천승현 기자] HK이노엔은 온코빅스와 자가면역질환 신약 공동 연구개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온코빅스는 화합물 도출 플랫폼기술 ‘토프오믹스’를 활용해 자가면역질환 신약 후보물질 도출과 합성연구를 수행한다. HK이노엔은 후보물질 평가, 검증 및 상용화 연구를 진행한다. HK이노엔은 케이캡을 이을 후속신약 발굴을 위해 소화, 면역, 암, 세포치료제 분야에서 신약 파이프라인 14개를 연구하고 있다. HK이노엔은 JAK억제제 계열의 자가면역질환 신약을 연구 중이며 온코빅스와 함께 신약 개발을 가속화한다는 계획이다. 온코빅스는 신약 개발 플랫폼 토프오믹스로 4세대 폐암 치료제 후보물질을 도출해 임상진입을 앞두고 있다. 온코빅스는 이번 MOU를 통해 기존 표적항암제뿐만 아니라 자가면역질환 분야로의 확장을 통해 연구 범위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HK이노엔 관계자는 “양사는 MOU에 이은 후속 절차로 공동연구개발 계약 체결을 앞두고 있으며 상호간 전략적 협력 관계를 이어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2022-08-08 10:41:33천승현 -
제일약품, 제제·분석연구소 총괄에 이시범 전무 영입[데일리팜=이석준 기자] 제일약품은 제제기술연구소와 분석연구센터 총괄 임원으로 이시범 전무를 영입했다고 8일 밝혔다. 이시범 전무는 2001년 충남대학교 약학대학 제약학과를 졸업, 동 대학원에서 약학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2006년 CJ제일제당 기술연구소를 시작으로 한화드림파마와 알보젠코리아, 애드파마에서 제제 및 연구 개발 업무를 총괄하며 연구소를 이끌었다. 서병구 제일파마홀딩스 경영기획실장은 "이시범 전무가 제일약품의 신제제 개발 등 혁신적인 파이프라인 구축에도 이바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2022-08-08 09:21:30이석준 -
한화제약, 마케팅실장에 해외통 오인수 상무 영입[데일리팜=이석준 기자] 한화제약은 마케팅실장으로 오인수 상무를 영입했다고 8일 밝혔다. 마케팅 조직 전문성 및 효율성 강화를 목표로 한 영입이다. 오 상무는 한국아스트라제네카 영업과 마케팅 경력을 시작으로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 한국베링거인겔하임 등에서 순환기, 내분비, 신경, 소화기 등 다양한 만성질환 제품의 출시 및 프로모션을 담당했다. 한국, 대만 등 8개 아시아 국가를 통합 담당하는 아스트라제네카 아시아 지역 리전(Region) 마케팅 담당자로 근무하면서 프라이머리 케어(Primary care) 제품의 디지털 마케팅을 런칭하고 국가별 제품 라인업 강화 및 성장을 이끌었다. 10년 이상 글로벌 제약회사에서 마케팅 전문가로 활동하면서 마케팅 전략과 비즈니스 개발에 많은 성과를 쌓았다. 한화제약 관계자는 "오인수 상무가 글로벌 제약업계에서 쌓아온 마케팅 역량과 다양한 경험을 통해 제품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고 글로벌파트너사와의 협업을 강화하면서 회사의 지속적인 성장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2022-08-08 07:44:50이석준 -
환자 끝까지 지킨 이천병원 故 현은경 간호사 영면[데일리팜=강신국 기자] 환자를 구하기 위해 자신을 희생한 고 현은경 간호사가 영원한 별이 됐다. 경기도 이천 병원 화재 당시 끝까지 환자를 지키다 사망한 고 현은경 간호사 발인이 7일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 장례식장에서 엄수됐다. 장지는 이천추모공원이다. 대한간호협회 신경림 회장과 임원들은 화재 현장에서 끝까지 환자를 지키다 사망한 고 현은경 간호사의 가는 길을 함께 했다. 이에 앞서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6일 고 현은경 간호사 희생을 추모하기 위해 빈소에 화환을 보냈으며, 한덕수 국무총리를 비롯해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과 안상훈 사회수석비서관, 국민의힘 송석준 의원과 국민의힘 최연숙 의원 그리고 보건복지부 이기일 제2차관이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 특히 신경림 회장은 7일 원주 하늘나래원을 찾은 국민의힘 권선동 원내대표를 만나 고 현은경 간호사의 의사자 인정을 요청했고, 권선동 원내대표는 "의사자 인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의사자는 위해(危害)에 처한 다른 사람의 생명 또는 신체를 구하기 위해 자신의 생명과 신체의 위험을 무릅쓰고 구조행위를 하다가 사망한 사람이다. 고 현은경 간호사는 지난 5일 경기도 이천시 학산빌딩 화재 당시 투석 환자들 끝까지 지키다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현은경 간호사는 아버지 팔순 잔치를 하루 앞두고 변을 당해 주위를 더 안타깝게 했다. 유족으로는 남편과 아들·딸 남매가 있다. 간협은 고 현은경 간호사의 숭고한 삶을 기억하고 애도를 표하기 위해 오는 12일까지 간협 홈페이지에 온라인 추모관(http://www.koreanurse.or.kr/board/board.php?board=condolences )을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온라인 추모관에는 국민 누구나 참여해 추모의 글을 남길 수 있다. 이와 함께 간협은 국민들이 고 현은경 간호사의 숭고한 뜻을 추모할 수 있는 공간을 8일부터 마련하기 위해 임시 분향소 설치를 서울시와 협의할 예정이다.2022-08-07 23:56:15강신국 -
고용부, 내년도 최저임금 9620원 최종 고시[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고용노동부는 지난 5일 2023년도 적용 최저임금을 시간급 9620원으로 최종 고시했다. 이에 내년 1월부터 월급으로 환산할 경우 1주 소정근로 40시간 근무 시(유급 주휴 포함, 월 209시간 기준) 201만580원이 되며 업종별 구분 없이 전 사업장에 동일한 최저임금이 적용된다. 내년도 최저임금 수준과 월 환산액 병기, 업종별 구분적용 여부는 최저임금위원회에서 이해관계자 간담회, 현장방문(3회), 8차례의 전원회의를 거쳐서 심의& 8231;의결했다. 고용부는 노동계(민주노총), 경영계(한국경영자총협회, 중소기업중앙회, 소상공인연합회)에서 4건의 이의 제기를 했지만 최저임금법 규정 내용·취지 및 최저임금위원회 심의·의결 과정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수용하지 않았다. 정부는 내년도 최저임금의 현장 안착을 위해 적극적인 홍보& 8231;안내와 함께 사업장에 대한 교육, 컨설팅 및 노무관리 지도 등을 통해 최저임금 준수율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한편 정부는 이번 최저임금 심의과정에서 최저임금위원회 공익위원의 권고에 대해서는 현행 통계현황, 해외사례 등을 면밀히 검토하고, 관계기관 협의, 노·사 의견수렴 등을 거쳐 관련 기초연구를 추진할 계획이다. 공익위원 권고 사항은 최저임금을 사업의 종류별로 정할지 여부 및 방법, 생계비 적용방법 등과 관련한 기초자료 연구, 차년도 심의 전까지 최임위 제출 요청 등이다.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코로나19 장기화, 고물가 상황에서 최저임금위원회가 대내외 경제 여건과 고용상황, 저임금근로자 및 영세 소상공인의 어려운 사정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된 것으로 이는 존중돼야 한다"며 "앞으로 최저임금이 저임금근로자의 처우 개선과 생활 안정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노사도 현장에서 최저임금이 잘 준수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2022-08-07 23:46:52강신국 -
덕성여대 약대생들, 미국 USC 참여해 수상 영예[데일리팜=정흥준 기자] 덕성여자대학교 약대생들이 미국 LA University of Southern California(이하 USC) 약학대학의 International Student Summer Program(이하 ISSP)에 참여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ISSP는 미국 USC 약대의 해외교류 프로그램으로 지난 6월 29일부터 7월 30일까지 진행됐다. 한국, 인도, 대만, 일본 등 총 10개 대학 51명 약학도들이 글로벌 리더가 될 약사가 되기 위해 한 자리에 모였다. 덕성여대 약대에서는 정서연·박정언·김소연·이세영·변선영 학생이 참여했다. 프로그램에서는 Clinical Treatment, Healthcare Marketing, Regulatory Science, Drug Development 총 4개 분야 중 한 가지를 선택해 수업을 듣고 최종 팀 발표 프로젝트에서 본인이 맡은 분야에 대해 발표했다. 최종 팀 발표 프로젝트는 최근 승인된 신약(Gemtesa, Verquvo, Qelbree, Vivjoa 등)을 한 개씩 맡아 4주 동안 다방면으로 조사하고 마지막 수업날 발표하는 식으로 진행됐다. 또 세계적으로 이용되고 있는 의료기기들의 사용법을 배웠다. 수료식날 51명의 학생 중 최고 기여 우수 3명의 학생을 선발했는데, 그 중 덕성여대 정서연 학생이 뽑혔다. 또한 최종 팀 발표 프로젝트에서 정서연 학생과 한국 학생들이 포함된 조(Team Verquvo)가 1등 상을 수상했다. 박정언 학생은 “Healthcare Marketing과 Drug Development에 대해 심도있게 배우고 관련 의료기기에 대한 발표를 하면서 약사 직능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하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김소연 학생은 “첫 주에 우리대학 약학대학에 대한 Poster Presentation을 통해 우리 대학만의 선도적인 약학 교육을 전세계에 알릴 수 있어서 의미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거의 2년만에 재개된 해외 대면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미국 비자가 빨리 발급되지 않아 우여곡절이 많았으나 윤혜란 학장님, 한은영 학과장님 그리고 김영미 교수님께서 물심양면으로 도와줘 좋은 기회를 가졌다”면서 “후배에게도 적극 권하고 싶다. 글로벌 리더로 한 발짝 전진할 수 있는 인사이트를 주는 훌륭한 프로그램이었다”고 전했다.2022-08-07 20:38:16정흥준 -
인천 의약품식품안전센터, 부작용 보고 약국 표창 수여[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인천광역시약사회(회장 조상일) 의약품식품안전센터(센터장 김도하)는 지난 4일 시약사회관에서 2022년도 상반기 ‘알찬보고자상’ 수상자에게 표창장과 부상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시약사회는 지난 1월부터 6월까지 의약품 부작용 보고에 참여한 54곳 약국 중 후보를 선정, 운영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심사는 이상 반응 보고 약물의 다양성과 보고 내용의 충실도, 후속 조치와 피드백에 관한 기술 등이 대상이 됐다. 시약사회는 이번 심사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미추홀구 건강프라자 약국 전유경 약사가 2022년 상반기 알찬 보고자로 선정돼 표창장과 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센터는 2022년부터 의약품 부작용 보고 참여를 독려하고 보고 건수 증가뿐만 아니라 양질의 보고 자료 확보를 위해 매년 2회 ‘알찬보고자’를 선정해 표창을 수여하고, 상품으로 에어팟 프로를 지급하고 있다. 김도하 센터장은 “약국에서 자주 마주치는 부작용을 토론하는 데만 그치지 말고 기록하고 보고하고 이를 바탕으로 통계를 만들어 가는게 중요한 일”이라며 “이 일은 약사만이 할 수 있는 전문적 영역이다. 이번 수상장인 전유경 약사의 보고 내용도 훌륭하지만 앞으로 더 좋은 보고들이 나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약사회는 7월부터 12월까지의 보고자를 대상으로 올해 하반기에 수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2022-08-05 22:12:18김지은 -
광주시약 "편의점 상비약 관리 규제 강화하라"[데일리팜=강혜경 기자] 광주광역시약사회(회장 박춘배)가 편의점에서 판매 중인 안전상비약 관리 규제 강화를 촉구했다. 시약사회는 5일 회원 일동 성명을 통해 "의약분업 이후 취약시간대 의약품 접근성 향상을 위해 도입한 안전상비의약품 판매 제도로 인해 2020년 한 해 매출이 456억원으로 10년만에 3배 규모로 커졌다"면서 "매년 매출이 늘어난 만큼 환자 안전에 대한 위협 역시 커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의약품정책연구소의 2016년 보고서에 따르면 약품설명서는 전문가용으로 일반인이 이해하기 어려운 전문용어가 상당 부분 포함돼 있고, 소비자의 14~17%가 용법용량이나 효능효과를 보지 않았으며 33%가 사용기한을 확인하지 않았다는 것. 또 38%가 주의사항을 읽지 않았고 12%는 설명서 자체를 검토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는 설명이다. 약사회는 "안전성 검토를 통해 선정된 약이라고 하지만 잠재적 위험이 크며, 해열진통제의 독성과 위출혈, 항히스타민제의 부작용은 여러 사례에서 흔히 볼 수 있다"고 지적했다. 여기에 더해 판매업소의 관련 법규 위반과 동일품목 2개 이상 판매, 사용상 주의사항 미게시, 오염 및 훼손 뿐만 아니라 주의사항 교육 경험이 없는 종업원에 의한 판매 등도 모니터링 결과에 따르면 조사대상 업소 86가 위반을 자행하고 있다는 것. 시약사회는 "정말 안전하다면, 편의점 판매 의약품은 안전하게 사용하도록 관리할 필요가 없다면 편의점에서 판매되는 해열진통제와 항히스타민제의 성분에 대한 분류를 다시 해 의약외품으로 지정할 일"이라며 "시약사회는 제도가 시행된 지 10년이 지난 이 시점에서 상비약 제도 전반에 대한 실태를 파악하고 관리 규제를 강화해 줄 것을 제언한다"고 강조했다.2022-08-05 21:09:43강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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