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국내 바이오기업과 파킨슨병 후보물질 공동연구
- 황진중
- 2023-02-17 10:35:08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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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이크로바이옴 신약 개발사 리스큐어와 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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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큐어바이오사이언시스는 국내외 마이크로바이옴 파킨슨병 치료제 분야에서 선행적으로 연구를 진행하고 있는 회사로 경구형 파킨슨병 마이크로바이옴 신약 파이프라인(LB-P4)을 보유하고 있다.
파킨슨병은 도파민 결핍과 장 내 미생물 불균형으로 인해 변성된 알파-시누클레인(α-Synuclein)의 뇌 축적으로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마이크로바이옴은 인체에 존재하는 미생물 군집과 이 군집의 유전적 정보 등을 뜻한다. 인체 생리 현상과 면역에 영향을 준다고 연구되고 있다.
계약에 따라 양사는 먹는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파킨슨병 치료제를 공동으로 개발한다. 셀트리온은 개발 단계에 따라 리스큐어에 연구비를 지원하고 리스큐어가 초기 개발 단계를 완료하면 셀트리온이 임상과 허가를 담당할 예정이다.
글로벌 파킨슨병 치료제 시장 규모는 지난 2019년 35억달러(약 4조5500억원)에서 오는 2029년까지 연평균 12.6% 성장해 115억달러(약 14조950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2019년을 기준으로 미국 파킨슨병 시장은 18억달러(약 2조3400억원)로 글로벌 시장의 51.5%를 차지하고 있다.
셀트리온은 공동 개발을 통해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 영역을 확장하고 퇴행성 신경 질환 치료제 제품군을 강화할 계획이다.
셀트리온은 지난해 3월에도 고바이오랩과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과민대장증후군, 아토피 피부염 치료제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계약을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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