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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헬스케어, 수면 재택치료 '표준화' 승부…흑자전환 안착[데일리팜=황병우 기자] 멕헬스케어가 수면무호흡증 양압기 재택치료에 전주기 통합 케어를 적용하며 ‘표준화’를 전면에 내세웠다. 병원·의사·환자마다 달랐던 양압기 재택치료 과정을 하나의 ‘정해진 운영 방식’으로 묶는 것이다. 곽우섭 대표 취임 1년 만에 회사 매출이 흑자로 전환되는 성과를 거둔 가운데, 새로운 사업 모델인 '스마트케어 360 슬립(Smart care 360° SLEEP)'를 바탕으로 매출에 드라이브를 건다는 구상이다. 양압기 시장 '폭발적 성장'... 1차 의료기관 비중 71% 달해 멕헬스케어가 표준화를 전면에 세운 배경에는 수면 치료 시장의 성장과 함께 진료·관리 구조가 빠르게 재편되고 있기 때문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수면다원검사 시행건수는 2024년 9만7358건에서 2025년 15만9510건으로 폭발적인 성장세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양압기 보험 환자 수 역시 12만2127명에서 16만8160명으로 크게 늘었다. 주목할 점은 진료 구조의 변화다. 2025년 기준 수면다원검사 기관별 비중을 보면 의원급 등 1차 의료기관이 71%를 차지하며 대학병원(29%)을 압도하고 있다. 유지형 멕헬스케어 차장은 "접점이 다변화되고 접근성이 확대되면서 관리의 복잡도가 증가했다"며 "하지만 여전히 서비스 품질의 편차가 크고 환자 경험이 단절되는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런 상황에서 멕헬스케어는 ‘스마트케어 360 슬립’를 통해 파편화된 기능을 통합해 환자의 치료 여정 전반을 설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글로벌 제조사가 하드웨어 부각에 집중할 때, 렌탈부터 환자관리, 정보관리, 청구, 임상지원, 리퍼비시(Refurbish)까지 6가지 핵심 모듈을 하나의 플랫폼으로 연결했다. 특히 회사는 수면양압기 치료의 성패를 환자가 장비 사용을 지속하는 '순응도(유지율)'에 있다고 강조했다. 곽우섭 멕헬스케어 대표는 "유지율을 높이는 것이 양압기 임대 사업을 하는 회사의 가장 큰 경쟁력으로 시장 평균 유지율은 약 60%, 회사의 평균은 80% 정도"라며 "스마트케어 360 슬립 서비스를 표준화된 서비스로 소개한다면 90% 이상의 유지율까지 목표로 할 수 있다"고 밝혔다. 기존에 환자 관리에 표준화된 시스템의 부재로 중도이탈이 발생했던 만큼 회사의 표준화된 서비스 체계가 이탈을 줄일 수 있다는 시각이다. 이를 위해 멕헬스케어는 ISO 13485 인증 공정을 거치는 고품질 리퍼비시 서비스와 데이터 기반 맞춤형 케어 플랫폼을 준비하고 있다. 의료진에게는 표준화된 데이터를 제공해 불필요한 상담을 줄이고 효율적인 진료를 지원하며, 환자에게는 맞춤형 관리로 순응도를 극대화하는 방식이다. 곽 대표는 "그간 홈 헬스케어는 의료기기 수준의 체계적인 관리가 부족한 사각지대에 있었다"며 "스마트케어 360 슬립을 통해 치료제 수준의 사후 관리 표준을 정립하고, 재택의료 서비스의 새로운 표준을 세우겠다"고 덧붙였다. 체질 개선 통한 경영 '정상화'...흑자 원년 선언 멕헬스케어는 2016년 창립 이후 10년만에 흑자전환을 기록했다. 구체적인 수치는 감사 이후 확정 예정이지만 2025년 회계연도 예상 매출은 약 175억 원, 영업이익률은 6%대를 기록할 전망이다. 곽우섭 대표가 합류한 2024년 11월 이후 단 1년 만에 거둔 가시적인 성과다. 이에 대해 곽 대표는 회사의 흑자 전환은 구조적 체질 개선의 결과물이라고 평가했다. 멕헬스케어는 지난 1년간 ▲수익성이 낮은 부실 사업부 매각 ▲불용 재고자산 및 미수채권 정리 ▲인력 구조 효율화 ▲WithMed 등 분산된 사업 주체 통합(MEK Healthcare 일원화)을 단행했다. 특히 재무 건전성이 대폭 강화됐다. 과거 1~2억 원 수준이었던 연말 현금 밸런스를 30억 원 이상으로 확보하며, 2026년부터 장기 차입금 상환과 주주 배당을 검토할 수 있는 기초 체력을 갖췄다. 곽 대표는 "취임 직후 회계 기준을 바로잡고 경영 전반의 질적 개선에 집중했다. 일시적인 흑자가 아니라 지속 가능한 성장 베이스라인을 구축한 것이다. 하드웨어가 아니라 서비스에 중점을 둔 비즈니스를 바탕으로 시장 변화에 대응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2026-01-19 06:00:46황병우 기자 -
[데스크 시선] 약업계 행사서 드러난 오너 2~3세의 위계[데일리팜=이석준 기자] 올초 약계 신년교례회에서 가장 많은 정보를 준 것은 발언대가 아니었다. 누가 어떤 메시지를 냈는지보다, 누가 어디에 서 있었는지, 누구와 어떤 동선으로 움직였는지가 더 많은 신호를 남겼다. 이번 행사에는 다수의 제약사 회장과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오너와 전문경영인이 뒤섞인 자리였지만 보이지 않는 기준선은 분명했다. 각 기업 내부에서 이미 정리된 질서가 외부 행사에서도 그대로 드러났다. 눈에 띈 변화는 오너 2~3세의 등장 방식이었다. 과거처럼 단순 배석이나 동반 참석에 머무르기보다는 일정한 역할과 위치를 가진 구성원으로 자리 잡은 모습이 포착됐다. 이는 특정 기업에 국한된 장면이라기보다 복수의 제약사에서 공통적으로 확인된 흐름에 가까웠다. 대원제약은 사촌 경영을 펼치고 있는 3세 백인환 대표이사와 백인영 상무가 함께 모습을 드러냈다. 다만 행사 전반의 동선과 응대는 백인환 대표 중심으로 이뤄졌다. 사촌 경영이 병렬적으로 보이기보다는 위계가 분명한 구조 속에서 역할 분담이 이뤄지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미 경영 전면에 서 있는 오너들의 위치도 이번 행사에서 또렷하게 확인됐다. 예컨대 보령의 김정균 대표이사는 행사 시작 전부터 일찍 자리를 잡고 전반적으로 중심부 동선을 유지했다. 이는 오너 2~3세의 기업 내 위치가 어디까지 와 있는지를 가늠하는 비교 기준으로 읽혔다. 조용한 동선을 유지해온 오너 경영진의 모습도 이번 행사에서 확인됐다. 말수를 아끼고 눈에 띄지 않는 이동을 택해온 인물들이다. 다만 과거와 달리 이번 행사에서는 공식적인 자리 밖으로 한 걸음 더 나오는 장면이 포착됐다. 전면에 서지는 않았지만 완전히 뒤에 머물러 있지도 않았다. 같은 오너 2~3세 범주 안에서도 연령과 경영 경험에 따라 서로 다른 위계의 층이 형성되고 있음이 확인됐다. 윤성태 휴온스글로벌 회장과 조용준 동구바이오 회장은 2~3세 가운데서도 비교적 이른 시점부터 경영 전면에 서 온 인물들이다. 축적된 시간과 역할에 따라 위치가 달라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대목이었다. 이장한 종근당 회장, 윤석근 일성아이에스 회장 등 원로 경영진도 자리를 지켰다. 오랜 기간 업계를 이끌어온 인물들의 존재는 세대가 바뀌어도 쉽게 흔들리지 않는 질서의 기준을 다시 한번 확인하게 했다. 전문경영인의 위치 역시 이번 행사에서 확인됐다. 이제영 부광약품 사장은 행사 내내 업계 인사들과 자연스럽게 인사를 나누며 중심부에 머물렀다. 비상장 제약사 경영진 사이에서는 규모와 사업 단계가 유사한 인사들 간의 교류가 이어졌다. 이번 행사는 세대 교체를 선언하는 자리는 아니었다. 대신 각 인물이 어떤 위치에 서 있는지가 자연스럽게 드러난 자리였다. 세대는 섞였지만 위계는 분명히 드러났다.2026-01-19 06:00:45이석준 기자 -
국가공인 전문약사 1천명 돌파…'노인' 분야 가장 많아[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올해로 국가 공인 전문약사가 1000여명을 돌파했다. 지난 2023년 법제화로 국가공인 자격시험으로 전환된 후 3년 만이다. 한국병원약사회(회장 정경주)는 지난 16일 전문약사 자격시험 관리시스템(https://exam.kshp.or.kr)을 통해 ‘제3회 전문약사 자격시험’ 합격자를 발표했다. 병원약사회는 전문약사 자격시험 실시 및 관리기관으로 지난해 12월 20일 경원중학교에서 제3회 자격시험을 진행했으며, 총 9개 전문과목에 441명이 응시, 전문약사 자격시험 관리본부 심사를 거쳐 최종 352명이 합격했다고 밝혔다. 합격률은 79.8%로, 합격한 약사에 대한 전문약사 자격증은 보건복지부로부터 3월 17일 이전에 교부될 예정이다. 이번 시험을 통해 총 1073명 전문약사가 배출, 전문약사제도 시행 이후 처음으로 누적 1000명을 돌파했다. 전문 과목 별로는 ‘노인’ 전문약사가 218명으로 가장 많아 전체의 20.3%를 차지했으며, 종양 197명(18.4%), 정맥영양 149명(13.9%), 감염 146명(13.6%) 순이다. 정경주 회장은 “이번 제3회 전문약사 자격시험은 전문약사 수련 교육기관에서 수련을 받은 약사들이 처음으로 응시한 시험이자 민간자격 특례 마지막 시험으로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정 회장은 “이번 시험으로 전문약사 누적 배출 인원이 1000명을 넘어선 만큼 약사의 전문성 강화를 통해 환자안전을 더욱 확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병원약사회는 전문약사의 현장 활동 성과를 토대로 수가 반영과 처우 개선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정책적 노력을 적극적으로 이어가겠다”고 했다. 한편 제3회 전문약사 자격시험은 ▲내분비 ▲노인 ▲소아 ▲심혈관 ▲감염 ▲정맥영양 ▲장기이식 ▲종양 ▲중환자 등 총 9개 전문과목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병원약사회에 따르면 올해 12월 시행 예정인 제4회 전문약사 자격시험부터는 전문약사 수련 교육기관으로 지정된 전국 102개 의료기관에서 전문과목별로 수련 교육과정을 1년 이상 이수한 병원약사에 한해 시험 응시 자격이 주어진다.2026-01-19 06:00:43김지은 기자 -
흡수율 한계 극복…팜뉴트리션, '아쿠아셀CoQ10' 출시[데일리팜=강혜경 기자]약국건강기능식품 기업 팜뉴트리션(대표 정원용)이 흡수율이 개선된 새로운 코엔자임Q10(이하 CoQ10)을 선보인다. 2020년부터 실천하는약사회를 통해 수 천 명의 약사들을 대상으로 강의해 온 파무(정원용) 약사가 기존의 CoQ10 흡수율의 한계를 극복한 신제품을 출시했다. CoQ10은 대표적인 지용성 성분으로, 임상 연구에서는 투여 용량 자체보다 '혈중 농도가 실제로 어디까지 도달했는가'가 결과 해석의 핵심 변수로 지적돼 왔다. 그러나 상온 상태의 CoQ10은 대체로 표면적이 좁고 응집이 강해 거대 결정형(crystaline form)으로 존재해 용해도가 낮고, 이로 인해 장관 내 흡수가 제한되는 구조적 한계를 지닌다. 이러한 물리적 특성에 기인한 낮은 용해도는 생체이용률 저하로 이어지며 결과적으로 환자가 고용량을 섭취하더라도 기대하는 효과를 충분히 얻지 못해 왔다는 것이다. 팜뉴트리션은 이러한 한계를 '흡수 구조' 관점에서 보완한 더파르마 브랜드 '아쿠아셀 CoQ10'을 약국 전용으로 선보였다. AquaCelle® 기반 자가 미세유화 전달 시스템(SMEDDS)을 적용, 지용성 성분이 소화 과정에서 미세한 유화 상태로 빠르게 분산되도록 설계해 흡수 과정에서의 손실을 줄이고 혈중 농도 형성에 유리한 구조를 목표로 하고 있다. 흡수구조 개선, 혈중 노출↑ 아쿠아셀 CoQ10 흡수 구조를 뒷받침 하는 핵심 근거는 약동학(pharmacokinetics) 연구 데이터다. 2019년 발표된 무작위 이중맹검 비교 연구에서 건강한 성인 57명을 대상으로 AquaCelle® 적용 유비퀴논 100mg과 일반 유비퀴논, 유비퀴놀 제제를 비교한 결과 AquaCelle 10 μm 제형은 단회 복용 후 10시간 동안의 AUC(0–10h)가 일반 CoQ10 대비 약 3배 높게 나타났으며, 흡수율이 우수하다고 알려진 유비퀴놀과 동등한 수준의 AUC와 Cmax를 기록했다. 이는 환원형이 아니어도 흡수 구조를 개선하면 혈중 노출은 충분히 끌어올릴 수 있음이 입증된 것이다. 혈중 농도의 임상적 의미를 보여준 Q-SYMBIO 연구 혈중 농도의 중요성을 가장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연구로는 Q-SYMBIO 연구가 자주 언급된다. 이 연구는 NYHA Class III–IV의 중증 만성 심부전 환자 420명을 대상으로, 표준 치료에 코엔자임Q10 300mg/day(100mg TID)를 병용한 다국가 무작위 대조시험(RCT)이다. 연구 결과, 16주 시점에서 실험군의 평균 혈중 CoQ10 농도는 약 3.01 μg/mL로, 임상적으로 의미 있는 유효 혈중 농도에 도달했다. 이 시점에서 심혈관 사망률, 전체 사망률, 심부전 입원률, 주요 심혈관 사건(MACE)이 위약군 대비 유의하게 감소했다. 반면 장기 추적 과정에서 복약 순응도가 저하되며 2년 시점 평균 혈중 농도가 약 2.01 μg/mL로 다시 낮아졌고, 이에 따라 전체 집단에서의 효과 크기 역시 감소하는 양상이 보고됐다. 하위 분석에서는 혈중 농도를 3.0 μg/mL 이상으로 유지한 유럽 참여군에서, 2년 시점에도 평균 3.55 μg/mL가 유지되며 예후 개선 효과가 더욱 뚜렷하게 나타났다. 특히 이 연구에서 사용된 제제는 Pharma Nord사의 Bio-Quinone®으로, 흡수율이 우수한 코엔자임Q10 제제임에도 불구하고 순응도가 떨어질 경우 혈중 농도 유지가 어렵다는 점이 함께 확인되어 약사의 복약 모니터링이 중요하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이 결과는 코엔자임Q10의 효과가 용량 의존이 아니라 농도 의존(concentration-dependent)적일 가능성을 강하게 시사한다는 설명이다. 피로·난임·편두통 연구에서도 반복되는 '농도 변수' 혈중 농도와 임상적 유의성의 관계는 심부전을 넘어 일반 성인의 만성 피로를 주제로 한 연구들에서도 반복적으로 관찰된다. 기존 유비퀴놀 임상시험들에서도 혈중 CoQ10 농도가 뚜렷하게 상승한 조건에서만 피로 지표 개선이 관찰된 반면, 농도 상승이 제한적인 경우에는 유의한 변화가 나타나지 않았다. 문헌에서는 코엔자임Q10 보충 요법이 편두통 예방, 여성 난임(PCOS·보조생식술 전후), 남성 불임 등 다양한 영역에서 평가돼 왔다. 다만 약국 현장에서는 개별 질환별 효능을 단정하기보다, 연구 대상에서 실제로 혈중 농도 상승과 흡수율 개선이 확인된 제제를 사용했는지를 중심으로 해석하는 접근이 필요하다는 점이 전문가들 사이에서 공통적으로 제시된다. 팜뉴트리션 관계자는 "국내 시장은 그간 흡수 한계를 구조적으로 보완한 제품의 부재로 인해, 약사님들이 임상 연구의 핵심인 '혈중 농도' 개념을 현장에서 설득력 있게 전달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고 진단했다. 이어 "아쿠아셀 코엔자임Q10은 이러한 현장의 갈증을 해소하기 위해 오랜 준비 끝에 선보인 결실"이라며, "저가 온라인 제품으로 혼탁해진 건기식 시장에서, '높은 흡수율'이라는 과학적 근거를 통해 약사님의 전문성을 지키고 약국 경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전략 품목이 될 것"이라고 약국 전용 공급의 의의를 강조했다.2026-01-19 06:00:40강혜경 기자 -
[부산진구] "한약사·기형적약국 등 현안해결에 총력"[데일리팜=강신국 기자] 부산진구약사회(회장 김재식)는 지난 15일 롯데호텔에서 제64회 정기총회를 열고 새해 사업계획 등을 확정했다. 김재식 회장은 "우리는 여전히 한약사 문제와 품절약 위주의 성분명 처방, 그리고 거대 자본에 의한 기형적 약국 대응까지 당면한 현안을 마주하고 있다"며 "붉은 말의 해를 맞이해 대한약사회 및 전국 시도지부와의 협력과 결속을 더욱 강화해서 자본 논리로 왜곡되고 있는 약국 형태를 타파하고 약사 직역을 확실히 보장하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총회에 참석한 변정석 부산시약사회장은 "부산시약사회는 한약사 문제부터 소위 창고형 약국이라는 기형적 약국 대응을 위해 각 분회와 긴밀하게 공조하고 있다. 품절약 위주의 성분명 처방을 관철시키고 닥터 나우 방지법 통과를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며 "이러한 약사 현안 해결을 위해 많은 응원과 협력을 부탁드리며, 회원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부산시약사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영상 축전을 통해 "지역 보건의 최일선에서 국민 건강 증진과 의학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해 오신 부산진구약사회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이번 총회가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더 큰 도약과 화합을 다짐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축사했다. 이어 구약사회는 △2025년 회무 경과 보고 △2025년 감사 보고 △2025년 세입·세출 결산 △2025년 특별회계 결산을 승인하고, △2026년 사업계획(안) △2026년 세입·세출 예산(안)을 원안대로 통과과시켰다. 또한, △2026년 부산시약사회 정기 대의원총회 건의사항은 회장단에 위임하며, 부산진구청에 이웃사랑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총회에는 변정석 부산시약사회장, 이경조 부산진구보건소장, 박성수 약사신협 이사장, 정현국 약업협의회장, 최정희 여약사회장, 홍은아 부회장, 정현미 여약사이사, 김영수 의약품안전사용교육강사단장, 조은준 한약정책이사, 각 구 분회장, 제약도매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총회 수상자] -부산시약사회장 표창: 임성혁(은하수약국) -부산진구청장 표창: 박상휘(빛날휘약국), 김혜림(사나약국) -부산진구약사회장 공로상: 이승미(부민약국), 김호룡(본초온누리약국), 유사라(천우약국) -부산진구약사회장 감사패: 하상명(광동제약), 한광진(동화약품)2026-01-18 22:28:23강신국 기자 -
영등포구약, 소외계층에 '사랑의 파스' 기탁[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서울 영등포구약사회(회장 이정수) 여약사위원회(부회장 김경희)는 최근 제일약품으로부터 기증받은 파스 500매를 지역사회 복지시설 및 소외계층 지원 단체에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행사는 추운 날씨속에서 근육통과 관절 질환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과 노숙인 등 의료 취약계층의 건강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전달받은 파스 중 300매는 관내 영중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층 어르신들에게, 200매는 작은자매관상선교수녀회를 통해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노숙인 등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정수 회장, 김경희 여약사회장은 "제일약품 후원을 통해 추위에 고생하는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한편 구약사회는 매년 지역 복지시설 후원 및 영양제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며 지역사회의 든든한 보건 파수꾼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2026-01-18 22:21:18강신국 기자 -
[부산 기장] 기형적 약국 개설 저지에 회세 집중[데일리팜=강신국 기자] 부산 기장군약사회(회장 윤치욱)는 최근 28회 정기총회를 열고 기형적 약국 개설 저지에 회세를 집중하기로 했다. 윤치욱 회장은 "기장군에 기형적 약국 2개가 생겨나며 약업 질서를 어지럽히고 있다. 약국은 약사가 운영하고 약사가 약을 다뤄야 하지만, 기형적 약국은 일반인이 약을 선택하고 일반인이 약을 다루고 있다. 이는 국민 건강권의 근간을 흔들 수 있는 위험한 시도"라고 지적했다. 윤 회장은 "약은 술, 담배, 마약, 총기와 같이 전문가의 손을 거쳐 엄격하게 관리돼야 국민 건강을 위한 올바른 방향이라 생각하기에 기장군약사회는 기형적 약국에 대한 대응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회무에 임하겠다"고 전했다. 총회에 참석한 변정석 부산시약사회장은 "부산시약사회는 기형적 약국 대응을 위해 현재 TF팀을 구성해 각 분회와 긴밀하게 소통하며 회원 여러분의 고민을 덜어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한약사 문제와 품절약 위주의 성분명 처방, 닥터 나우 방지법까지 산적한 약사 현안 해결을 위해서도 전력을 다하고 있다. 기장군약사회 회원 여러분의 많은 응원과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최병무 기장군보건소장은 "지난해 공공심야약국이 열린 첫해로 약국 운영을 위해 밤낮으로 애써주시며 협력해 주셨기에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에 큰 도움이 됐다. 앞으로도 기장군은 약사회와 긴밀한 협력을 통하여 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총회를 축하했다. 이승우 부산시의회 의원도 "창고형 약국 등 기형적 약국에 대한 약사님들의 고민이 많으신 것으로 안다. 시의원으로서 부산시 보건위생과와 함께 시민의 건강을 위해 약사님들의 의견을 경청하여 민원 업무에 성실히 임하겠다. 기장군의 발전과 약사님들의 현안 해결에 힘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군약사회는 △2025년 회무 경과 보고 △2025년 사업계획 및 사업결과 보고 △2025년 감사 보고 △2025년 세입·세출 결산을 승인하고, △2026년 사업계획(안) △2026년 세입·세출 예산(안)을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또한 기장군 지역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김다한슬 약사(광장약국)와 이희성 약사(큰사랑약국)가 기장군수상을 수상했고, 군약사회는 기장군에 불우이웃돕기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총회에는 변정석 부산시약사회장, 최병무 기장군보건소장, 이승우 부산시의회 의원, 박송희 부산시약사회 총회 부의장, 최정희 여약사회장, 박미희·황명신 부회장, 각 구 분회장, 제약도매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총회 수상자] -부산시약사회장 표창: 안소형(햇살약국) -기장군약사회장 공로상: 우용택(신중앙약국) -기장군약사회장 감사패: 황신호(기장군보건소), 유병찬(세화약품)2026-01-18 22:16:41강신국 기자 -
"안산지역 약사들이 직접 담근 김치 드셔보세요"[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경기 안산시약사회 사회참여위원회(부회장 최연화)는 최근 올해 첫 사회공헌 활동으로 순무김치 담그기 행사를 진행하며 새해 나눔 실천의 첫걸음을 내디뎠다. 이번 활동은 사회공헌기금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강화도 순무와 국내산 양념 재료를 사용해 위원들이 직접 순무김치를 담그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정성껏 준비된 순무김치는 오는 24일 열리는 안산시약사회 정기총회에서 판매될 예정으로, 판매 수익금 전액은 지역사회 나눔과 공익사업을 위한 사회공헌기금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행사에는 사회참여위원회 위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재료 손질부터 김치 담그기까지 전 과정에 함께하며 의미를 더했다. 특히 추운 날씨 속에서도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힘을 모아 따뜻한 나눔을 준비하는 모습은 현장 분위기를 더욱 훈훈하게 만들었다. 시약사회 사회참여위원회는 "회원들의 정성이 담긴 이번 활동이 지역사회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참여 활동을 통해 사랑 나눔과 희망 더하기를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2026-01-18 22:02:31강신국 기자 -
[대구 수성] "약사직능 위협 시도 단호히 대응"[데일리팜=강신국 기자] 대구 수성구약사회(회장 구유니스)는 지난 15일 호텔 라온제나 5층 에떼르넬홀에서 45차 정기총회를 열고 직능 위협 시도에 단호히 대응하자고 선언했다. 구유니스 회장은 "지금 약업계는 중요한 전환점에 서 있다"며 한약사 약국 개설과 기형적 약국 문제를 주요 현안으로 지적했다. 구 회장은 "이 문제들은 단순히 약사의 영역 환경 문제가 아니라 약사 면허 제도가 어떤 책임과 전문성을 지니는가에 대한 근본적인 문제"라며 "면허의 역할이 모호해질 때 국민의 안전을 누가 책임지겠느냐"고 반문했다. 덧붙여 "한약사의 약국 개설 문제는 타협의 대상이 아니라 전문성의 경계를 명확히 하고 의약품에 대한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원칙의 문제"라며 "약사회는 어떠한 상황에서도 이 원칙을 흔들림 없이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구 회장은 기형적 약국 문제에 대해 "가격과 물량 중심의 기형적 약국은 복약지도 약화, 의약품 오남용, 지역 약국 붕괴로 이어질 것"이라며 "의약품은 단순한 공산품이 아니며 약국은 단순한 판매 공간이 아니라 전문적인 상담과 책임 있는 관리가 이루어지는 보건의료의 최일선"이라고 밝혔다. 이어 "약사의 전문성은 제도만으로 지켜지지 않는다"며 "국민들이 편의성과 가격 앞에서도 안전성과 약사의 가이드를 선택하도록 약사와 약국의 역할을 새롭게 가다듬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소영 총회의장은 "지난해 한약사 문제, 기형적 약국, 원격 진료 확대 등 급변하는 보건의료 환경 속에서 약사들의 어깨가 어느 때보다 무거웠지만 여러분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주민들 곁을 지키며 건강 파수꾼으로서의 역할을 훌륭하게 수행해 주셨다"며 "2026년도 약계를 둘러싼 현안이 산적한 상황에서 우리 회원들은 힘을 합쳐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구약사회는 총회에 앞서 한약사 문제 종식을 위한 결의 대회도 개최했다. 이어 회무 및 감사보고와 2025년도 결산안 심의에 들어가 3740만 여원을 남기고 집행된 5350만여원의 일반회계 세입세출 결산안과 2026년도 예산안을 이의 없이 통과시키고 2026년도 사업계획안은 초도이사회에서 심의하기로 했다. 아울러 불우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김대권 구청장에게 전달하였다. 행사에는 금병미 대구시약회장, 회장단, 상임이사들과 각 구·군 분회장, 김대권 수성구청장, 조규화 수성구의회의장, 여수환 보건소장, 문미영 건강보험공단 수성지사장, 김은용 수성구의사회장, 최재용 수성구한의사회장, 이인숙 영대약대장학회 이사장, 대경의약품유통협회 황종식 사장, 최주용 대경제약협의회장 등 관내 기관장과 제약 및 도매업계 인사가 내빈으로 참석했다. [총회 수상자] ▲대구시약회장 표창 : 이동진(수성약국) ▲ 수성구청장 표창 : 박치우(대우메디슨약국), 류선정(셀메드류약국) ▲분회장 표창 : 박소연(하늘약국 근무), 김은지(수성제일약국), 천효빈(중산새봄약국 근무), 김라영(라엘약국), 백승한(보배약국), 장창현(맘약국 근무), 석기홍(맘약국 근무) ▲분회장 감사패 : 손지안(수성구보건소 응급의약팀 주무관), 박성일(동화약품), 김동희(GC녹십자) ▲공로패 : 박소영 (고산연합약국)2026-01-18 21:54:48강신국 기자 -
[대구 남구] "무분별한 창고형약국 확산, 의약품 유통 질서 왜곡"[데일리팜=강신국 기자] 대구 남구약사회(회장 이문주)는 최근 제45차 정기총회를 열고 올해 사업계획 등을 확정했다. 이문주 회장은 "지난 1년 회장이라는 중책을 맡아 많은 고민과 어려움이 있었지만, 2025년 남구약사회가 이룬 모든 성과는 회원분들의 헌신과 열정 덕분"이라며 소회를 밝혔다. 이 회장은 "창고형 구조를 앞세운 대형 약국, 유통 대기업의 약국 입점 시도, 비대면 진료와 약 배달 플랫폼의 기능 확장까지 약업 시장의 왜곡이 나날이 심각해지고 있다"며 "무분별한 창고형 약국 확산은 건전한 의약품 유통 질서를 무너뜨리고 약물 오남용과 국민 건강 피해를 초래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덧붙여 "비대면 진료 플랫폼이 특정 약국·의약품과 연계해 환자를 유인할 경우 환자의 선택권을 침해하며 불필요한 약물 사용을 조장할 위험이 있다"고 지적했다. 이 회장은 "비대면 진료 플랫폼은 지역사회 통합 돌봄과 예방적 의료 서비스 확대에 나서는 것이 바람직하며, 주치의 및 주치약사들과의 공생을 모색해야 한다"며 "약국은 단순한 유통 채널이 아니다. 약사는 약료 전문가로 불법·편법적 약국 개설과 면허대여, 기업 자본의 약국 진입을 차단하기 위한 입법이 마련될 수 있도록 약사 회원들이 온 힘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재훈 총회의장도 "지난해는 이문주 회장을 중심으로 회원 모두가 하나로 뭉쳐 대구시약사회DPSL 통합우승을 거둔 값진 해로, 대구의 9개 분회중 세 번째로 작은 분회임에도 남구약사회의 존재감을 확실히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이어 "그러나 우리 약사회가 처한 현실은 결코 녹록지 않다. 한약사의 약국 개설이라는 약사법 개정 문제에 모든 역량을 쏟고 있지만 아직 뚜렷한 결실을 맺지 못한 상황에서, 최근 창고형 약국이라는 새로운 위협이 등장하고 있다”며 "국민의 건강권과 약사의 직능은 거대 자본의 논리만으로 좌우되어서는 안 될 고귀한 자산이다. 현장의 절박한 목소리를 국회와 정부에 적극 전달해 주고, 약사가 오로지 환자와 국민 건강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구약사회는 총회는 회무 및 감사보고와 2025년도 세입액 4355만 여원 중 1140만 여원을 차기 이월금으로 두고 집행된 일반회계 결산안을 원안대로 승인하고, 2026년도 사업계획안과 예산안 심의는 초도이사회로 넘겼다. 또한 불우이웃돕기 성금 300만원을 조재구 남구청장에게 전달했다. 행사에는 금병미 대구시약회장, 회장단, 상임이사들과 각 구·군 분회장, 조재구 남구청장, 김기웅 국회의원, 송민선 대구남구의회의장, 이동희 건강보험공단대구남부지사장, 장재영 남구의사회장, 배준득 남구치과의사회장, 이재환 남구한의사회장, 현준호 대구경북의약품유통협회 부회장, 김명진 대경제약협의회 부회장 등 관내 기관장과 제약 및 도매업계 인사가 참석했다. [총회 수상자] ▲대구시약회장 표창패 : 현동걸(바오로약국) ▲ 구청장 표창패 : 하정민(다담약국) ▲분회장 감사패 : 우영미 팀장(남구보건소), 손영한 경정(남부경찰서), 윤바울 사원(일양약품), 이상우 사원(유한양행), 손양현 대리(쥴릭파마) ▲분회장 표창패 : 이한길(대학당약국), 이지나(열린약국) ▲전직 회장 공로패 : 정재훈 (청마약국)2026-01-18 21:42:07강신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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