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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사들의 통큰 의약품 기부…"사랑의 실천"국내 소외계층은 물론 해외 빈민국 구호를 위한 우리나라 제약회사들의 기부활동이 문화현상으로 자리잡고 있어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LG생명과학은 1995년부터 시작해 올해까지 21년 동안 총 1096명의 저소득층가정 저신장 어린이들에게 성장호르몬 유트로핀을 기증해 오고 있습니다. 혜택을 받는 어린이는 매년 50~100명 정도며, 누적된 기부 제품을 금액으로 환산하면 200억원에 달합니다. 성장호르몬의 효과적인 치료를 위해서는 연간 1000만원의 치료 비용이 듭니다. 유트로핀은 LG생명과학이 1992년 국내 최초로 개발한 성장촉진 호르몬제로, 매년 유트로핀 매출액의 1% 이상을 LG복지재단에 기부하며 지속가능한 사회공헌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동아에스티도 2013부터 4억원 상당의 자사 성장호르몬 '그로트로핀Ⅱ 주사액'을 한마음사회복지재단에 기부하고 있습니다. 한마음사회복지재단은 전국종합병원 소아내분비전문의 추천과 서류심사를 통해 선정된 저소득가정 저신장 어린이 50명에게 1년간 성장호르몬제를 지원합니다. 한미약품은 1997년부터 어린이의약품지원본부와 공동으로 북녘 어린이를 위한 의약품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2012년 10월에는 어린이의약품지원본부와 함께 파주 임진각에서 북한 수해지역 지원용 물자 수송식을 갖고 25톤 트럭 6대분(13억원 규모)의 영양수액제, 해열진통제를 개성에 전달했습니다. 2013년 7월에는 2억원 가량의 어린이 기초의약품(정장제, 영양수액제)을 평양 만경대어린이종합병원에 전달했습니다. 신풍제약은 구충제 기부사업에 앞장서 오고 있습니다. 신풍제약은 1970년대 초반부터 유니세프를 통해 구충제 디스토시드를 아프리카, 이집트 등의 국가에 전달해 오고 있습니다. 1997년부터는 한국건강관리협회와 함께 북한어린이구충사업도 펼쳐오고 있습니다. 녹십자도 드림스타트 사업 일환으로 2013년부터 저소득층 가정에 계절독감백신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지원규모는 1만에서 2만도즈 정도로 금액으로 환산하면 2억원 안팎입니다. 안국약품도 5년 전부터 월드투게더와 함께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의약품 지원사업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연간 지원되는 의약품 규모는 적게는 1600만원에서 많게는 15억원에 이릅니다. 대원제약은 열린의사회 등의 의료봉사단체에 매년 6억원 정도의 의약품을 정기적으로 기부해오고 있습니다. 이 같은 의약품 기부활동을 인정받아 지난해에는 경실련 경제정의연구소로부터 '좋은 기업상' 최우수 기업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sk케미칼도 빌게이츠재단과 MOU를 체결하고 향후 장티푸스백신 개발이 완료되면 빈민국에 일정량의 백신을 무상으로 제공할 계획입니다. 데일리팜뉴스 노병철입니다.2015-08-24 06:14:58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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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들이 전하는 실감나는 미국 약국 엿보기북미로 대별되는 미국과 캐나다는 글로벌 헬스케어 산업의 중심이자 롤모델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들 국가의 약국과 우리나라 약국의 가장 큰 차이점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데일리팜은 미국/캐나다 약사면허와 현지 활동 경력을 가진 정재훈 약사(팜스터디 대표), 이미지 약사(한국쥴릭파마), 이지현 약사(고양시 우리온누리약국)에게 자문을 받아 차이점을 알아봤습니다. 먼저 미국과 캐나다 약국은 처방전 리필이 가능합니다. 주(州)별로 차이는 있지만 통상 당뇨·고혈압 등의 약물은 연간 12회, 향정신성의약품은 6개월에 3회 정도까지 가능합니다. 약사회에서 운영하는 소정의 교육과 시험을 거치면 약사도 백신을 주사할 수 있습니다. 일명 클로즈 윈도우 파머시로 불리는 '메일오더약국'도 주목됩니다. 메일오더약국은 처방전을 받은 환자가 이메일(보험사나 대형약국에서 운영)로 조제약을 주문할 수 있는 시스템입니다. 장점은 가격이 20~30% 저렴하며, 단점은 주문 후 1~3일 정도 시간이 걸린다는 점입니다. 월그린, CVS, 라이트 에이드, 타겟, 런던드럭, 샵퍼스드럭, 피플스드럭 등 대형체인약국을 비롯한 개인약국도 조제약 배달서비스를 하고 있습니다. 특히 미국과 캐나다는 조제료 가산 비율이 높고, 일단위 청구시스템이어서 장기처방 환자 유치를 위한 배달서비스 경쟁이 치열합니다. 자동차를 타고 조제약을 받을 수 있는 드라이브 스루(Drive Through)도 눈길이 갑니다. 환자는 클리닉 진료 후 편한 시간대에 차를 몰고 약국에 방문해 약을 찾아 갈 수 있습니다. 이 방식은 1990년대 월그린에서 최초 도입, 지금은 CVS, 라이트 에이드 등 대형체인약국에서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한편 대체조제 의무화, 24시간 연중무휴 약국 운영, (급여)주급제 시스템, 약대생 약국 인터십 1050시간 의무제 등도 우리나라 약국과 차이점입니다. 데일리팜뉴스 노병철입니다.2015-08-20 06:14:58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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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렌'에 도전장…제네릭사들의 영업전략은440억대 외형을 자랑하는 동아ST 스티렌(애엽95% 에탄올연조엑스) 아성을 뛰어넘는 제네릭의 탄생은 가능할까요? 연간 생산량과 실적만 놓고 보면 아직까지 스티렌의 수성전략은 견고합니다. 지난해 기준 스티렌은 44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고, 생산량은 2억 6000만정입니다. 여기에 모티리톤(현호색·견우자50% 에탄올연조엑스)이라는 대체약물의 국내외 판매량도 꾸준히 증가해 선방하고 있는 분위기입니다. 하지만 2013년을 기준으로 스티렌 개량신약 6개 제품과 올해 7월말부터 74개 제네릭이 허가·출시되면서 치열한 경쟁구도를 이루고 있습니다. 대원제약 오티렌정(애엽이소프로판올연조엑스), 안국약품 디스텍정 등 스티렌 개량신약 6개 품목의 외형은 470억원을 상회하고 있습니다. 대원제약은 최근 스티렌 제네릭 오티렌이정에 대한 허가를 획득했지만 개량신약인 오티렌정에 집중한다는 계획입니다. 오는 9월에는 오티렌에프 서방형을 출시, 개량신약 시장을 쌍끌이 한다는 목표입니다. 현재 오티렌정 매출은 약 100억원입니다. 안국약품도 제네릭 슬렌티정의 허가는 받았지만 50억대 외형 개량신약 디스텍정에 올인할 방침입니다. 제네릭사 중에서는 풍림무약의 행보가 눈에 띕니다. 풍림무약은 파티스렌정을 지난 7월 출시, 현재 150만정 가량의 재고량을 확보한 상태입니다. 초기 1년 목표 실적은 약 30억원입니다. 특히 풍림무약은 대웅제약과 삼천당제약, 대원제약 등 스티렌 개량신약과 제네릭을 수탁생산해 간접 외형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대웅제약 스티렌 제네릭 뉴틸렌정의 런칭 초기 목표 실적은 10억원 정도입니다. 대웅제약이 뉴틸렌정 외형을 비교적 작게 설정한 이유는 자사 대형 제품인 알비스와 품목군이 겹치기 때문입니다. 삼천당제약은 자사 영업사원 130명을 동원한 직거래와 도매 유통을 통해 시장을 확대해 나가고 있습니다. 삼천당제약 유스틸렌정 생산량은 76만정이며, 올해 생산 목표는 3억원입니다. 태극제약 아르칸정은 도매로 전량 유통되며, 현재 마더스제약을 통해 60만정의 생산량을 확보했습니다. 신풍제약·신신제약 스티렌 제네릭 유타렌정·스틸렌정도 시장에 출시, 다양한 영업전략을 펼치고 있습니다. 한편 스티렌 개량신약 넥실렌(제일약품), 아르티스(유영제약), 유파시딘에스(종근당), 지소렌(지엘팜텍)의 지난해 매출은 138억·77억·71억·67억원입니다. 데일리팜뉴스 노병철입니다.2015-08-19 06:14:58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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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능만점' '착한가격'…활명수의 변천사따뜻한 체온 36.5도에 맞춘 사람 냄새 나는 영상 스케치를 통해 일상의 시간을 카메라 앵글에 담았습니다. 이번 주 [36.5도]는 동화약품 까스활명수의 제품 리뉴얼 변천사를 스틸컷에 담았습니다. 1897년 궁중 선전관 민병호 선생이 개발한 활명수는 우리나라 최초의 양약 소화제입니다. 이를 대중화하기 위해서 민병호 선생의 아들인 민간 동화약품 초대사장은 동화약방(동화약품 전신)을 창업했습니다. 1910년대 까스활명수 소비자가는 50전, 1967년에는 20원, 2002년에는 450원, 현재 개당 800원을 유지하면서 착한가격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까스활명수는 발매초기부터 현재까지 끊임없이 소비자 니즈를 파악해 제품을 개선해 왔으며, 소비자에게 더욱 건강한 가치와 약효를 전하고자 노력해 오고 있습니다. 1950~60년대 국내 시장에 콜라와 사이다 등 청량음료가 선보이자 동화약품은 1967년 활명수에 가스를 더해 청량감이 향상된 까스활명수-큐를 시장에 내놨습니다. 활명수는 현재 일반의약품인 활명수와 까스활명수-큐, 미인활명수 그리고 의약외품인 까스(活)활 등 4종류의 제품이 생산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약 84억병이 판매됐고, 이 같은 수치는 활명수를 한줄로 세워놨을 때 지구를 25바퀴 돌 수 있는 양입니다. 활명수 생산량은 연간 1억병으로 초당 평균 3병이 판매되고 있는 셈입니다.2015-08-18 06:14:58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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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TC·ETC 안약…올바른 사용과 복약지도는[오프닝멘트]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의약품 부작용과 복약지도 리포트'입니다. 최근 '여성 건강을 위한 약사모임-어여모'에서 진행하고 있는 의약품 부작용 이야기 코너가 큰 방향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이번 시간은 어여모 운영위원과 함께 안약 부작용에 따른 복약지도 유의점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으로 준비했습니다. 서울 강남 미네랄약국 윤소정 근무약사 전화 연결돼 있습니다. 윤 약사님 안녕하십니까? [윤송정 약사] 네, 안녕하십니까? [기자] 현재 약국에 비치된 안약의 종류는 어떻게 되는지 개괄적인 설명 부탁드립니다. [윤 약사] 저희 약국에는 크게 세 가지 점안액이 있는데요. 첫 번째로 인공눈물 계통인 히알루론산 함유 점안액입니다. 대표적인 제품으로는 한미약품의 히알루 미니 점안액, 태준제약의 히아레인 점안액, 한림제약의 히아루론 점안액등이 있습니다. 두 번째로 항생제를 포함하고 있는 점안액이 있습니다. 한국 산텐제약의 크라비트 점안액, 삼일제약의 오큐프록스 점안액이 있습니다. 그리고 녹내장 치료제인 한국 엘러간제약의 콤비간 점안액, 화이자제약의 잘라탄 점안액이 있습니다. [기자] 최근 인공눈물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는 데, 히알루론산이 함유된 인공눈물도 부작용 사례가 종종 발생한다죠? [윤 약사] 최근 스마트폰, 컴퓨터 사용시간이 늘어나면서 또 라식, 라섹 하시는 분들이 늘어나면서 안구 건조를 호소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이번 사례는 히알루론산이 함유된 인공눈물을 사용하시는 분의 사례입니다. 항상 쓰시던 히알루론산 안약이었는데 이번에 안약을 점적하시고 눈이 끈적거리고 시야가 흐려지는 증상이 나타났다고 하셨습니다. 눈에 이상이 있어 이런 증상이 나타난 것은 아닌지 의심하며 약국에 내원하셨습니다. 환자의 약력을 보니 히알루론산이 함유된 안약을 지난번보다 용량이 좀더 높은 용량을 처방 받아 이러한 증상이 나타난 것으로 의심돼 병원에 용량변경을 요청 드렸습니다. 히알루론산은 다당체로 결합조직의 세포외 기질 (초자체, 안방수, 활막액, 피부, 제대)에 널리 분포되어 조직 윤활제로 작용해 인접 조직 간의 상호작용을 조율해줍니다. 이는 생리적 pH와 등장성 수중에서 점탄성액을 형성하여 염증반응을 유발하지 않고, 이물감이 없으며 점도가 높은 특징이 있습니다. 즉 각막 내피세포와 그 외 안구조를 보호해주는데, 결합조직 내의 세포간질에 널리 분포되어 생리조건 하에서 점착성, 탄력성 용액을 형성함으로써, 홍채, 망막 등의 조직 및 각막세포, 혈관내피세포, 상피세포 등을 기계적으로 보호하며 완충역할을 제공하여 안과 수술시 방수, 초자체 등이 수술에 적절한 상황이 되도록 만들어줍니다. 이러한 히알루론산은 회사별로 0.1%, 0.15%, 0.18%, 0.3%등 다양한 농도가 나오고 있어 농도가 높아짐에 따라 약의 특성상 약간의 끈적임과 약을 적용했을 때 시야가 일시적으로 흐려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계속 사용하시던 분들은 상관없지만, 고농도의 히알루론산 인공 눈물을 처음 쓰는 분들에게는 점안 시 눈이 끈적거릴 수 있고, 시야가 일시적으로 흐려질 수 있다는 점을 말씀드려야 합니다. [기자] 녹내장 치료 안약을 사용한 부작용 사례에 대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윤 약사] 수년간 장기적으로 사용한 안약으로 언젠가부터 손발이 저리고 시리다고 호소하셨는데요. 다른 약을 복용하시는 것은 없으시고, 안약만 사용하신 분인데 혹시 안약이 이런 증상이 나타날 수 있는지 문의하셨습니다. 녹내장 치료제의 주 성분중 하나는 티몰롤 성분인데요, 이 티몰롤 성분으로 인한 레이노증상, 냉 수족증이 나타날 수 있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즉 베타차단제인 티몰롤에 의해 사지냉감 및 저림 증상이 나타난 것으로 의심되는데요. 한 연구에 의하면 0.5% 티몰롤 점안제를 양쪽 눈에 한방울씩 점안 할 경우, 경구로 10mg을 복용하는 것과 동일한 혈압 강하효과가 나타날 수 있다고 하는데요. 그 이유는 안약이 비루관을 통해 코로 들어가서 비점막에서 흡수되는 경우, 초회통과 효과 즉 first pass effect가 없이 그대로 전신혈로 들어오기 때문입니다. 추가적으로 말씀 드리고 싶은 부분은 성인의 고혈압 환자에서 사용하는 티몰롤의 용량을 참고하시면 더 이해가 빠르실 것 같은데요~ 초기용량 10mg 하루 두번 1주일 간격으로 서서히 증량하여 상용량은 하루 20mg을 2번 분복하고, 최대 용량은 하루 60mg 입니다. 즉 아침/저녁으로 안약을 사용한다면 하루에 20mg을 경구 투여한 것과 동일한 베타차단제에 의한 교감신경억제효과가 나타나게 되고 전신 투여된 경우와 동일한 이상반응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티몰롤이 포함된 안약 점안시 전신 흡수를 줄이기 위해 1분 동안 누낭을 안쪽 눈구석에 눌러줄 것(누점폐색)을 꼭 말씀드려야 합니다.. [기자] 안약은 사용 못지않게 보관법에도 상당히 주의를 기울여 한다죠? [윤 약사] 잘라탄 점안액이 그 대상입니다. 잘라탄 점안 후 갑자기 눈이 따가워서 사용하기가 불편하다고 호소하신 환자분이 몇몇 계셨는데요. 예전부터 사용하던 약인데 혹시 냉장보관을 안하고 상온에 두어서 약이 상한 건 아닌지 의심하셨고, 이번 약부터는 회사에서 약 보관법이 바뀌어서 상할 이유는 없다고 말씀 드렸던 사례입니다. 저도 사실 조금 의아했던 사례입니다. 같은 약인데 왜 갑자기 이런 증상이 나타났는지, 여러 가지 이유를 찾던 중 설마 보관법 변경으로 이런 증상이 나타났을까? 까지 의심하게 되었습니다. 화이자 학술팀, 품질관리팀 답변에 의하면 약물 성분, 부형제등의 종류변화는 없으나 실온보관으로 제형이 변경되는 과정에서 부형제의 함량 변화가 있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잘라탄의 부형제 성분을 대한 약전에서 찾아보니 시원한 곳, 건조 상태 보관을 요하는 인산이수소나트륨일수화물의 함량이 줄어들고, 실온보관이 가능한 무수인산수소나트륨의 함량이 증가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해 증가된 무수인산수소나트륨으로 인한 안자극감이 나타난 것은 아닌지 의심되었습니다. 그래서 잘라탄을 실온보관으로 바뀐 약으로 드릴 때에는 눈에 자극감이 나타날 수 있다고 미리 말씀드릴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자극감이 심할 경우에는 담당 의사와 상담하실 것을 권장합니다. 추가적으로 잘라탄 점안액의 가장 일반적인 부작용으로 잘 알려진 것은 색소 침착 및 속눈썹 증가입니다. 이는 잘라탄 점안액의 주성분인 라타노프로스트가 색소 조직의 변화를 일으키기 때문에 이러한 부작용이 나타나는 것인데요. 따라서 잘라탄 복약지도시 잘라탄 점안 후 빛에 노출 되지 않도록 주의를 요하며, 주로 자기전에 점적 하도록 복약지도가 필요합니다. [기자] 네, 윤소정 약사님,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윤 약사] 네, 감사합니다. [클로징멘트] 네, '의약품 부작용과 복약지도 리포트' 오늘은 여기까지입니다. 다음 시간에는 더 알차고 다양한 소식 준비해서 찾아뵙겠습니다. 시청해 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2015-08-17 06:14:58영상뉴스팀 -
"여성 탈모치료제로 약국 경영 활성화"[스탠딩]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약국 내 일반의약품 셀링포인트 비법을 알아보는 '일반약 1등 약국을 찾아서' 입니다. 이번 시간은 갈더마 여성탈모치료제 '엘크라넬 판매 전국 1등-안양시 민들레약국' 조현주 약사를 만나보고 다양한 셀링포인트 그리고 제약사 마케팅 관리 기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리포팅] 갈더마 엘크라넬(알파액 0.025%)은 1996년 출시 이후 독일 등 전세계적으로 704만병 이상 판매된 블록버스터 탈모치료제입니다. 주성분 알파트라디올은 탈모 유발물질 DHT(Dihydrotestosterone) 억제 효과를 나타내며, 두피에 사용 후 끈적임이 없어 바로 헤어스타일링이 가능한 제품입니다. 특히 엘크라넬은 임상시험을 통해 치료효과를 입증했습니다. 엘크라넬은 독일에서 진행된 여성 안드로겐성 탈모환자 161명에 대한 임상시험에서 피험자 88%가 성장기 모발 비율이 유지되거나 증가된 것으로 평가됐습니다. 한국 여성 탈모환자 50명을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에서도 모발 개수 및 모발 직경이 모두 유의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고, 내약성과 환자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안양시 민들레약국 약사는 남다른 경영시각으로 엘크라넬 매출 실적을 높이고 있습니다. 1대1 맞춤형 건강상담과 소비자 브랜드 인지도가 큰 제품에 대한 적극적 복약지도로 높은 회전율을 자랑하는 이 약국의 판매 노하우를 공개합니다. [인터뷰 : 조현주 약사 / 안양시 민들레약국]: [질문] 자칫, 민감할 수 있는 여성형 탈모에 대해 환자분들에게 어떻게 말씀 하시나요? [답변] 흔히들 남성 탈모는 워낙 오래전부터 케이스도 많고 공론화돼 있어서 관련 제품이 약국에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공론화가 덜 되었다 뿐이지 여성분들도 탈모로 고민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특히 육아/직장 문제로 스트레스가 많은 20~30대 여성부터 시작해서 50~60대 중년 여성분들까지 정수리에 머리숱이 없는 케이스와 가르마가 넓어지는 전형적인 탈모 증상 때문에 고민을 많이 하십니다. 이것을 적극적으로 치료하기 보다는 펌이나 헤어스타일링을 통해서 가리시거나 두피 마사지, 탈모 관리 샴푸 등으로 해결하시려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약국에서 건강 상담을 하면서 이런 부분을 먼저 파악해서 탈모 예방 관리법에 대한 이야기를 드리고 있습니다. 치료제로서 비교적 사용이 편하고 안전한 엘크라넬을 추천하고 있습니다. [질문] 탈모 관련 의약품들이 많이 있는데요, 기존 탈모 치료제와 엘크라넬의 차이점은 무엇일까요? [답변] 기존 탈모 관련 제품으로는 여성분들에게 쓸 수 있는 것 중에 많이들 알고 계신 미녹시딜이나 판토가 등을 들 수 있습니다 이 제품들은 모발에 영양을 공급하거나 두피 혈관을 확장시켜서 탈모를 방지합니다. 엘크라넬은 탈모의 주범 호르몬인 DHT를 억제해서 탈모를 치료하기 때문에 여성의 안드로겐성 탈모 치료제로서는 사실 유일한 DHT억제제입니다. 부작용이 적고, 안전하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질문] 그렇다면, 엘크라넬에 대해 판매 시 주의해야 할 복약지도에 대한 설명 부탁드립니다. [답변] 엘크라넬은 따로 주의해야할 내용은 없지만 사용법이나 횟수에 대해서 짚어 드리면 순응도가 높아지는 것 같습니다. 제품을 두피에 바르고 마사지 하듯이 손끝으로 톡톡 두드려 주면 약이 잘 흡수된다는 점과 하루에 한번만 건조한 두피에 바르면 된다는 점을 말씀드리고 있습니다. 간혹 바르고 나서 머리를 따로 감아야 되는 게 아니냐고 묻는 분들이 계신데, 워낙 흡수가 잘 되고 끈적임이 없기 때문에 따로 머리를 감지 않으셔도 됩니다. 그리고 탈모로 고민하는 분들에게는 모발과 두피에 좋은 영양소가 들어 있는 콩, 생선, 해조류와 같은 식품 등에 대한 말씀을 드리면서 잦은 펌이나 염색은 두피에 자극이 될 수 있기 때문에 피하시라는 생활 팁도 드리고 있습니다. [기자 리포팅] 약사와 소비자들에게 더 다가가기 위한 제약회사의 마케팅 전략은 우수한 제품력과 학술마케팅으로 압축됩니다. [인터뷰] 김중훈 PM(갈더마 셀프메디케이션사업부): "작년 하반기부터 엘크라넬 TV CF가 진행되었습니다. 올해 봄과 가을에도 디지털 쪽으로 홍보를 통해 광고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또 신문광고도 진행할 예정입니다. 추가적으로 약사님들과 심포지엄/학회 관련 마케팅도 참여해서 제품을 알리고 소비자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습니다." [기자의 키워드 분석] 이번 1등 약국의 키워드를 정리해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첫 번째 키워드는 1:1 맞춤형 복약지도입니다. 다시 말해 탈모환자에 대한 약사의 간결하면서도 알찬 복약지도는 재구매율을 높이고 있습니다. 약사는 소비자의 건강상태 등을 판단하고 알맞은 제품을 권하면, 소비자 신뢰도 향상으로 재방문율을 높일 수 있습니다. 둘째 엘크라넬 제품력에 있습니다. 셋째 제약회사의 유연한 디테일 툴, 영업현장 아이디어 공유와 소통도 중요 포인트입니다. 심포지엄과 임상자료 제공 등 제약회사의 적극적인 학술마케팅 전략이 약사들에게 제품 신뢰도를 높이고 있다는 얘기입니다. 모방은 창조의 어머니라는 말이 있죠. 이 프로그램을 보신 약사님들도 참조해 보시면 어떨까요? 저는 더 알찬 소식 준비해서 다음 시간에 찾아뵙겠습니다. 시청해 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2015-08-13 06:14:58영상뉴스팀 -
항히스타민제 등 광과민 반응…복약지도 포인트[오프닝멘트]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의약품 부작용과 복약지도 리포트'입니다. 최근 '여성 건강을 위한 약사모임-어여모'에서 진행하고 있는 의약품 부작용 이야기 코너가 큰 방향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이번 시간은 어여모 김정은 운영위원과 함께 광과민 반응에 따른 복약지도 유의점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으로 준비했습니다. 서울 강남구 파낙스약국 김정은 근무약사 전화 연결돼 있습니다. 김 약사님 안녕하십니까? [김정은 약사] 네, 안녕하십니까? [기자] 광과민 반응은 무엇이고, 이에 대한 질환별 분류에 대해서 설명 부탁드립니다. [김 약사] 햇빛은 식물에 있어 광합성 반응을 가능케 하고, 인체 내에서는 vit D 합성, 멜라토닌과 같은 각종 호르몬들의 합성 및 작용에 관여하는 등 생명의 유지에 있어 필수적인 요소로 작용하지만, 여름철 뜨거운 햇볕은 열사병과 같은 응급상황에서부터 태양광선으로 인한 일광화상, 색소침착, 광노화 반응 및 피부암 등을 유발하는 골칫덩이로 치부되기도 합니다. 이처럼 뜨거운 여름날, 한층 강해진 자외선으로 인해 조금 더 신경 써야 할 약물 부작용이 있습니다. 태양광선이나 인공조명 속 자외선에 대한 피부의 비정상적인 반응, 바로 광과민 반응이 그것입니다. 광과민 반응은 크게 특발성 질환, 외인성 약제성 질환, 유전성 질환, 대사성 질환, 종양성 질환, 광악화성 질환 등으로 분류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햇빛 알러지’라고 알고 있는 다형일광발진, 일광 두드러기 등이 특발성 광과민 반응에 해당합니다. 대사성 질환에는 헤모글로빈의 구성물질인 헴(heme)의 간대사 과정에 이상이 생겨 혈색소성분인 포르피린이 혈액과 조직에 침적해 문제가 되는 포르피린증이 대표적이며, 색소성 피부건조증, 코케인 증후군, 로트운드-톰슨 증후군과 같이 이름도 생소한 질환들이 유전성 질환에 의한 광과민 반응의 예가 되겠습니다. 그 외 면역질환인 전신 홍반 루푸스, 아토피 피부염, 여드름, 지루성 피부염, 단순 헤르페스, 광선 편평 태선 등 우리에게 비교적 친숙한 피부질환들이 광선에 의해 그 증상이 더 악화되는 광악화성 질환으로 광과민성 질환의 한 종류에 해당합니다. [기자] 외인성 약제성 광과민 반응에 대한 설명 부탁드립니다. [김 약사] 네 앞서 말씀드린 여러 광과민 반응 중, 약사로써 좀더 신경 써야 할 부분인 외인성 약제성 광과민 반응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약제성 광과민 반응은 또다시 크게 광독성반응(Phototoxic reactions), 광알레르기반응(Photoallergic reactions), 광접촉피부염(Photocontact dermatitis) 등 으로 나눌 수 있는데, 각 반응 별로 유발원인이나, 기전, 양상 등에 조금씩 차이가 있습니다. 광독성 반응은 광독성 물질과 적당한 파장의 광선에 의해 생기는 직접적인 조직 손상으로, 누구에게나 발생하는 비면역적 반응에 해당합니다. 좀 더 자세히 말하면 약제 내에 벤젠고리와 카르보닐기, 혹은 벤젠고리와 아미노기, 흔히 잘 알고 있는 설파 구조 등과 같이 광화학적으로 불안정한 특정 구조들이 있을 때, 자외선에 의해 불안정한 상태로 activation되면 세포핵 내의 DNA와 결합하거나, 산소에 작용하여 산소라디칼 또는 singlet oxygen을 형성합니다. 이렇게 생성된 활성산소가 피부세포에 손상을 주어 일광 화상과 비슷한 피부증상을 나타나는 것이 바로 광독성 반응입니다. 광독성 반응은 햇빛에 노출된 피부에 홍반, 부종 등이 나타나면서 따갑거나 가렵고, 심하면 물집, 색소침착이 나타나기도 하며 장시간 노출시에는 어지러움, 졸도, 호흡곤란 등의 전신반응을 동반하기도 합니다. 광독성 반응은 광알레르기 반응에 비해 즉각적으로 일어나고, 햇빛이 노출된 부위에 주로 나타나게 됩니다. 보통 원인물질을 제거하면 증세가 호전되게 되는 것도 광독성 반응의 특징입니다. 이에 반해 광알레르기 반응은 과거 광과민 물질에 노출되어 감작된 사람이 광과민 물질에 재노출 된 후 햇볕을 쬐면 하루 내지 72시간 후에 병변이 생기는 지연성 과민 반응입니다. 낮은 농도의 항원 노출에도 증상이 나타나, 햇볕에 노출된 부위 뿐 아니라 전신으로 퍼지기도 하며, 유발물질인 항원이 제거되더라도 증상이 단기간에 호전 되지 않기에 원인 물질을 찾기 힘든 경우가 많은 것이 특징입니다. [기자] 광과민 반응을 유발할 수 있는 약제들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김 약사] 2010년 식약처는 케토프로펜의 광과민 부작용 관련 안전성 정보에 대한 보도자료를 통해 를 제시했는데요, 여기에는 독시사이클린, 미노사이클린, 시프로플록사신과 같은 항생제 뿐 아니라 MTX. 설파살리진 등의 항류마티스약, 피로시캄, 케토프로펜, 잘토프로펜, 나프록센, 등의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 글리메피리드 와 같은 당뇨병약, 세티리진 등의 항히스타민제, 푸로세미드, 히드로클로로치아지드, 토르세미드 등의 이뇨제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표는 게시글에 함께 첨부하니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이 외에도 자주 사용되는 피리독신, 페니라민, 메퀴타진 등도 광과민반응을 일으킬 수 있는 약제들에 해당합니다. 광과민 반응은 시간이 많이 경과하여도 과민반응이 지속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치료보다는 예방이 더 중요합니다. 따라서 요즘 같은 여름철, 광과민 유발가능성이 있는 약제가 나가는 경우 복약지도 시 광과민 반응 예방법을 한 번 더 알려주면 환자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기자] 광과민 반응 예방과 관련한 효과적 복약지도에 대한 설명 부탁드립니다. [김 약사] 예방법은 최대한 햇볕을 피하는 것으로, 1.야외활동을 최대한 피하기 특히 자외선 지수가 높은 오전 10시~오후 2시 경에는 최대한 노출을 피하기, 2. 야외 활동을 해야 하는 경우 햇빛을 피해 그늘에 있거나 밝은 계열 옷, 긴 소매 상의, 선글라스나 챙 넓은 모자 등으로 피부를 보호하기 3. 자외선 차단지수 SPF(sun protector factor)가 높고 효율적인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하여 자외선노출을 최소화하기 등 을 알려주면 되겠습니다. 자외선 차단제의 경우 일상생활 중엔 SPF 15이상의, 자외선 지수가 높은 날이거나 장시간 야외활동을 하는 경우 SPF 30 이상인 자외선 차단제를 일광노출 15-30분 전에 바르고 2-4시간 간격으로 덧바르도록 안내 해 주시면 됩니다. 이렇게 예방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광과민 반응이 일어났다면 우선 원인이 되는 약물이나 화장품 사용을 중단하고, 심한 경우 증상완화를 위하여 국소 스테로이드나 항히스타민제, NSAIDs,경구스테로이드제를 쓸 수 있으므로 약국에서는 증상의 경중에 따라 병원으로 가도록 안내해 주시거나 적절한 일반약을 권해 주면 되겠습니다. [기자] 김정은 약사님.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김 약사] 네, 감사합니다. [클로징멘트] 네, '의약품 부작용과 복약지도 리포트' 오늘은 여기까지입니다. 다음 시간에는 더 알차고 다양한 소식 준비해서 찾아뵙겠습니다. 시청해 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2015-08-11 06:14:58영상뉴스팀 -
"칭찬합니다"…의약사가 좋아하는 MR은?장사(영업)는 사람을 얻는 것이라는 유명한 말이 있죠. 이 같은 경영의 정석은 시대를 초월해 제약 영업 현장에서도 그대로 적용되고 있습니다. 데일리팜은 종합병원 교수와 의원급 원장, 약국장들에게 모범영업사원 유형을 물었습니다. 의약사들은 과연 어떤 영업사원을 최고로 꼽았을지 함께 보시죠. [전화인터뷰] 홍창형 교수(아주의대 정신건강의학과): "한국노바티스 성혁제 영업사원을 칭찬하고 싶습니다. 이분의 성실함은 말로 표현하기 힘들 정도입니다. 이분을 한마디로 표현하면 '편안함'으로 정의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병원에 오셔서 제품에 대해서 설명하거나 아니면 다른 여러 가지 대화를 할 때 굉장히 편안하세요. 제가 정신과 의사이긴 하지만 사람의 마음을 편안하게 하는 그런 특별한 힘이 있는 것 같아요. 그분에 대해서 좋은 기억을 가지고 있는 분들은 하시는 말씀이 큰 것을 어떻게 하는 것 보다도 디테일이 있다라는 표현을 하시더라고요." [전화인터뷰] 조재형 교수(서울성모병원 내분비내과): "노바티스 하준철 영업사원입니다. 그분은 약에 대한 설명은 기본적으로 잘 하고요. 의사들이 필요로 하는 부분을 세심하게 잘 챙겨 줍니다. 예를 들어서 다른 회사와 관련된 일정 체크나 미팅, 학술대회 등을 체크를 잘 해 줍니다. 또 노바티스와 함께할 수 있는 연구나 환자 시범사업, 아이디어 등을 내면 임원까지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을 많이 해줍니다." [전화인터뷰] 김애양 원장(서울 역삼동 은혜산부인과): "삼진제약 한민섭 영업사원을 칭찬하고 싶어요. 언젠가 우리 병원 컴퓨터가 다운돼서 일을 못하고 있는데, 수리업체에서도 와주지도 않고 그랬는데 우연히 그분이 와서 마치 집안일이나 부모님 일처럼 땀흘려 가면서 컴퓨터를 고쳐줘서 감동적이었어요. 그 당시 우리 병원은 삼진제약 약을 쓰지도 않았는데 말이죠. 진심으로 대하는 모습이 너무 좋았어요." [전화인터뷰] 정강희 약사(서울 대치필리아약국): "보령제약 김정현 MR이라고 여성분인데요, 너무 너무 칭찬하고 싶고 기억에 남는 MR입니다. 예를 들어 제가 복약지도 시에는 약국 문밖에서 끝날 때까지 기다렸다가 한가해 지면 들어오고, 다시 손님이 오면 어느새 눈치껏 빠져 있어요. 또 하루는 굉장히 바쁜 날이어서 정신이 없었는데 에어컨마저 고장 나서 불쾌지수가 올라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김정현 MR이 약국 빈병 수거함이 가득 차있는 모습을 보고 그것을 모두 치워놨더라고요. 그 모습에 너무 깜짝 놀랐어요. 그 뒤로도 항상 약국을 방문할 때 마다 약국 직원 모두를 웃음 짓게 만드는 MR입니다." [전화인터뷰] 김혜경 약사(부천시 삼성약국): "저는 한미약품 김태훈 영업사원을 그동안 많이 겪어 왔는데 마케팅을 아주 열심히 잘하고 있습니다. 약국을 방문했을 때 매번 소속과 이름을 밝히며 인사를 잘하고요. 약국에 환자들이 있을 때는 뒤로 물러서서 기다리다 환자가 나가면 제품 소개도 상세히 잘 설명하고, 질문에 대한 답변도 성실히 합니다. 또 예의도 바르고, 항상 웃는 모습으로 약국에 들어오고요. 다른 영업사원보다 모든 면에서 확실하게 영업을 잘하고 있습니다." [전화인터뷰] 이지현 약사(고양시 우리온누리약국): "대웅제약 박승연 주임을 칭찬합니다. OTC사업부 소속인데요, 신제품 디테일할 때 설명에 그치지 않고 거기에 맞는 자료를 만들어 줍니다. 인상 깊었던 게 A4용지에 경쟁 제품에 대한 장단점을 설명표로 작성해 줘서 복약지도 시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제품 자체에 대한 신뢰도가 높아집니다. 또 시즌별로 P.O.P 작업도 해주고요. 원래 잘 나갔던 제품이더라도 그분이 그렇게 해주시면 좀 더 눈에 잘 띄고 매출도 도움이 됩니다." 방금 살펴본 바와 같이 성실·신뢰·예절 그리고 꼼꼼한 제품 설명은 영업의 기본이자 최고의 지향점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데일리팜뉴스 노병철입니다.2015-08-10 06:15:00영상뉴스팀 -
소염·진통·해열제…약물기전과 부작용은[오프닝멘트]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의약품 부작용과 복약지도 리포트'입니다. 이번 시간은 소염진통해열제 부작용에 따른 복약지도 유의점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으로 준비했습니다. 군포시 편한약국 엄준철 약사 전화 연결돼 있습니다. 엄 약사님 안녕하십니까? [엄준철 약사] 네, 안녕하십니까? [기자]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해열제(NSAIDs)가 진통제인가요? 해열제인가요? 복약지도는 어떻게 하고 계십니까? [엄 약사] 네 약국에서 이런 질문을 흔하게 받습니다. 특히 요즘에 서면 복약지도 봉투를 발급해주는 약국이 많은데, 간편 복약지도서에는 소염진통제라고 표시가 되어있습니다. 그러면 환자들이 묻습니다. "이거 진통제인가요?" 환자들은 다양한 증상으로 진료를 받습니다. 그리고 소염진통제라고 적혀있는 약봉투를 여러 약국에서 받습니다. 그러면 환자들은 이런 오해를 하기 쉽습니다. "그냥 진통제를 처방한 것인가?"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단순 진통제 그 이상의 효과가 있습니다. 통증, 해열, 염증방지 3가지를 기본으로 하고 있는데, 치과처방으로 왔으면 통증완화도 목적이지만 잇몸에 염증을 막기 위한 부가적인 기능이 상당히 중요합니다. 단순 진통제가 아니고 염증이 있는 상태에서 치과치료를 제대로 못하기 때문에 염증이 안 생기게 먹는 약입니다. 감기약에 포함되어 처방이 나오면 진통제가 아니라 몸살약입니다. 몸살증상으로 두통이나 삭신이 쑤시고 오한이나 열이 나는 증상을 해결해주고 목이 아프거나 붓는 것도 가라앉혀줍니다. 소아과에서 시럽으로 나오면 해열제라고 부릅니다. 하지만 애가 짜증을 내고 보채는 이유가 목이 붓거나 아프거나 몸살 증상 즉, 몸이 힘들고 여기저기 아프다고 느끼는 경우일 수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는 열이 안 높아도 먹어야 합니다. 반대로 고열에 과도하게 먹으면 저체온 부작용이 발생하니 조심해야 하기도 합니다. 외과에서 처치를 받고 처방이 나오면 통증완화의 효과도 있습니다만, 염증 방지 및 차단 목적이 큽니다. 덧나거나 곪으면 안 되기 때문에 소염작용이 매우 중요합니다. 통증이 없어도 빼먹지 말고 꼬박꼬박 먹어야 합니다. 산부인과의 생리통이나 염증으로 처방도 나오는데, 단순 생리통이면 필요시에 복용해도 되지만 특정부위 염증이면 역시 소염제입니다. 정형외과적 처방에는 류마티스관절염이나 골관절염, 염좌, 근육통 등에 쓰이는데, 이건 진통제가 아닙니다. 핵심은 염증입니다. 손상된 근육이나 건, 인대, 관절조직에 염증 반응은 생각 이상으로 상황을 악화시킵니다. 사이토카인 과다분비로 인한 일련의 파괴과정을 되돌릴 수 있는 약이 처방되었다고 보시면 됩니다. 참고적으로 소염진통제가 암세포 전이과정에 COX2가 관여하기 때문에 가족성 선종성 육종(FAP, 대장암유발)에 도움이 된다는 보고가 있고 뇌세포 뉴런 염증 억제작용으로 뉴런을 보호하여 치매에방에 효과가 있다는 말도 있습니다. 임파구에서 COX1,2 차단으로 각종 사이토카인 억제로 뇌세포 염증 및 손상 방지 기전입니다. [기자] 진통과 해열작용 그리고 중요한 염증환화 작용이 어떻게 나타나는 것인지 자세한 설명 부탁드립니다. [엄 약사] NSAIDs는 COX를 억제하여 프로스타글란딘(PG)합성을 막습니다. 진통작용은 COX를 억제해서 말초의 통증감각 신경 신호에 민감도를 높여주는 PG의 합성을 억제하여 진통작용이 나타납니다. 또한 G-protein 매개 신호전달을 억제하기도 하고 뇌에서 세로토닌 방출 차단과 내인성 opioid peptides 매개 작용이 있다고도 합니다. 해열작용은 뇌의 시상하부에서 PG를 억제하여 말초혈류량이 증가되게 만들어 체온하락과 땀 배출이 증가되기 때문입니다. PG는 여러 가지 종류가 있는데 통증 전달에 관여하는 게 있고 혈관의 수축이나 이완에 역할을 하는 것도 있습니다. 또한 염증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요. 항염증작용은 PG억제로 사이토카인 분비가 줄고 각종 염증반응이 줄어드는데, 관절부종이 감소하고 (류마티스 질환의)아침강직 증상을 완화하고 염증상태에서의 운동 능력을 개선시킵니다. NSAIDs의 진통작용 또한 염증완화작용의 일부라고 표현하는데 COX 뿐만 아니라 lipoxygenase를 억제해서 leukotrienes을 줄이고 리보솜 염증 효소방출을 줄이고 류마티스성 factor 생산을 억제합니다. 안과 영역에서도 유용한데 백내장 수술도중 PG로 인한 축동을 억제하고 계절성 알러지성 결막염으로 인한 안구 따가움 증상도 완화합니다. 방금 전에 말한 정형외과적 측면에서의 항염증효과는 일반적인 진통, 해열 용량보다 더 많은 용량이 투여되었을 때 나타나는 현상인데요, 항염증효과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장기적이고 규칙적인 복용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NSAIDs 종류의 선택에 따라서 구체적 적용 범위와 숏액팅, 롱액팅 차이가 나타나기도 합니다. 그리고 COX억제로 인한 단순 소염작용과 lipoxygenase 등의 억제에 의한 정형외과적 염증억제 작용이 다릅니다. [기자] 솟액팅, 롱액팅의 차이와 구체적 적용범위가 다르다고 하셨는데, 자세한 설명 부탁드립니다. [엄 약사] 기본적으로 반감기 차이에서 비롯된 것인데요, 개별약물의 흡수속도와 대사방식이 다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반감기는 1~2시간에서 30~86시간까지 다양하구요, 이부프로펜이 1.8~2.5시간, 디클로페낙이 1~2시간, 메페남산(폰탈)이 2~4시간, 나프록센이 12~15시간, 피록시캄이 30~86시간입니다. 숏액팅약인 이부프로펜은 복용 후 30분만에 진통작용이 시작되어 4~6시간 지속됩니다. 정형외과적 염증완화 작용은 계속해서 복용 시 1주일 후에나 나타나고 1~2주 동안 지속됩니다. 디클로페낙은 30~60분 째에 진통효과가 시작되어 8시간정도 지속됩니다. 나프록센은 복용 후 30~60분 째에 진통효과가 나타나기 시작하고 7시간 지속됩니다. 정형외과적 염증완화효과는 2주 후에나 나타나기 시작하고 2~4주 동안 지속됩니다. 최장 롱액팅약인 피록시캄은 복용 후 1시간째에 진통효과가 시작되어 2~3일간 지속되고 정형외과적 염증완화효과는 7~12일 후에 나타나기 시작하여 2~3주간 지속됩니다. 숏액팅과 롱액팅의 차이로 피록시캄이 이부프로펜보다 쎈 약이지만 이부프로펜이 진통, 소염 작용이 빨리 나타나기 때문에 처음 복용 시 환자가 이부프로펜을 더 선호하는 결과를 가져오곤 합니다. 장기 선택성의 차이로는 만 14세 이상 복용할 수 있는 메페남산(폰탈)을 예로 들 수가 있는 데요, 자궁에 선택성이 있어서 생리통이나 자궁출혈의 지혈에 좀 더 우수하여 산부인과에서 1주 이하 단기요법으로 선호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또한 치과영역에서도 우수합니다. 치통에는 12세 이하 금기인 나프록센이 부루펜 보다 강력하다는 평가가 많은데 부작용측면에서는 부루펜이 더 안전하기 때문에 치과에서는 부루펜과 나프록센 처방이 비슷하게 많이 나옵니다. 정형외과 관절염 측면에서는 아세클로페낙, 탈리플루메이트, 세레콕시브(60세이상 보험적용) 성분이 염증완화 효과가 우수하여 선호 됩니다. 아세클로페낙은 디클로페낙과 유사한 약인데 강력한 진통 소염효과가 있고 탈리플루메이트는 COX도 억제하지만 다른 NSAIDs에는 없는 Calcium activated chloride channel 차단작용과 mucin생성 억제 기능이 있고 Cl-/HCO3- exchanger activity를 차단합니다. 세레콕시브는 COX2 선택적 억제제로 진통도 우수하고 염증완화도 우수합니다. 이러한 점이 정형외과적인 염증완화 차원에서 다른 NSAIDs와 구별되어 장기요법 등으로 처방 형태가 달라지고 있습니다. [기자] 소염진통제들의 부작용에는 어떤 것이 있고 특히 무엇을 주의해야 할까요? [엄 약사] 일단 위장장애나 위출혈이 대표적이고요. 다음으로 심혈관계 부작용이 중요합니다. 그 다음으로는 신독성구요. 천식환자에게 위험이나 간독성, 중추신경계 부작용 등이 있습니다. [기자] 위장독성, 위출혈이 나타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엄 약사] 소염진통제는 COX를 억제하여 PG 생산을 감소시킵니다. 위에서 PGI2가 위산분비 억제 역할을 하고 PGE2, PGF2α는 위와 소장에 보호점막 생성을 촉진합니다. 이것들의 생산이 차단되면 위산 분비량이 증가하고 보호막 손실이 발생하여 부작용으로 염증이나 궤양이 발생합니다. 소염진통제로 위장장애가 발생할 확률은 해열진통 용량에서 5~10%, 관절염 용량에서 10~20%로 매우 큰 편입니다. 이부프로펜의 위장 부작용을 1로 보았을 때 아스피린은 1.6 디클로페낙은 1.8 나프록센은 2.2 인도메타신은 2.4 피록시캄은 3.8 입니다. [기자] 심혈관계 부작용은 무엇이고 그 메커니즘은 어떻게 됩니까? [엄 약사] 심혈관계(CV) 부작용은 혈전생성 증가로 인한 심장마비나 뇌졸중 등의 위험입니다. 울혈성심부전과 심혈관질환 환자에게 주의를 요합니다. 사실 심혈관계(CV) 부작용은 2000년 초반까지는 중요시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최근에 주목이 되고 있고 디클로페낙, 아세클로페낙에 대한 CV 부작용이 주요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CV 부작용은 기본적으로 COX1과 COX2의 관계를 잘 살펴보아야 합니다. COX1을 억제하면 항 혈전작용을 하는 트롬복세인(TXA2)이 감소하여 출혈 위험이 커집니다. 이게 주로 위장관 부작용이죠. 그런데 COX2를 억제하면 프로스타사이클린과 PGI2 생성이 억제되어 혈전생성이 촉진 됩니다. 그러니깐 우리가 기존에 알고 있던 지식이 바로 COX2만 선택적으로 억제하면 위장관 부작용이 줄어들기 때문에 좋다. 라고 알고 있었는데, COX2억제 작용이 심혈관 부작용 발생 증가와 관련이 있다는 사실입니다. 그런데 꼭 COX2억제와 비례하지는 않고요. 실제로 심혈관 부작용이 가장 큰 약은 디클로페낙, 아세클로페낙이고 그 다음이 세레콕시브 그 다음은 이부프로펜. 제일 부작용이 적은 약이 나프록센입니다. 소염진통제의 CV 부작용 발생 확률은 위장독성 보다 낮은 10% 이하입니다. 단기 투여에서는 큰 위험은 없고요. 장기간 고용량 투여 시 위험이 증가합니다. 심혈관 위험성이 큰 환자에게는 나프록센이 가장 안전하니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기자] 신독성 부작용은 왜 발생합니까? [엄 약사] 신독성의 이유는 기본적으로 신장혈류량 감소와 평소에 콩팥 보호기능을 하고 있는 PG 억제 때문입니다. COX를 억제하면 PGE2 생성이 차단되어 신장혈류량이 감소하고 나트륨 저류가 생겨 부종이 발생하고 울혈성심부전에 악 영향을 줍니다. 또한 PGI2 생성 감소로 칼륨 저류가 동반되고 심장염 발생 증가와 함께 급성신부전 가능성이 증가 합니다. [기자] 그 밖에 부작용 및 주의사항에 대한 설명 부탁드립니다. [엄 약사] 천식환자가 아스피린 복용으로 악화되었던 사례가 있었는데요. 소염진통제도 PG 생성 억제로 기관지 수축을 유발하여 천식환자에게 간혹 위험할 수 있습니다. 간독성은 주로 경미하게 나타나는데 특수한 케이스에 심한 간독성 보고가 있었습니다. 참고로 간독성으로 사용제한이 걸린 소염진통제로는 니메술리드가 있습니다. 중추신경계 부작용으로 대표적인 것은 졸림입니다. 이부프로펜으로 보통 졸리지 않지만 경우에 따라 이부프로펜 단독으로도 졸음이 생기는 경우가 있습니다. 임신 말기에 소염진통제를 복용하면 태아에 혈류량이 감소되고 분만 지연을 일으키니 임신 후기에는 금기입니다. NSAIDs는 일반적으로 출혈 위험을 증가시키나 수술 하루 이틀 전에만 중단하면 되고요(아스피린은 7일전부터 중단). 피부 발진 부작용으로는 피록시캄, 설린닥, 메페남산이 약간 더 보고가 많습니다. [기자] 네, 엄준철 약사님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엄 약사] 네, 감사합니다. [클로징멘트] 네, '의약품 부작용과 복약지도 리포트' 오늘은 여기까지입니다. 다음 시간에는 더 알차고 다양한 소식 준비해서 찾아뵙겠습니다. 시청해 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2015-08-07 06:14:58영상뉴스팀 -
감성과 과학사이…OTC 손자병법 핵심은제약영업 현장에서 일반의약품 마케팅은 과학·학술·감성마케팅이 혼재된 종합마케팅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러한 이론적 총론 부분 외 실전에서는 어떨까요. 데일리팜은 국내 일반의약품 담당 PM 10명과 실전 마케팅 운용법에 대한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먼저 약국 내 일반의약품 진열 '골드존' 확보를 위한 제약사들의 전략은 과학적 마케팅보다는 감성마케팅에 가까워 보였습니다. [전화인터뷰] A제약사 PM: "유대관계도 그렇고 루틴하게 리베이트 넘어서지 않는 선에서 인사도 자주 드리고 커피같은 거 자주 사드리고하면서 골드존 확보하죠." 트렌드 분석과 약사 관리를 위한 '약국 모니터링'은 어느 제약사가 우위라 할 수 없이 발로 뛰는 분위기입니다. [전화인터뷰] A제약사 PM: "수도권:지방 모니터링 약국 방문은 7:3 정도입니다. 모니터링약국이 100개까지는 아니고 한 30~40개 정도 됩니다." [전화인터뷰] C제약사 PM: "주 2회 정도 약국 모니터링 나가죠. 수도권:지방 방문 비율은 2:1 정도입니다." 각 회사별 리딩 일반의약품 매출의 근간은 TV CF입니다. [전화인터뷰] A제약사 PM: "가장 큰 효과를 볼 수 있는 것은 TV CF고요. 또 저희는 온라인쪽으로도 많이 했어요. 페이스북 등 SNS, 파워블로거도 활용했는데 이 부분은 가시적 성과는 잘 보이지 않았고요. 등산, 해변, 스키장 등지에서 프로모션 많이 했었는데 즉각적인 매출을 보이지는 않죠." [전화인터뷰] C제약사 PM: "TV CF가 제일 파워풀하죠. 비용이 많이 들어서 그렇지." [전화인터뷰] D제약사: "아무래도 공중파 CF 광고죠." TV CF가 즉각적이고 폭발적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면 '역매 마케팅'은 스테디셀러를 만들어 낼 수 있는 강점이 있습니다. [전화인터뷰] A제약사 PM: "홍보를 소비자에게도 해야 하고 약사님들에게도 해야 하는 것은 당연합니다. 만약에 소비자가 딱 꼬집어서 OO제품을 달라고 하면 모르겠지만 OO계열 치료제 달라고 하면 저희 제품을 내주실 수 있을 정도로 약사님께 어필하는 영업을 해야죠." [전화인터뷰] B제약사 PM: "아무래도 소비자보다는 약사님들이 갑인 것 같아요. 요즘에는 소비자도 스마트 소비자여서 약에 대해 많이 알지만 아직까지는 역매 부분. 약사님께 직접 마케팅하는 게 효과적이죠." [전화인터뷰] C제약사 PM: "광고를 할 수 있는 품목은 한정돼 있잖아요. 모든 품목을 광고할 수는 없죠. 예산도 고려해야 하고 시장의 매력도도 분석해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약국 역매 부분도 고려해야죠." [전화인터뷰] D제약사: "아무래도 모든 품목을 광고할 수는 없으니까 품목이 많은 회사들은 소비자보다는 약국 위주의 마케팅을 해야죠." 최근 들어 약사를 대상으로 한 일반의약품 심포지엄도 학술마케팅으로 각광 받고 있습니다. [전화인터뷰] A제약사 PM: "약사님들도 약물에 대한 정보와 지식을 잘 알고 있지만 사실 심포지엄 자체가 약물 정보만을 전달하는 자리가 아니라 종합적인 지식과 동향 습득의 장이기 때문에 홍보효과가 크다고 봐요. 때문에 일반약도 전문약처럼 심포지엄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본사와 현장 간 마케팅 전략 공유와 하달은 온오프라인 등 전방위적으로 펼쳐지고 있습니다. [전화인터뷰] A제약사 PM: "일반약 영업사원들에 대한 개별적 소통과 컨트롤은 각 지점장들이 영업본부장 지시를 받아서 진행합니다." [전화인터뷰] B제약사 PM: "카카오톡 등 SNS 는 아직 활발히 사용하지 않고요. 영업지점장들에게 메일로 전달하거나 영업사원과 일대일로 전화나 메일로 소통하죠." [전화인터뷰] C제약사 PM: "메일, 카카오톡 등 SNS를 활용 하죠." 특히 일반의약품 최전방 컨트롤 타워격인 PM들의 영업 현장에 대한 주문사항은 학술·감성마케팅 등의 구체적 실행이 주를 이뤘습니다. [전화인터뷰] B제약사 PM: "영업사원분들도 어렵겠지만 약사님들 자주 찾아 뵈서 마음을 움직이는 게 제일 중요한 것 같아요." [전화인터뷰] C제약사 PM: "영업사원들이 학술적인 측면에 대해 좀 더 관심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데일리팜뉴스 노병철입니다.2015-08-05 06:14:58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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